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테슬라, 비용감소 위해 인력 감축 'HR 수석 이사 떠나고 슈퍼차저 팀 해체'
조회 3,8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2 11:25
테슬라, 비용감소 위해 인력 감축 'HR 수석 이사 떠나고 슈퍼차저 팀 해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1분기 38만 6810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하고 전 분기보다 20.2% 줄어든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테슬라가 대대적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
지난달 테슬라에서 18년 동안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한 드류 백그리노(Drew Baglino) 부사장이 사임한 데 이어 최근 북미 HR 수석 이사 엘리에 알레발로(Allie Arebalo)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테슬라는 이번주 슈퍼차저 팀을 포함 수천 명의 직원 해고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 최고위 여성 임원 중 한 명인 엘리에 알레발로 북미 HR 담당 수석 이사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6년 넘게 테슬라에 근무하고 지난해 2월부터 북미 HR 수석이사를 역임해 왔다.
알레발로 사임과 관련해 자신의 의사로 회사를 떠난 것인지 해고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관련 업계는 앞서 18년간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한 드류 백그리노에 이어 최고위 임원이 테슬라를 떠나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지속적인 차량 판매 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대대적 인력 감축을 예고해 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회사는 5년마다 다음 단계의 성장을 위해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라며 대규모 인력 조정에 대한 합리화를 펼친 바 있다.
이 외에도 테슬라는 지난주 슈퍼차저 팀을 포함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테슬라는 R&D와 인건비 절감을 통한 전체 비용 감소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테슬라는 향후 선보일 저가형 모델의 핵심인 '기가캐스팅' 제작 계획을 늦추겠다고 밝히는 등 신차 개발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산 차에 왜 '메이드 바이 스웨덴' 한국 세관, 볼보 번호판 가드 바꿔라
-
아이오닉 6 美 가격 공개, 보조금 받는 테슬라 모델3 보다 저렴한 트림에 관심 집중
-
볼보 안전은 옛말, 美 IIHS 최고 등급 'TSP' 도요타 15개로 최고...현대차 계열 4개
-
[스파이샷] 폭스바겐 ID.BUZZ LWB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바이볼보 2023 스프링’ 캠페인 진행
-
벤틀리, W12기통 엔진 단종한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2023 올해의 차에 선정
-
메르세데스 벤츠, 11세대 E클래스에 3세대 MBUX 채용한다.
-
공격적인, 그러나 현실적인 토요타 렉서스의 2023년 출사표
-
240. 유로 7, 내연기관 규제 강화와 전기차 및 타이어 규제 도입
-
[단독] 벤츠 S 500 '주행 중 시동 꺼졌는데 문 제대로 닫지 않은 고객 부주의 탓'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상복 터졌다 美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23개 차종 수상
-
포드 주력 SUV '익스플로러' 후방 카메라 결함 리콜, 링컨 에비에이터도 같은 오류
-
[북해도 르포] 눈의 나라에서 증명된 미쉐린의 기술력 '윈터 맞먹는 올웨더'
-
[아롱 테크] 연료 첨가제, 사람으로 치면 보약 먹은 느낌...감성 효과에 불과?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자사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리뉴얼 단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월 SUV 부문 해외판매 1위 달성!
-
한국타이어, 아우토 빌트 테스트에서 전 세계 50개 타이어 브랜드 중 1위
-
월드카어워즈、올 해의 인물에 현대차 이상엽 부사장 선정
-
자율주행 버스·택시 시범 운행, 제주에서 내륙까지 더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뉴스] 조폭 출신 유튜버 부부, 경쟁 유튜버 찾아가 너클로 폭행...법정 구속
- [뉴스] 서부지법, 尹 멘토 신평 변호사 고발... '차은경 부장판사 탄핵집회 참석' 주장
- [뉴스] '죽고 싶어?'... 김혜선♥스테판, 1년 만에 달라진 결혼생활 공개
- [뉴스] '61세' 김일우 ♥박선영과 핑크빛 케미...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파'
- [뉴스] '최소 2주 엎드려야'... 배우 이광기 긴급 수술받아
- [뉴스] 한지민♥이준혁 드디어 '뜨밤'...본격 어른 연애 시작
- [뉴스] 文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속 설 명절 맞아...분열된 국민 마음 치유되길' 설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