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132현대차 · 기아, 2026년 인도에서 전동화 전환 'HEV SUV · 현지 제작 EV 추진'
조회 1,1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3 11:45
현대차 · 기아, 2026년 인도에서 전동화 전환 'HEV SUV · 현지 제작 EV 추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8월에 이어 인도를 또 한 차례 방문하며 현지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가 2026년을 목표로 인도 맞춤형 하이브리드 SUV 신차를 선보인다. 또 이들은 중국 시장에도 해당 모델을 출시해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인도 시장 맞춤형 하이브리드 SUV 신모델을 2026년 늦어도 2027년 이전 선보일 계획으로 이를 통해 현지 전동화 전환을 시작한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와 기아는 단기 목표로 인도 하이브리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현지 사정에 맞춘 신차 개발이 시작됐다'라고 보도했다.
인도 현지에서 현재 하이브리드 시장은 도요타가 78%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스즈키와 혼다가 각각 20%, 2% 점유율을 보인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지난해 기준 인도 전체 신차 시장에서 2%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그 판매 속도가 가파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와 기아는 현재 각각 아이오닉 5와 EV6를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또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Viksit Bharat@2047'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성, 경제적 번영, 기술 및 혁신, 현대적 인프라, 포용적 사회 등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모빌리티 주요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인도는 지난해 신차 판매가 500만대로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중 승용차 시장은 410만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력한 전동화 정책도 펼치고 있는 부분도 주목된다. 이를 위해 인도는 올해부터 최소 5억달러를 투자하고 3년 안에 전기차를 생산하는 업체에게 최대 100%인 수입 전기차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변정규 미즈호은행 전무 금융지식 강연
[0] 2024-07-05 17:45 -
볼보그룹코리아, 협력사 간 상생협력ㆍ동반 성장 도모 ‘2024 협력사의 날’ 개최
[0] 2024-07-05 17:45 -
BMW 코리아, 소형 SAC ‘X2 M35i xDrive' 등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0] 2024-07-05 17:45 -
독일 당국,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확장 승인
[0] 2024-07-05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V트럭, 북극권에서 한번 충전으로 480km 주행
[0] 2024-07-05 17:25 -
포드 CEO, 지금은 소형차에 더 많은 관심 가져야 할 때
[0] 2024-07-05 17:25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문가 초빙 강연 성료
[0] 2024-07-05 17:25 -
[스파이샷] 시트로엥 C4 페이스리프트
[0] 2024-07-05 17:25 -
시청역 역주행 제네시스 사고, 자동차 명장의 시스템 오류 주장 근거의 '오류'
[0] 2024-07-05 17:25 -
급발진 주장 사고 증가는 확증편향 원인...페달에서 발 떼는 것 더 중요
[0] 2024-07-05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현대차, 아반떼 · 코나 · 베뉴 등 1만 3511대 EGR 밸브 결함으로 美서 리콜
-
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
쉐보레, 타던 스파크 요즘 핫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바꾸면 최대 100만 원
-
'매력적 녹색 컬러' BMW, 5월 온라인 한정판 Z4 sDrive20i M 스포츠 출시
-
[EV 트렌드] '베이비 EV9' 기아, 보급형 전기차 'EV3' 티저 공개…23일 최초 공개
-
프리미엄 車 저울질, 최종 선택은 벤츠가 아니었네 '제네시스 의외의 반전'
-
美 럭셔리 브랜드 1위,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국내 첫 공개 및 사전 계약
-
세계가 인정한 'EV6' 새 얼굴로 돌아온다...기아,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청신호
-
현대차 캐스퍼,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연계 ‘캐스퍼 구매 이벤트’ 실시
-
테슬라 포기한 '기가 캐스팅'과 맞대결… 샤오미 '76초 만에 1대'
-
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
미쉐린, 순수 전기 SUV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신차용 타이어 3종 공급
-
넥센타이어,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 [유머] 조 바이든 최종 상대
- [유머] 무간지옥
- [유머] 끼어들기 대참사
- [유머] 초봉 7000만원 직업
- [유머] 일진녀가 찐따에게 약점 잡히는 만화
- [유머] 실시간 부산 서면 근황
- [유머] 만들다 실수한 볶음밥을 그대로 낸 식당
- [뉴스] 배우 이병헌, 아버지 사망 후 놀림 받는 광고 찍으면서까지 혼자 빚 갚아
- [뉴스]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7세에 갑작스러운 비보
- [뉴스] 전현무와 술 마시다 취기 오른 박나래...절친 한혜진과의 '의리' 언급하며 전한 진심 (영상)
- [뉴스] 무대에 깜짝 등장한 데드풀과 울버린...관객들에 물총 쏘며 '워터밤' 찢고 갔다 (영상)
- [뉴스] 10월 결혼하는 김승혜 '김해준 어떤 모습에 반했냐'...생방송서 전한 결혼 소감
- [뉴스] 지상파 데뷔 앞두고 비보...오늘(6일)은 개그우먼 故 이지수가 세상을 떠난 지 '1주기' 되는 날입니다
- [뉴스] 엄마 손예진이 밝힌...20개월 아이가 '이럴 때' 가장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