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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터 아이콘 SL에 특별함을 입힌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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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18 17:00

로드스터 아이콘 SL에 특별함을 입힌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에디션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18일 처음 공개하고 1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누팍투어(Manufaktur)’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의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인 ‘메르세데스-AMG SL’에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마누팍투어 외장 및 인테리어 색상을 입힌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4개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

특히, 4개 색상 중 ‘실버 애로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실버 애로우(Silver Arrow)’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AMG 서울 전시장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를 통해 구매 고객은 SL의 독보적인 헤리티지와 강력한 주행 성능 뿐만 아니라 희소성있는 감각적인 색상 등으로 차별화된 만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는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7)을 탑재해 최고 출력 585 마력과 최대 토크 81.5kg.m, 시속 315km의 최고 속도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은 최적의 구동력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조향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색상 에디션에서 실버 애로우 외장 컬러는 마누팍투어 하이테크 실버 마그노, 내장 컬러 조합은 마누팍투어 미스틱 레드/블랙으로 판매 대수는 20대며, 가격은 2억 6천 300 만 원이다. 파우더 클라우드 외장 컬러는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솔리드, 내장은 마누팍투어 로제 그레이/블랙으로 판매 대수는 30대며 가격은 2억 6천 만 원이다.

실리콘 밸리 외장 컬러는 마누팍투어 실리콘 그레이 솔리드, 내장은 마누팍투어 사바나 베이지/블랙으로 판매대수는 30대며 가격은 2억 6천 만 원, 새비지 코스트 외장 컬러는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 내장은 마누팍투어 타바코 브라운/블랙으로 판매대수는 40대, 가격은 2억 6천 300만원이다.

한편, 사진 행사가 진행된 ‘AMG 서울’은 지난 2021년 전세계 여섯 번째, 국내 최초로 오픈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다. AMG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시설과 다양한 브랜드 특화 경험 등을 통해 AMG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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