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35'하루에 1만 9000원으로 1000km 주행' 니오, 반고체 배터리 내달 출시
조회 2,1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30 17:00
'하루에 1만 9000원으로 1000km 주행' 니오, 반고체 배터리 내달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가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은 오는 6월 1일 마침내 반고체 배터리(Semi-Solid State)를 시장에 선보인다. 150kWh 용량의 해당 배터리는 기존 고객의 경우 하루에 100위안(약 1만 9000원) 이용료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당초 니오는 2022년 반고체 배터리 시장 출시를 계획했지만 이보다 약 2년 늦은 오는 6월 1일 중국 내에서 우선 도입을 추진한다.
이달 초 니오는 2024년형 'ET7'에 기존 배터리와 크기가 동일한 150kWh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후 실시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며 해당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총 3대로 실시된 프로토타입 테스트 결과 상하이에서 샤먼까지 이동한 차량의 경우 배터리가 완전 소진되기까지 총 1046km를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이징에서 허페이까지 이동한 다른 프로토타입은 1062km를 주행하고, 마지막으로 쿤밍에서 잔장까지 달린 프로토타입은 총 1070km 주행가능거리를 보였다.
니오 측은 ET7 프로토타입이 약 200kg 화물을 적재하고 최고속도 118km/h, 평균속도 83.7km/h로 달리고 평균 12.8시간을 주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 생산되는 배터리팩 중 가장 높은 에너지 밀도와 용량을 보이게 될 니오의 150kWh 반고체 배터리는 기존 70/75kWh 배터리팩 사용자의 경우 하루에 150위안, 100kWh 배터리팩 사용자의 경우 하루 100위안을 내고 사용할 수 있다.
니오 측은 배터리 교환 방식의 모듈식 구성으로 인해 150kWh 반고체 배터리팩은 기존 차량과 호환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해당 배터리가 열폭주가 없는 세계 최초의 CTP(셀 투 팩) 배터리라고 설명하고 에너지 밀도가 최대 360Wh/kg으로 대량 생산되는 모든 배터리 중 가장 높은 에너지 밀도를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한편 올 1분기 3만 53대 차량을 인도한 니오는 최근까지 47만 9647대 누적 판매량을 기록 중으로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2024년형 ET7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판매 라인업 강화에 노력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0] 2024-10-04 17:25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0] 2024-10-04 17:25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0] 2024-10-04 17:25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0] 2024-10-04 17:25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0] 2024-10-04 17:25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0] 2024-10-04 11:25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0] 2024-10-04 11:25 -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 후손에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전달
[0] 2024-10-04 11:25 -
KGM, 레벨4 자율주행 '코란도 이모션' 택시 서비스...선행 개발 고도화 추진
[0] 2024-10-04 11:25 -
전국 53개 대학 68개 팀 참가‘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0] 2024-10-04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하이브리드 중심 멀티패스웨이 강화한다
-
전기차 캐즘 반사이익,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 출시 기대감 최고
-
지프, 강렬한 핫 핑크 외장 컬러 '더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9월 출시
-
KGM 커머셜, 중국 브랜드 독점 중남미 파라과이에 전기버스 해외 첫 수출
-
디펜더, 1954년 랜드로버 시리즈 I부터 시작된 영국 적십자와 파트너십 70주년
-
30년 올드카부터 랩핑카까지, 오직 단 한 대 희소성과 개성 갖춘 이색 중고차
-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체험교육 운영 및 폭스바겐 ID.4 전시
-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팝업 이벤트 진행
-
미대륙 횡단에 도전하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4 미국투어’ 완주
-
제조사 부품 비중 높은 전기차 수리비, 내연기관차 대비 20% 비싸
-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미래 모빌리티 체험교육 운영 및 전기 SUV ID.4 전시
-
16년간 사망 사고 '제로' 10년 전 모델로 '최고 안전 등급' 획득한 불가사의한 車
-
배터리가 수상하면 문자...기아, 전기차 불안감 해소 위한 종합 대책 마련
-
후드 열려도 경고 못하는 테슬라 전 모델 등 4개사 10만 3000여대 리콜
-
사전예약 '대박' 본계약으로... KG 모빌리티 '액티언' 일주일 1만 3127대 기록
-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전략 발표 '실용적 창의성' 강조
-
트럼프, “내가 대툥령이 도지 않으면 미시간 자동차산업 3년 안에 사라질 것”
-
아우디, 올 뉴 RS3 공개
-
KG 모빌리티, 브랜드 전략 발표 및 액티언 출시 행사 개최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8개주 3940km 미국투어 루트66 대륙횡단 완주
- [유머] 레고가 90년대 위기를 벗어난 방법
- [유머] 디시 헤어 갤러리 신흥강자 등장
- [유머] 남녀가 함께 생활하는 신병훈련소
- [유머] 1박에 1800만원
- [유머] 무도 또 당신이오?
- [유머] '군대 억지로 끌려온거야?'
- [유머] 한국년들때문에 난리난 오징어게임2
- [뉴스] 결혼 2년 만에 파경... 지연·황재균 SNS 커플 사진 삭제하며 전한 공식입장
- [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 택시와 접촉사고
- [뉴스] 내년에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유재석·박명수는 긍정적인데 하하가 고민에 빠진 이유
- [뉴스] '술 마셨다'고 진술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 [뉴스] 플레이오프 중인 kt 황재균, 지연과 '이혼설' 다시 불거져...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 [뉴스] MZ공무원 퇴직 많아 고민인 대구시... 노래자랑에 공무원 동원하려다 논란
- [뉴스] 로커 변신하고 '100만 안티' 시달리던 문희준... 故 신해철이 불러내 해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