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매출 1조 타타대우상용차, 20년 만에 '대우' 떼고 리브랜딩...앰블럼도 교체
조회 2,6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30 11:25
매출 1조 타타대우상용차, 오는 9월 리브랜딩...미래 모빌리티에 적극 대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1995년 대우중공업의 사업부문으로 대우상용차로 시작된 이후 2004년 4월, 인도 타타자동차에 인수된 타타대우상용차가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 리브랜딩에 돌입한다.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도입되는 타타대우상용차의 리브랜딩 프로젝트에는 미래 모빌리티에 부합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사명과 CI, 엠블럼 등이 포함된다.
또 타타대우상용차는 향후 5개년 중장기 전략으로 수출형 준중형 트럭 출시, 레벨 4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 지속, 수소내연기관 모델 출시, 중대형 완전변경 모델 출시 등의 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타타대우상용차는 올해 내수와 수출을 합산해 1만 대를 판매하고 2028년에는 이를 1만 4000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올해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맞아 타타대우의 역사와 진화의 과정을 담은 사사 또한 출간할 예정이다. 또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맥쎈 2종, 더 쎈 1종을 출시한다.
한편 전북 군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는 고용인원 1250명, 전국 36개 판매 대리점과 78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속적 제품 개발 및 설비 투자를 통해 기존 대형에서 중대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2021년에는 '더쎈'을 출시하며 준중형 트럭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또 2022년에는 중형 트럭 '구쎈'과 '맥쎈'을 선보이며 '쎈' 라인업을 완성해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현재는 '쎈' 3종에 더해 차세대트럭의 부분변경 모델인 준대형 트럭 '노부스'를 생산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는 본격적인 전기트럭 시장 공략과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 LCV EV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1톤 소형트럭에 국한된 전기 화물 시장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핵심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리브랜딩 프로젝트 역시 전개될 계획으로 3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부합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기대감을 불어넣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 콘티넨탈,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2027년 상용화
-
CES 2024- 발레오, BMW iX로 드라이브 포유 리모트 시연
-
CES 2024 - HD현대,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 구현
-
CES 2024 - 엔비디아 옴니버스,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채택
-
[CES 2024] 보쉬 '에너지 지속과 효율에 집중' 수소를 직접 연료로 쓰는 엔진 소개
-
[수입차] 롤스로이스 '컬리넌 효과' 119년 역사상 최고의 글로벌 판매 달성
-
[CES 2024] BMW,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선보여
-
[CES 2024] 현대차, 수소와 소프트웨어 대전환...과학과 휴머니티, 동전의 양면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CES 2024] 콘티넨탈, 세계 최초 '파셋 컷' 투명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 공개
-
[국산차]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가격 확 내리니 계약 900% 급증
-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아웃도어 마니아의 마음을 훔친 캠핑 슈퍼카
-
[CES 2024]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기아, PBV 전략 담은 콘셉트카 3종 최초 공개
-
2년 이내 신차 구매 의향 조사, 전기차 결심 급감...하이브리드카로 대 이동
-
'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
[대혁명 예고] '로보택시'는 멀어져도 성큼 다가온 '자율 운송 트럭'
-
中 BYD, '100억 위안 투자' 연간 30GWh 규모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
-
도요타가 아니었어...美 환경보호청 자동차 평균 연비, 현대차 1위...꼴찌는?
-
[글로벌 자동차 소식] 혼다, 캐나다에 18조 규모 전기차 신공장 투자 검토
-
[수입차] '블랙의 감성' 렉서스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한정 판매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두집 살림 중인 아이비, 시골집 한 달 전기세 '48만 원' 나와... '도와주세요'
- [뉴스] 정용진에겐 다 계획 있었네... 스타필드, 현대百 나가는 구로 디큐브시티 차지
- [뉴스] '우리가 콜택시냐'... 지각 수험생·수능 수험표 실어 나른 현직 경찰관들 불만 터졌다
- [뉴스] '8년 열애' 라도, 윤보미와 데이트할 때 현미밥 챙겨 다녀... '내 것만'
- [뉴스] 김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게 '사생활 유출' 협박 당해... 8억 원 건넸다
- [뉴스] 故 송재림의 유작... '루나코인' 사태 다룬 영화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