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조회 6,1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25 15:00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4년 운영계획과 더불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최초 공개했다.
2024년 운영계획에 따르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TCR 이탈리아 대회에 풀시즌 출전할 계획이다. 팀은 지난 2023년 TCR 이탈리아에 아시아팀 최초로 풀시즌 출전해 톱 10에 진입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셋업, 드라이버 훈련 등 팀 매니지먼트 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도 풀시즌 출전한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출전 예정인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쳐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TCR 이탈리아 출전 차량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Elantra N(아반떼 N)TCR’을 선택했다. Elantra N(아반떼 N)TCR은 아반떼 N 기반의 TCR 규격 경주용 차량으로 350마력, 450Nm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 국내 대회 출전용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해외, 국내 경기 모두 박준성, 박준의 2인 체제로 구성했다. 작년 TCR 이탈리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두 드라이버가 올해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현재 두 드라이버는 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기 운영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2024년 차량 리버리의 아이덴티티는 ‘인디고 하모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속도감이 느껴지는 일방향의 수직 패턴을 다수 적용해 두 가지의 조화를 강조했다. 화이트, 레드, 블루, 블랙 컬러를 적용해 팀의 브랜드 컬러 및 쏠라이트 배터리의 레드, 태극기의 색감을 동시에 구현하고자 했다.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 eN1 컵카의 경우 기존 리버리에 전류의 흐름을 상징하는 요소를 추가해 변화를 줬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유럽 무대 진출 첫 해였던 지난해에 쟁쟁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톱10 진입이라는 큰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올해는 성적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엔지니어, 미캐닉, 드라이버 등의 인재 육성과 각종 마케팅 상품개발을 통한 스폰서십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년 TCR 이탈리아 시리즈는 5월 4일 미사노 서킷에서 개막 후 6라운드(12 레이스, 라운드별 더블 레이스)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친 뒤 10월 27일 몬자 서킷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국내 경기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5월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라운드(10 레이스, 라운드별 더블 레이스)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친 뒤 11월 10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폐막한다.
한편 올해 창단 27주년을 맞이한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팀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2019년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더불어 알로이휠 및 주물 제품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기업인 현대성우쏠라이트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
-
BMW 코리아, 1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등 3종 출시
-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
[스파이샷] 포드 쿠가 F/L( 유럽 버전)
-
'너무 강렬해' BMW, 1월 온라인 한정판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등 3종 출시
-
[역대급 반전] 기아 EV9, 미국 시장 출시 첫 달 '도요타 전기 SUV 판매량 2배'
-
현대차·기아, 미국 고어社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협약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유머] 난리난 소비쿠폰의 효과
- [유머] 폐가에서 촬영된 유령
- [유머] 비 방송인이 방송을 못 끊는 이유
- [뉴스] 기관총 '실탄' 들고 서울중앙지검 들어가려던 20대 남성 현행범으로 체포
- [뉴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 2,800명 육박... 사망자 13명으로 증가
- [뉴스] '더위와 싸우는 중'...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폭염' 속 건설 현장서 근황 전했다
- [뉴스] 결혼 후 은퇴한 걸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 '술집서 일하다 남편 만났다' 루머에 칼 빼들었다
- [뉴스] '목줄 안 채우고 배설물 방치하고'... 반려동물 민원 2배 늘었다
- [뉴스] 집에 홀로 남겨진 23개월 된 아기... 부모 PC방 간 사이에 숨졌다
- [뉴스] 비행기 안에서 사라진 보조배터리, 아시아나항공, '승객 안전' 위해 회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