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978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조회 2,33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25 15:25
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테슬라의 실적 부진에도 일론 머스크는 그가 설정한 로드맵을 밀어 붙이고 있다. 지금의 실적 부진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작년 여름 이미 예고 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다.
이번에는 1분기 실적발표 후 올해 말까지 자사 공장에 로봇을 사용하고 2025년에는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2023년 12월 옵티머스 2세대를 공개했다.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젠 2(Optimus Gen 2) 가 그것이다. 테슬라봇으로도 알려진 옵티머스는 처음 등장시에는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했다. 무엇보다 정말로 사람처럼 조립현장에서 작업을 하기에는 제약이 많다는 점이 문제였다.
2세대는 테슬라가 설계한 모든 액추에이터와 센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슬라는 이 새로운 버전의 로봇이 30% 더 빠르게 걸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그것을 체감할 수준은 아니었다.
바디 무게가 균형 개선을 통해 10kg 감소했다고 한다. 영상 시연에서는 옵티머스 Gen 2가 스스로 균형을 맞추며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유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데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손이다. 상당한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하면서도 섬세한 물체를 다룰 수 있을 만큼 정밀해야 한다. 테슬라 옵티머스 Gen 2는 중요한 업그레이드처럼 보이는 새로운 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곧 자체 제조 작업에 로봇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용성이 입증되면 로봇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장기적 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실제 작업 현장에 투입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에 대한 AI 작업과 배터리 및 전기 모터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자사의 모델이 이미 바퀴 달린 로봇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제 주로 반복적이고 위험한 일부 작업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도록 휴머노이드 형태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
일론 머스크는 수요가 100억에서 200억 단위까지 높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장기 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예측하기도 했다.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머스크는 2025년 말까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회사 외부 고객에게 판매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전에 옵티머스의 가격에 대해서는 자동차의 절반도 안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코리아, ‘GB350C’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0] 2024-09-13 17:25 -
KGM,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0] 2024-09-13 17:25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내구레이스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개최
[0] 2024-09-13 17:25 -
르노코리아, 총 26회 최다 구매 고객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인도식
[0] 2024-09-13 17:25 -
현대차·기아,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싹쓸이' 금상 3개 포함 총 12개 수상
[0] 2024-09-13 17:25 -
싱가포르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택,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0] 2024-09-13 17:25 -
매력적인 세단, 2025 기아 K8 2.5 가솔린 시승기
[0] 2024-09-13 17:00 -
[영상] 예견된 변화, 전기차 전략 수정의 필요성과 방향성
[0] 2024-09-13 17:00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디자인
[0] 2024-09-13 17:00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시행
[0] 2024-09-13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콘티넨탈, 차량에 다양한 혁신 기능 동시 탑재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 적용
-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전환' 재규어 올해 첫 차세대 순수전기차 공개
-
'전기차 죽이기' 日 제조사 가장 적극적, 글로벌 15개사 분석....현대차 D+
-
포르쉐 '가혹한 테스트 완료 양산 준비 끝' 하이브리드 품은 최초의 911 공개
-
'눈빛부터 시작된 변화' 3년 만에 부분변경, 기아 더 뉴 EV6 사전 계약 돌입
-
한국 오면 대박 날텐데, 폭스바겐 'ID 버즈' 형형색객 3가지 버전 美 공개
-
이베코코리아, 고객 소통 및 지역 사업 활성화 위해 울산 영업소 개소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
-
BMW 도이치 모터스, 남양주 통합센터 신규 오픈
-
KG 모빌리티, 박장호ㆍ황기영 대표이사 신규 선임...3인 각자 대표 체제 전환
-
신차 출시 앞두고 할인폭 강화, 미니 5월 판매조건 정리
-
[칼럼] 테슬라 다시 기웃거리는 '라이다 센서'...국산화 성공, 자율주행차 속도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베를린 E-PRIX 개최
-
페라리, 슈퍼카 엔초 페라리 전용 새로운 타이어 발표
-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 올해 슈퍼차저에 6800억 원 지출할 것
-
수출 못하면 죽는다. 中 내수 부진에 막무가내식 밀어내기...4월 38% 증가
-
다임러 트럭, 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8x4’ 출시...고성능 3세대 유로6 엔진 장착
-
[EV 트렌드] 올해 배터리 전기차 판매 2000만 대 '3월 베스트셀링 7개는 중국'
-
5월 중고 국산 SUVㆍRV 시세 하락...나들이 시즌 패밀리카 구매 적정 시기
-
크기는 적당합니다만...가성비 끝판왕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 [유머] 제주 당근케이크
- [유머] 참다 참다 궁극기 박아버리는 남자
- [유머] 산지직송
- [유머] 매일 놀러오는 친구 자리 만들어줌
- [유머] 일본의 십덕 공개 처형 버거
- [유머] 해외 여행 희망 vs 현실
- [유머] cctv 증거 있어도 성추행 입증 어려워
- [뉴스] 홍천 국도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M7, 쏘렌토 정면 충돌... 4명 중경상
- [뉴스] '곽튜브 나락갔는데 뭐하냐' 빠니보틀, 인스타 DM에 욕설 폭탄으로 응수
- [뉴스] 정규리그 '우승'하고 파티 연 KIA... 선수들은 '샴페인 인증샷' 찍었다
- [뉴스] '산부인과 의사 없다'... 양수 터진 25주차 임산부, 병원 75곳에서 '거절'당했다
- [뉴스] CCTV 있는데도 보란듯이... 무인 매장에서 '성행위'하고 사라진 커플
- [뉴스] 무면허로 킥보드 운전한 린가드의 빠른 사과 '규정 몰랐다... 다신 안 할게요'
- [뉴스] [속보] 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 방사포 발사 6일 만에 또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