시계&자동차
7,269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조회 2,4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7 11:25
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2024년 4월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른 테슬라 모델3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시장에서 고배기량 승용차 감소세가 꾸준하게 이러지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7일 발표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 현황에 따르면 배기량 2000cc 미만 점유율이 지난해 49.8%에서 올해 52.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0cc 초과, 3000cc 미만 점유율은 지난해 31.8%에서 올해 26.0%, 3000cc~4000cc는 6.7%에서 3.5%로 절반가량이 줄었다. 4000cc를 초과하는 수입 승용차의 신규 등록 비중도 2.8%에서 1.7%로 크게 줄었다. 4월 총 판매대수에서 2000cc를 초과하는 수입차 판매 대수는 24% 이상 줄었다.
고배기량 수입 승용차 판매가 계속 줄면서 올해 1월~4월 누적 신규 등록 비중에서도 3000cc를 초과하는 수입 승용차의 신규 등록 점유율은 지난해 8.2%에서 올해 5.3%로 줄었다.
수입차 시장에서 고배기량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데 대해 수입차 관계자는 '전동화 모델 수요 증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고배기 수입차 비중은 앞으로도 계속 낮아질 것'이라며 '법인차 규제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4월 수입차 배기량별 신규 등록 현황
4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테슬라 공급량 확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2만 1560대를 기록했다.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해 대비 7.8% 감소한 7만 6143대에 그치고 있어 회복세 진입은 하지 못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4월 6683대를 기록, 5750대에 그친 BMW를 제치고 다시 1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테슬라(1722대), 볼보(1210대), 렉서스(920대), 도요타(893대) 순이다.
이 밖에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 3656대로 63.3%, 법인구매는 7904대로 36.7%의 비중을 각각 기록했다. 법인 구매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으로 4월 신규 등록 대수 3218대 가운데 32.3%인 2551대를 차지했다.
4월 베스트셀링카 1위는 테슬라 모델 3(1716대)다. 이어 벤츠 E 300 4 MATIC(1681대), BMW 520(979대)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51.8%(1만 1177대)로 가장 않았고 가솔린이 25.7%(5536대), 전기차가 16.8%(3626대)로 뒤를 이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형 모델 출시에 따른 숨고르기? 벤츠 10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0-17 13:25 -
[스파이샷] 레인지로버 스포츠 EV, 독일서 포착... 내년 출시 예정
[0] 2024-10-17 11:25 -
이 정도면 모터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에디션 및 럭셔리 모델 전시
[0] 2024-10-17 11:25 -
[2024 파리 모터쇼] 푸조, 전기 패스트백 '뉴 E-408' 공개로 전동화 풀라인업
[0] 2024-10-17 11:25 -
'수도권 3040세대의 선택' KGM, 액티언 도심형 SUV 입지 강화
[0] 2024-10-17 11:25 -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ㆍ슈퍼패스트’ 협업 24F/W 2차 컬렉션 출시
[0] 2024-10-17 11:25 -
'더 또렷하고 강인하게' 현대차 더 뉴 캐스퍼 출시… 판매 시작가 1460만 원
[0] 2024-10-17 11:25 -
유지비 따라올 차 없는 '테슬라' 가성비 1위...도요타∙렉서스∙혼다 등 日 업체 강세
[0] 2024-10-17 11:25 -
프랑스 알핀의 韓 시장 첫 모델 'A390' 디자이너… '강약 조절이 포인트'
[0] 2024-10-17 11:25 -
고동 올리고 진동 낮추고, 혼다 클래식 바이크 'GB350C' 국내 첫 출시
[0] 2024-10-17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한자연, 연구기관 최초로 2023년‘윤리경영대상’수상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아롱 테크] 완충하면 900km 달리는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언제?
-
고금리 탓, 내년 자동차 내수 1.7% 감소...KAMA, 생산 유연성 확보 대책 필요
-
기아 EV9, 덴마크 '올해의 차'...열 손가락으로 세기 힘든 화려한 수상 실적
-
초현실적,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실물 공개
-
1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전년비 4.4% 상승 'GM 한국사업장 17개월째 상승세'
-
현대차ㆍ기아, 작년 기록 벌써 깼다...11월, SUVㆍ전기차 주도 16개월 연속 증가
-
UL Solutions, 한국에 첨단 배터리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시험소 개소
-
BMW 모토라드, 한 차원 진화한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국내 공식 출시
- [유머]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 [유머] 피자배달
- [유머] 전설의 도박갤 명문
- [유머] 은행원인데 팬싸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음
- [유머] 이세돌이 은퇴한 이유
- [유머] 나무막대기 숨기는 댕댕이
- [유머] 개미를 먹고 싶은 자는 나에게...
- [뉴스] 피프티 피프티,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LA·뉴욕 등 8개 도시 돈다
- [뉴스] 대한민국 상위 0.1% 금수저들이 '0원'부터 돈 불리는 서바이벌 머니게임... 11월 공개
- [뉴스] 주차된 차에 몸통박치기 해 '손괴' 시켜놓고 '치료비+대인보상' 요구한 여성 (영상)
- [뉴스] '직원 3명이 무단 결근 알고봤더니'... 제주에서 카페 운영하는 빽가가 겪은 황당한 사연
- [뉴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 우승 상금 3억원 어디 다 썼나 봤더니
- [뉴스] 길에 떨어진 체크카드 주워 양주 4병 마신 50대... 잡고보니 '전과 46개' 수배범
- [뉴스] 'JYJ' 김재중·김준수 '편스토랑' 나온다... 15년 만에 지상파 동반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