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17테슬라, 비용감소 위해 인력 감축 'HR 수석 이사 떠나고 슈퍼차저 팀 해체'
조회 4,4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2 11:25
테슬라, 비용감소 위해 인력 감축 'HR 수석 이사 떠나고 슈퍼차저 팀 해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1분기 38만 6810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하고 전 분기보다 20.2% 줄어든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테슬라가 대대적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
지난달 테슬라에서 18년 동안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한 드류 백그리노(Drew Baglino) 부사장이 사임한 데 이어 최근 북미 HR 수석 이사 엘리에 알레발로(Allie Arebalo)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테슬라는 이번주 슈퍼차저 팀을 포함 수천 명의 직원 해고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 최고위 여성 임원 중 한 명인 엘리에 알레발로 북미 HR 담당 수석 이사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6년 넘게 테슬라에 근무하고 지난해 2월부터 북미 HR 수석이사를 역임해 왔다.
알레발로 사임과 관련해 자신의 의사로 회사를 떠난 것인지 해고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관련 업계는 앞서 18년간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한 드류 백그리노에 이어 최고위 임원이 테슬라를 떠나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지속적인 차량 판매 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대대적 인력 감축을 예고해 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회사는 5년마다 다음 단계의 성장을 위해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라며 대규모 인력 조정에 대한 합리화를 펼친 바 있다.
이 외에도 테슬라는 지난주 슈퍼차저 팀을 포함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테슬라는 R&D와 인건비 절감을 통한 전체 비용 감소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테슬라는 향후 선보일 저가형 모델의 핵심인 '기가캐스팅' 제작 계획을 늦추겠다고 밝히는 등 신차 개발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0] 2025-04-11 14:25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0] 2025-04-11 14:25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0] 2025-04-11 14:25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0] 2025-04-11 14:25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0] 2025-04-11 14:25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0] 2025-04-11 14:25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0] 2025-04-11 14:25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0] 2025-04-11 14:25 -
푸조 신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비밀. 변속기에 삽입된 전기 모터
[0] 2025-04-11 14:25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0] 2025-04-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
[EV 트렌드] 미니 쿠퍼 잘 나가네...4세대 완전변경 향후 4개월 분까지 매진
-
할리데이비슨, 'ALL-NEW’ 다운 변화 '2024 로드 글라이드ㆍ스트리트 글라이드' 출시
-
BMW,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나오미 켐벨과 협업 'XM 미스틱 얼루어' 최초 공개
-
전동화 전환 추진 중 볼보, 1분기 美 판매 최악의 성적...가격 경쟁력 떨어져
-
'크리스탈 핸들 로고 장식' 에어백 전개시 목숨을 잃을 수도...NHTSA 경고
-
'블랙과 골드의 강렬한 대비' 벤츠, 44대 한정판 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출시
-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비안 R1T 제치고 2위...포드 F150 라이트닝 위협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PHEV 시스템 및 AMG 엔진 조합
-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
일본 자동차 7사, 2024회계연도 전세계 판매대수 2,484만대
-
중국 장청자동차, 올해 해외 판매 60% 증가 예상
-
중국 오토플라이트, “eVTOL 시험 비행 완료”
-
콘티넨탈, 차량에 다양한 혁신 기능 동시 탑재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 적용
- [유머] 12살 소년이 발견한 마야 문명 도시
- [유머] 극강의 가성비충
- [유머] 플러팅 이행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유머] 피자 좋아들 하셈? 클릭전에 1. 건강에 해로운피자? 2. 여친몰래 먹는피자? 3. 정력에 좋은피자?
- [유머] 남자성욕이 궁금해서 남성호르몬주사 맞아본 여의사
- [유머] 최면어플
- [뉴스] '무릎 꿇고 나체 사진 보내라'... 서울교통공사 '취업 멘토'의 충격적인 만행
- [뉴스] 尹에게 받은 당선 축하 '난'... '파면을 축하합니다'로 재포장해 돌려준 국회의원
- [뉴스] '마라톤'에 진심인 진태현 '직접 클릭 경쟁 뚫고 신청... 연예인이라고 특혜 받고 싶지 않아'
- [뉴스] 제주서 '28cm' 흉기 들고 행인 쫓은 40대 남성... 구속영장 반려로 풀려났다
- [뉴스] 소방당국, '공사장 붕괴 사고' 실종 근로자 '컨테이너에 있었다' 진술 확보해 인양 검토
- [뉴스] '네가 운전했다고 하면 안돼?'... 무면허로 사고 낸 지인 부탁에 '운전대' 대신 잡아 준 남성의 최후
- [뉴스] '비연예인 킬러설' 강하늘 '지하철서 쪽지로 고백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