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2024 오토차이나 -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세계 최초 공개
조회 2,82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25 15:00
2024 오토차이나 -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세계 최초 공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 수준의 성능과 주행 경험 선사: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 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 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전례 없는 토크와 출력을 갖췄다. 전동식 토크 벡터링(Electric Torque Vectoring) 시스템과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lectronic Rear Differential)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우루스 SE는 4.0L V8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20 마력(456 kW)과 800 Nm를 발휘하며, 192 마력(141 kW), 483 Nm의 토크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조화를 이룬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두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 200km/h까지 끌어올리는 시간은 단 11.2초가 걸리며 최고 312km/h의 속도를 낸다. 이는 우루스 SE가 역대 가장 강력한 우루스이자 슈퍼 SUV 카테고리의 새로운 벤치마크임을 증명한다.
완전히 새로운 SUV 디자인으로 패러다임 재 정의, 기존 대비 공기역학 효율 향상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SUV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동시에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며,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매트릭스 LED 기술을 적용한 헤드라이트 클러스터, 황소 꼬리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트 시그니처, 새로운 범퍼 및 전면 그릴 등이 돋보인다.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 DNA를 강조한 인테리어와 함께, 대형 스크린과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Ad Personam)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공하기도 한다. 엔진 및 부품을 냉각하는 에어 벤트와 덕트를 개선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리어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우루스 대비 배기가스 배출량 80% 줄이며 전동화 전략을 향한 한 걸음 내디뎌
람보르기니는 이번 우루스 SE 출시로 기존 대비 배기가스 배출량을 80% 감축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회장은 '불과 몇 년 만에 SUV의 패러다임을 바꾼 슈퍼 SUV 우루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우리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가장 중요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루스 SE의 출시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 전략에 따라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1월 2030년까지 확대된 탄소 중립 세부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 모델의 전동화를 물론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2030년까지 ‘차량당’ 기업의 총 탄소 배출을 2021년 대비 40% 감소시키는 목표를 바탕으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한 탄소배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남미 광폭 행보, 타타대우상용차 대형트럭 '맥쎈' 130대 콜롬비아 수주
-
진짜 보급형, 기아 'EV3' 가격 공개...세제 혜택 후 3000만원대 초중반
-
'이틀 만에 1000대' 볼보 EX30 주행거리 404km 인증, 이달 말 출고 개시
-
美 시장 열세를 극복한 현대차, 無 혜택 전기차 급증...5월 판매량 다시 증가
-
48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렉서스 플래그십 MPV 'LM 500h' 사전 계약 실시
-
르노코리아, 6월 신차 구매 혜택 강화…올해 최대 혜택
-
BMW 모토라드, 고성능 모터사이클 ‘뉴 M 1000 XR’ 출시
-
르노코리아, QM6 등 주력 모델 6월 역대급 혜택...아르카나 2000만원대
-
[EV 트렌드] 케즘이 뭔데? 현대차, 미국에서 역대급 EV 판매로 반전
-
BMW 모토라드,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델 '뉴 M 1000 XR' 국내 출시
-
벌써 7번째,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이탈리아 랠리 3년 연속 우승
-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아트 위장막...저돌적 전면부, 이 정도면 완전 공개
-
벤틀리 벤테이가 2024년형 출시, S 블랙 에디션 추가...기본가 2억 6350만원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10월부터 아이오닉 5 생산...조기 가동 승부수
-
쉐보레, 스파크를 트랙스 크로스오버 교체 최대 100만원...풍성한 6월 혜택
-
현대 모비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모비스 모빌리티데이 개최
-
지프, 첫 글로벌 BEV 왜고니어 S 미국 공개
-
중국 니오, 교체형 150kWh 초 장거리 배터리팩 공식 공급한다
-
쉐보레, ‘6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제공
-
현명한 전동화 틈새 전략의 사례들 제네시스 EREV, BYD Dolphin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