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35페라리, 자연흡기 12기통 2인승 차량 '12실린드리'와 '12실린드리 스파이더 ' 출시
조회 2,17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03 17:00
페라리, 자연흡기 12기통 2인승 차량 '12실린드리'와 '12실린드리 스파이더 ' 출시
12실린드리(12Cilindri)가 페라리의 미국 시장 진출 70주년을 기념해 마이애미 지역에서 대중과 미디어에 공개되었다. 12실린드리는 1947년 이래 페라리 애호가들을 설레게 한 단 하나의 라이트모티브(leitmotiv,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 중심사상)인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V12를 장착했다. 참고로 페라리가 생산한 최초의 차량도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V12 모델이다. 페라리는 수십 년 동안 브랜드 고유의 DNA와 핵심가치를 지키면서 지속적으로 파워트레인에 대한 철학을 발전시켜 왔고, 12실린드리는 페라리의 타협 없는 파워트레인 철학이 자연스럽게 진화한 결과물이다.
1950년대와 60년대의 전설적인 그랜드 투어러에서 영감을 받은 12실린드리는 우아함, 폭넓은 사용성, 성능이 완벽하게 조합된 프론트 마운트 페라리 V12 2인승 모델이다. 본 차량은 페라리 V12 혈통을 잇는 최신작으로 성능, 편안함, 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12실린드리의 실루엣에서는 스포티함과 품격이 느껴진다. 간결하면서도 조화로운 라인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최고 성능의 통합형 액티브 공기역학 장치, 엔진룸의 시야를 높여주는 프론트 힌지 보닛, 페라리 12기통 차량의 시그니처가 된 2개의 트윈 테일파이프다.
12실린드리의 엔진은 페라리의 상징적인 V12의 최신 버전으로 830cv의 힘을 발휘하며 최대회전수는 9,500rpm까지 올라간다. 이 엔진은 매우 인상적인 출력 곡선을 보여주고 있는데, 단 2,500rpm에서 전체 토크 중 이미 80%를 사용할 수 있다. 그 결과 가속 페달을 밟을 때 운전자의 조작에 매우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레드라인(최대 RPM)까지 끊임없는 파워를 느낄 수 있다.
12실린드리의 실내는 장거리 여행 시에도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글래스 루프, 고급스러운 소재 그리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각각의 디스플레이와 또 하나의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답답하지 않고 널찍하다는 느낌을 준다.
12실린드리는 드라이빙 애호가뿐만 아니라 성능, 편안함, 디자인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졌다. 페라리 12기통 엔진만이 전달할 수 있는 독특한 감성을 좋아하는 오래된 페라리 팬은 물론, 편안함, 이탈리아 디자인,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꿈꾸는 신규 고객도 이에 포함된다. 12실린드리는 페라리의 DNA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애호가와 전문가를 위해 제작된, 진정한 소수만을 위한 차량이라 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0] 2024-10-04 17:25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0] 2024-10-04 17:25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0] 2024-10-04 17:25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0] 2024-10-04 17:25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0] 2024-10-04 17:25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0] 2024-10-04 11:25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0] 2024-10-04 11:25 -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 후손에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전달
[0] 2024-10-04 11:25 -
KGM, 레벨4 자율주행 '코란도 이모션' 택시 서비스...선행 개발 고도화 추진
[0] 2024-10-04 11:25 -
전국 53개 대학 68개 팀 참가‘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0] 2024-10-04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문콕'을 해결하는 방법, 주차방법에서 찾아라.
-
현대차, 틴팅 금지 파키스탄 투명 '나노 쿨링 필름’ 시공...10℃이상 ‘뚝’ 영상 공개
-
[EV 트렌드] 지난달 유럽 시장서 볼보자동차 판매 급증 'EX30 순수전기차 영향'
-
아이오닉 5 N, 美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기록 깼다
-
이 가격, 이 거리로 될까? BYD T4K냉동탑차 출시...현대차 ST1 대비 325만원 저렴
-
[시승기] 낯설지만 익숙한 '아우디 Q8 e-트론'...파워트레인 개선이 핵심
-
제네시스 G70 3.3T, 獨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 택시 론칭
-
빌딩에서 생산하는 페라리 'e-빌딩' 준공, 내연기관에서 최초의 전기차까지
-
한국타이어, 신상품 소개하는 ‘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 진행
- [유머] 레고가 90년대 위기를 벗어난 방법
- [유머] 디시 헤어 갤러리 신흥강자 등장
- [유머] 남녀가 함께 생활하는 신병훈련소
- [유머] 1박에 1800만원
- [유머] 무도 또 당신이오?
- [유머] '군대 억지로 끌려온거야?'
- [유머] 한국년들때문에 난리난 오징어게임2
- [뉴스] '순천 여고생 살인마' 박대성, 10분 이상 뒤따라가... 여고생이 칼에 찔리기 직전 친구에게 한 말
- [뉴스] '다 같이 있을 때 행복'... 전남편 안재현과 '신혼일기' 찍었던 시절 그리워한 구혜선
- [뉴스] '모르는 사람이 우리집 복도에서 와인잔 들고 '불꽃축제' 구경'... 한강뷰 아파트 주민이 겪은 일
- [뉴스] 결혼 2년 만에 파경... 지연·황재균 SNS 커플 사진 삭제하며 전한 공식입장
- [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 택시와 접촉사고
- [뉴스] 내년에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유재석·박명수는 긍정적인데 하하가 고민에 빠진 이유
- [뉴스] '술 마셨다'고 진술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