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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첫 순수 전기차 프로토타입, 온도차 '90도' 극한 환경 테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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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1:25

레인지로버 첫 순수 전기차 프로토타입, 온도차 '90도' 극한 환경 테스트 완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재규어랜드로버(JLR) 레인지로버의 최초 순수 전기차 프로토타입이 극한의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테스트는 북극권의 영하 40℃부터 중동 사막의 영상 50℃까지의 극한 기후환경에서 진행됐다. 

JLR은 프로토타입의 배터리 용량과 전기구동장치(EDU) 성능 테스트를 위해 브랜드 사상 최초로 배터리와 EDU를 모두 자체 조립 및 생산했다. 결과적으로, 레인지로버는 새로운 완전 전동화 주행 시스템의 성능을 입증하며 자체 개발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어떠한 지형과 기후 상황에서도 우수한 주행 능력을 보여줬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휠 슬립 상황에서 각각의 개별 전기 구동 제어 장치가 직접 상황을 관리함으로써 각 휠의 토크 반응 시간을 약 0.1초에서 0.001초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JLR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레인지로버의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거친 주행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얼어붙은 빙판길이나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JLR 제품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 토마스 뮐러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정교함, 그리고 성능에 거의 소음이 없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더해 부드럽고 평온한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공식 출시할 때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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