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978[EV 트렌드] '이구환신' 프로젝트에 인센티브 추가… 中 친환경차 또 반등?
조회 1,8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3 11:25
[EV 트렌드] '이구환신' 프로젝트에 인센티브 추가… 中 친환경차 또 반등?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상무부와 재정부 등 중국 정부 7개 부처가 신차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이구환신(以舊換新)' 프로젝트의 시행 세칙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내 친환경차 판매가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중국 상무부와 재정부 등 7개 부처는 올해 친환경차 판매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시행 세칙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구형 자동차를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바꿀 경우 최대 1만 위안(한화 약 190만 원) 보조금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다수의 완성차 브랜드는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판매 활성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번 이구환신 프로젝트 대상 차량은 유로 3에 해당하는 휘발유와 디젤차가 포함됐다. 이들은 각각 2011년 6월 30일 이전 등록된 휘발유차와 2013년 6월 30일 이전 등록 디젤차를 의미한다.
또 2018년 4월 30일 이전 등록된 신에너지 자동차도 이구환신 프로젝트 대상에 포함되어 신차로 교체할 경우 1만 위안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이번 이구환신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은 중국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정부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 프로젝트에 더해 다수의 완성차 업체는 판매 인센티브를 추가하며 신차 판매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SAIC-폭스바겐은 최대 20만 위안의 추가 보조금을 책정하고, 뷰익은 이달 말까지 50억 위안 규모의 신차 구매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또 기존 BMW와 미니(MINI) 소유자는 다음 달까지 신차로 교환할 경우 1만 8000위안의 세제 혜택을 받거나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관련 업계는 중국의 이구환신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판매가격 인하 등 출혈 경쟁을 펼치던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반등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중국 내 신차 판매는 약 160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가 전망된다. 또 이들 중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는 72만 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코리아, ‘GB350C’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0] 2024-09-13 17:25 -
KGM,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0] 2024-09-13 17:25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내구레이스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개최
[0] 2024-09-13 17:25 -
르노코리아, 총 26회 최다 구매 고객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인도식
[0] 2024-09-13 17:25 -
현대차·기아,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싹쓸이' 금상 3개 포함 총 12개 수상
[0] 2024-09-13 17:25 -
싱가포르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택,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0] 2024-09-13 17:25 -
매력적인 세단, 2025 기아 K8 2.5 가솔린 시승기
[0] 2024-09-13 17:00 -
[영상] 예견된 변화, 전기차 전략 수정의 필요성과 방향성
[0] 2024-09-13 17:00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디자인
[0] 2024-09-13 17:00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시행
[0] 2024-09-13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
현대차, 美 진출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큰 2억 달러 광고 집행 … OTT 선호
-
[시승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DNA…’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6월 말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사상 최초 역대 최고 ‘매우 우수‘ 등급 선정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EV 트렌드] 리비안도 선택한 'LFP 배터리' 2025년형 R1T · R1S 생긴 변화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출범, 280여개 진단 검사...또 하나의 차로 팔 것
-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
현대차그룹, 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 공개
-
포르쉐,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EV'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 개시
-
현대차·기아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개최
-
[EV 트렌드] 일본, 텃밭 아세안 지역 '중국 전기차 굴기' 공동 전략 대응 추진
-
현대차그룹, 55층 GBC 조감도 공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 추진
-
'LG마그나 전기모터 원인' GM, 얼티엄 기반 전기차 동력 상실 이유로 리콜
- [유머] 제주 당근케이크
- [유머] 참다 참다 궁극기 박아버리는 남자
- [유머] 산지직송
- [유머] 매일 놀러오는 친구 자리 만들어줌
- [유머] 일본의 십덕 공개 처형 버거
- [유머] 해외 여행 희망 vs 현실
- [유머] cctv 증거 있어도 성추행 입증 어려워
- [뉴스] '산부인과 의사 없다'... 양수 터진 25주차 임산부, 병원 75곳에서 '거절'당했다
- [뉴스] CCTV 있는데도 보란듯이... 무인 매장에서 '성행위'하고 사라진 커플
- [뉴스] 무면허로 킥보드 운전한 린가드의 빠른 사과 '규정 몰랐다... 다신 안 할게요'
- [뉴스] [속보] 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 방사포 발사 6일 만에 또 도발
- [뉴스] 맨유 출신 'FC서울' 제시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으로 경찰 수사
- [뉴스] 추석 맞아 고향 내려가 아버지 농사일 돕던 20대 여성, 농기계 깔려 숨져
- [뉴스] 김정은 집무실 '사무실'이라 했다가... 6계급 강등돼 마당쓰는 신세된 북한 군부 1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