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페라리, 자연흡기 12기통 2인승 차량 '12실린드리'와 '12실린드리 스파이더 ' 출시
조회 3,3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03 17:00
페라리, 자연흡기 12기통 2인승 차량 '12실린드리'와 '12실린드리 스파이더 ' 출시
12실린드리(12Cilindri)가 페라리의 미국 시장 진출 70주년을 기념해 마이애미 지역에서 대중과 미디어에 공개되었다. 12실린드리는 1947년 이래 페라리 애호가들을 설레게 한 단 하나의 라이트모티브(leitmotiv,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 중심사상)인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V12를 장착했다. 참고로 페라리가 생산한 최초의 차량도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V12 모델이다. 페라리는 수십 년 동안 브랜드 고유의 DNA와 핵심가치를 지키면서 지속적으로 파워트레인에 대한 철학을 발전시켜 왔고, 12실린드리는 페라리의 타협 없는 파워트레인 철학이 자연스럽게 진화한 결과물이다.
1950년대와 60년대의 전설적인 그랜드 투어러에서 영감을 받은 12실린드리는 우아함, 폭넓은 사용성, 성능이 완벽하게 조합된 프론트 마운트 페라리 V12 2인승 모델이다. 본 차량은 페라리 V12 혈통을 잇는 최신작으로 성능, 편안함, 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12실린드리의 실루엣에서는 스포티함과 품격이 느껴진다. 간결하면서도 조화로운 라인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최고 성능의 통합형 액티브 공기역학 장치, 엔진룸의 시야를 높여주는 프론트 힌지 보닛, 페라리 12기통 차량의 시그니처가 된 2개의 트윈 테일파이프다.
12실린드리의 엔진은 페라리의 상징적인 V12의 최신 버전으로 830cv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회전수는 9,500rpm까지 올라간다. 이 엔진은 매우 인상적인 출력 곡선을 보여주고 있는데, 단 2,500rpm에서 전체 토크 중 이미 80%를 사용할 수 있다. 그 결과 가속 페달을 밟을 때 운전자의 조작에 매우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레드라인(최대 RPM)까지 끊임없는 파워를 느낄 수 있다.
12실린드리의 실내는 장거리 여행 시에도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글래스 루프, 고급스러운 소재 그리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각각의 디스플레이와 또 하나의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답답하지 않고 널찍하다는 느낌을 준다.
12실린드리는 드라이빙 애호가뿐만 아니라 성능, 편안함, 디자인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졌다. 페라리 12기통 엔진만이 전달할 수 있는 독특한 감성을 좋아하는 오래된 페라리 팬은 물론, 편안함, 이탈리아 디자인,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꿈꾸는 신규 고객도 이에 포함된다. 12실린드리는 페라리의 DNA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애호가와 전문가를 위해 제작된, 진정한 소수만을 위한 차량이라 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ESG 경영 내재화 노력 지속
-
현대차그룹, 영국 옥스포드대 산하 미래연구센터 설립...혁신적 연구 수행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에게 'EQS 450' 차량 후원 진행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 넘어
-
폭스바겐코리아, 고객들의 이야기 전하는 #당신의폭스바겐 이벤트 실시
-
319. 20세기 말 일본차보다 더 강한 중국차의 세계화
-
'소프트 클로즈 오토매틱' 손가락 절단...美 법원, BMW에 26억 배상 판결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파워트레인 변경 예정 '효율성 · 안정성' 개선 목적
-
모진 풍파에도...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로 선전
-
中 전기차 48% 관세 장벽 '유럽 소비자 더 많은 비용 지불하게 될 것'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경험 ‘4D 라이드’ 리뉴얼
-
정의선 프로젝트, 한-튀르키예 우호의 상징 앙카라 한국공원 재단장
-
[칼럼] 자동변속기 'D' 모드 사고, 잠시 짬을 내면 딸 수 있는 운전 면허 탓
-
한국타이어,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 국내 최초 전기 경트럭 전용 'e 밴트라' 출시
-
'극한 성능으로 무장'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올 뉴 디펜더 OCTA 공개
-
현대차그룹,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캠페인 영상 ‘사륙, 사칠’ 공개
-
그 백종원 말고, 현대차 백종원 영업이사 누적 판매 5000대 '판매거장' 선정
-
로맨스 · 스릴러 · 코미디로 소개하는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
[EV 트렌드] 포르쉐도 못 견디는 전기차 '케즘'… 타이칸 수요 감소로 생산 중단
-
자동차 수출액 사상 최대, 상반기 370억 달러...하이브리드카 등 고부가 차량 증가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