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조회 5,2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26 17:25
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콘티넨탈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에 주요 부품 및 제품을 공급한다. 콘티넨탈은 스마트 기기 기반 액세스 솔루션인 ‘콘티넨탈 스마트 액세스(Continental Smart Access, CoSmA)’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콘티넨탈은 차량, 스마트 기기, 클라우드의 디지털 생태계 간의 종합적인 상호 작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메르세데스-벤츠 AG에 최초로 공급한다.
콘티넨탈과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는 디지털 자동차 키의 핵심 구성 요소는 차량에 내장된 CoSmA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에 적용된 초광대역(UWB)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핸즈프리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실물 키 없이 여러 개의 디지털 키를 생성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편리하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자별로 문은 열 수 있지만, 운전은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제한된 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립 폰 히르쉬하이트(Philipp von Hirschheydt)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오토모티브 그룹 총괄은 “콘티넨탈은 운전자들이 지속 가능한 차량 디지털화와 같은 복잡한 주제에 효율적, 총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며 “키가 없는(Keyless) CoSmA 액세스 시스템 또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품들을 포괄하는 최초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CoSmA 시스템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해 기기에 저장된 가상 키를 인식하고 인증을 시작한다. 인증 성공 시 초광대역 기술을 통해 스마트 기기의 정확한 위치가 센티미터 단위로 확인되며, 기기가 지정된 영역 내에 있는 경우에만 차량 잠금이 해제된다. 이처럼 정밀한 위치 파악 기술로 외부인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자동차 키의 무선 신호를 가로채는 것을 방지하며, 인증이 완료된 기기가 차량 내부에서 인식된 경우에만 엔진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을 자랑한다. 해당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사, 스마트폰 제조사, 기술업체 등으로 구성된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의 기술 표준을 만족한다.
한편, 콘티넨탈은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에 다양한 지능형 기술을 적용했다. 콘티넨탈의 지능형 시스템은 장거리 레이더로 얻은 전방 차량 및 장애물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긴급 제동 보조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차에 내장된 텔레매틱스 제어 장치는 휴대폰 네트워크와의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을 통한 자동 긴급 호출 등의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의 지능형 제어는 압축기, 밸브 블록(valve block), 전자제어장치를 모두 통합한 전자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인 CAirS(Continental Air Supply)를 통해 이루어진다. 해당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맞춤으로 조정됐다. 이외에도 콘티넨탈의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지능형 제어로 헤드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 조명 제어 장치를 적용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함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특수 고무 컴파운드가 적용되어 정숙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콘티넨탈 ‘에코콘택트 6 Q’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며, 겨울에는 콘티넨탈의 ‘윈터콘택트 TS 860 S’로도 선택 가능하다. 인테리어에서는 좌석 시트에 오염 방지가 뛰어난 아셀라 합성 가죽을 사용했으며, 도어 및 컨트롤 패널에는 리사이클 소재를 최대 30% 사용하는 등 콘티넨탈만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반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갓성비로 날았다' 폭스바겐 ID.4, 국산차보다 보조금 더 받는 유일한 수입 전기차
-
'빛으로 빚은듯 절묘한 라인' 모터쇼 앞두고 완전 공개된 기아 K4
-
람보르기니, 2023년 글로벌 인도량 1만대 돌파...매출액ㆍ영업이익 역대 최고 성과
-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로 8월 말 예정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G90ㆍG80 등 119대 의전 차량 지원
-
[시승기]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기존 대비 연비 2배 증가' 핵심은 EV 모드
-
아우디, 2023년 매출액 13.1% 증가
-
중국 JAC모터스, 호주 시장 디젤차로 진출
-
GM,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로 올 해 전기차 생산 본격화 예상
-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가 중시하는 건 1위가 아닌 가치”
-
[Q&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
'55년 역사 대미를 장식'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미국 자동차 시장,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과 전기차 판매 둔화
-
‘아우디 써머투어’로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방문
-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XX, 사막에서 1,000km 실증 주행
-
BMW, 노이에 클라세 X 티저 이미지 공개
-
혼다코리아,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Honda DREAMERS’ 실시
-
'3년 만에 디자인 확 바뀌는 현대차 픽업' 신형 싼타크루즈 오는 27일 공개
-
'STLA 미디엄 전동화 플랫폼 적용' 7인승 전기 SUV 푸조 E-5008 공개
-
[시승기] 폭스바겐 ID.4, 현시점 여전한 최고의 '가성비' 수입 전기차
- [유머] 모두 변태 식습관 하나씩 있지 않아요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유머] 백종원 논란에도 재평가 못 받는 인물
- [유머] 국가 예싼으로 비트코인 몰빵한 엘살바도르 근황
- [유머] 편의점 사장 알바생에 1800만원 피해
- [유머] [냥뇽툰] 새벽 1시에 눈 찔려서 응급실 간 만화.manhwa(1)
- [뉴스] 국힘 김성태 '노무현도 법정 갈 때 에스코트 받아... 尹, 술친구 1명도 없나'
- [뉴스] 민주당이 '검찰개혁' 시동 걸자... 한동훈 '사라져야할 건 당신들' 하소연
- [뉴스] '뼈말라에 팔근육까지'... 키 170㎝인데 41㎏까지 감량한 최준희 미모 근황
- [뉴스] 박명수 '이재명 대통령님, 1000만 탈모인 고민 해결해달라'
- [뉴스] '우리 지우 스무살에 만났는데'... 최지우 50살 생일 기념 깜짝 파티 열어준 여배우 언니들
- [뉴스] 도로 한복판에 '플라스틱 얼음 컵' 내던진 랜드로버 차주
- [뉴스] 고엽제 후유증 시달리는 '참전용사' 폭행해 돈 3만4000원 빼앗아 간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