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80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조회 2,39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26 17:25
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콘티넨탈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에 주요 부품 및 제품을 공급한다. 콘티넨탈은 스마트 기기 기반 액세스 솔루션인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Continental Smart Access, CoSmA)’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콘티넨탈은 차량, 스마트 기기, 클라우드의 디지털 생태계 간의 종합적인 상호 작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메르세데스-벤츠 AG에 최초로 공급한다.
콘티넨탈과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는 디지털 자동차 키의 핵심 구성 요소는 차량에 내장된 CoSmA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에 적용된 초광대역(UWB)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핸즈프리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실물 키 없이 여러 개의 디지털 키를 생성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편리하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자별로 문은 열 수 있지만, 운전은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제한된 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립 폰 히르쉬하이트(Philipp von Hirschheydt)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오토모티브 그룹 총괄은 “콘티넨탈은 운전자들이 지속 가능한 차량 디지털화와 같은 복잡한 주제에 효율적, 총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며 “키가 없는(Keyless) CoSmA 액세스 시스템 또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품들을 포괄하는 최초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CoSmA 시스템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해 기기에 저장된 가상 키를 인식하고 인증을 시작한다. 인증 성공 시 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스마트 기기의 정확한 위치가 센티미터 단위로 확인되며, 기기가 지정된 영역 내에 있는 경우에만 차량 잠금이 해제된다. 이처럼 정밀한 위치 파악 기술로 외부인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자동차 키의 무선 신호를 가로채는 것을 방지하며, 인증이 완료된 기기가 차량 내부에서 인식된 경우에만 엔진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을 자랑한다. 해당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사, 스마트폰 제조사, 기술업체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의 기술 표준을 만족한다.
한편, 콘티넨탈은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에 다양한 지능형 기술을 적용했다. 콘티넨탈의 지능형 시스템은 장거리 레이더로 얻은 전방 차량 및 장애물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긴급 제동 보조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차에 내장된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는 휴대폰 네트워크와의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을 통한 자동 긴급 호출 등의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의 지능형 제어는 압축기, 밸브 블록(valve block), 전자제어장치를 모두 통합한 전자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인 CAirS(Continental Air Supply)를 통해 이루어진다. 해당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맞춤으로 조정됐다. 이외에도 콘티넨탈의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지능형 제어로 헤드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 조명 제어 장치를 적용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특수 고무 컴파운드가 적용되어 정숙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콘티넨탈 ‘에코콘택트 6 Q’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며, 겨울에는 콘티넨탈의 ‘윈터콘택트 TS 860 S’로도 선택 가능하다. 인테리어에서는 좌석 시트에 오염 방지가 뛰어난 아셀라 합성 가죽을 사용했으며, 도어 및 컨트롤 패널에는 리사이클 소재를 최대 30% 사용하는 등 콘티넨탈만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반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0] 2024-10-10 11:25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0] 2024-10-10 11:25 -
한국타이어, 英 'EES South‘ 전시회 참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공개
[0] 2024-10-10 11:25 -
[2024 파리 모터쇼] 현대모비스 첫 참가....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0] 2024-10-10 11:25 -
에어백 미전개 쏘나타·포르테 등 현대차·기아 60만 대 리콜
[0] 2024-10-10 11:25 -
'압도적 품질' 도요타렉서스, 초기내구품질 1, 2위 독식...제네시스 약진
[0] 2024-10-10 11:25 -
현대차그룹-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신에너지부터 혁신제조 공동 연구 MOU
[0] 2024-10-10 11:25 -
尹 대통령,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HMGICS 방문 '새로운 혁신의 물결'
[0] 2024-10-10 11:25 -
기아 임ㆍ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2차 잠정합의안 63.1% 찬성 가결
[0] 2024-10-10 11:25 -
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우물 논란' 끝...조지아 EPD 최종 승인
[0] 2024-10-10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2027년 상용화 목표 전고체 배터리로 반전 '1200km 달리고 10분 내 80% 충전'
-
토요타 주주들, 전기차 전략 강화 촉진 요구
-
현대차그룹, 국내 대기업과 협력 강화로 시너지 효과 노린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벤츠, EQS · EQE 소프트웨어 버그로 미국서 리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이달의 시크릿 부품’ 10월까지 진행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공수전환]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대결 '기아 EV9 Vs 볼보 EX90'
-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생산 확대 목적으로 프리몬트 공장 확장
-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유머] 스펙타클한 범죄자
- [유머] '헤에~ 옷이 필요하다고?'
- [유머] 운수 좋은 날
- [유머] 볼링 잘치는 누나
- [유머] 고추 한번 만져보자
- [유머] 중국인 앞으로 한국에서 못하는 것들
- [유머] 푸바오 동인지
- [뉴스] '흑백요리사'서 광탈했지만 식당은 대박 난 비빔대왕, 옆 가게들까지 대신 홍보해 주고 있다
- [뉴스] 성심당, 임산부 배지 악용하는 여성들에게 칼 빼 들었다... 특단의 조치 예고
- [뉴스] '이나은 옹호' 논란 휩싸여 자숙의 시간 가졌던 곽튜브... 3주 만에 복귀했다
- [뉴스] '흑백요리사' 우상으로 바라만 보던 에드워드 리 가게로 초대해 식사 대접... '성덕' 된 고기깡패
- [뉴스] 백종원 '철가방 요리사·요리하는 돌아이' 품는다... 새 예능 '레미제라블' 동반 출연
- [뉴스] 2달 만에 코트 복귀한 안세영, 첫 공개 인터뷰서 오열하며 한마디 남겼다
- [뉴스] '내 자궁에 신경꺼라'... 결혼해 아이 낳으라는 팬들 성화에 발끈한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