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스파이샷] 포르쉐 오프로더 EV K1
조회 2,69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17 11:25
[스파이샷] 포르쉐 오프로더 EV K1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카이엔 위에 포지셔닝할 예정인 포르쉐의 7인승 오프로드 가능 럭셔리 전기 크로스오버가 쿠페로 스타일링될 것이라고 포르쉐 내부 관계자는 밝혔다. 코드명 K1의 첫 번째 스파이샷의 이미지는 긴 망원 렌즈로 촬영됐다.
강력한 성능과 자동화된 주행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레인지 토퍼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및 BMW iX와 같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길이는 5미터가 넘고 부분은 세단이고 부분은 크로스오버인 프로필을 갖춘 이전의 포르쉐 생산 차량과 다르다고 한다.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루메 내부 코드명 K1으로 알려진 이 차를 SUV에 대한 매우 스포티한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 1년 전 회사 연례 총회(AGM)에서 쿠페의 형태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새로운 차량 컨셉은 전형적인 포르쉐 플라이라인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자동화된 주행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스포티한 럭셔리 포지셔닝을 강조하고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 이 부문의 이익 풀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고급 4륜 구동 플래그십 모델이 출시되면 7개의 개별 모델로 구성된 점점 늘어나는 포르쉐 라인업을 이끌게 된다. K1은 최신 동기식 전기 모터, 고성능 배터리 및 급속 충전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 주펜하우젠 본사 내부 관계자는 이 개발로 인해 기존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의 17만 5,000유로를 훨씬 뛰어넘는 가격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4년 동안 구상하고 계획한 K1은 지난 20년 동안 포르쉐의 두 가지 베스트셀러 모델인 포르쉐 카이엔과 포르쉐 마칸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모델이 출시되면 타이칸, 올 뉴 전기 마칸, 전기 포르쉐 박스터와 포르쉐 카이맨이 2025년에 결합되며, 카이엔 전기 버전은 2026년에 잠정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여섯 번째 포르쉐 EV가 될 것이다.
포르쉐 판매 목표에 대해 블루메는 '우리는 2030년까지 80% 이상의 완전 전기 자동차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몇 년 동안 전기화를 추진하기 위한 명확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매우 강력한 상승 곡선이다'라고 말했다.
K1은 포르쉐 표준에 따른 짧은 보닛, 가파르게 경사진 앞유리, 리프트백 스타일의 테일게이트로 확장되는 곡선 루프 등 독특한 실루엣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부 관계자는 말했다. 적절한 오프로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가장 극한의 주행 모드에서 상당한 지상고를 특징으로 한다고 한다.
다양한 설정을 갖춘 정교한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지상고가 조정된다. K1은 포르쉐가 SSP 스포츠로 알려진 폭스바겐 그룹의 확장 가능한 시스템 플랫폼을 적용한 최초의 자동차가 된다.
세부 사항은 부족하지만 포르쉐와 아우디가 협력하여 개발 중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아키텍처보다 더 많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K1은 PPE 기반 모델보다 훨씬 빠른 충전을 위해 920V 전기 시스템을 실행하고 모터에 오일 냉각 기능이 있다고 한다.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은 비밀로 남아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100kWh 이상의 용량과 700km 이상의 WLTP 범위로 구조적 무결성을 추가하기 위해 셀투섀시 레이아웃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1에 계획된 다른 섀시 기술에는 뒷바퀴에 최대 5도의 회전 각도를 제공하여 시내 저속에서 기동성을 높이고 고속에서는 민첩성을 높이는 전자 제어식 4륜 스티어링이 포함된다. 이 기능은 각 개별 뒷바퀴 사이에 토크 벡터링 효과를 제공하는 전자 차동 장치와 함께 작동한다.
K1 내부는 공간에 초점을 맞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슬림라인 배터리 팩을 통해 낮은 객실 바닥과 같은 새로운 SSP 스포츠 플랫폼을 위해 포르쉐가 추진하는 주요 아키텍처 개발로 귀결된다.
후면 발밑 공간은 기존 타이칸이 사용하는 J1 플랫폼과 유사하다.
K1의 생산은 기존 마칸, 카이엔, 포르쉐 파나메라를 생산했던 독일 라이프치히 포르쉐 공장에서 전기 마칸 생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바다런’ 마라톤 대회에 선두 차량 지원
-
'현대차-이베코' 수소 버스 ‘E-WAY H2’ 세계 최초 깜짝 공개...최대450km 주행
-
尹 정부, 미래차 현장인력 양성사업 폐지, 20만 정비 인력 생계 박탈할 것
-
정의선 회장, 주먹밥까지 챙긴 '양궁 내리 사랑 39년' 항저우 대회 메달 11개 결실
-
기아,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민관 협력체계 구축
-
[오늘의 스팀] 모던 워페어 3 테스트 앞두고 콜옵 판매 급상승
-
[영상] 리틀 7, BMW 8세대 5시리즈 시승기
-
현대차, 북미시장에서 테슬라 NACS커넥터 채택한다
-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퇴임 발표
-
롤스로이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퇴임...후임, BMW UK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
-
'3040 팬심 공략 통했다' XC60 돌풍에 볼보코리아 수입차 빅3 등극
-
수입차, 작년 9월 대비 5.4% 감소...볼보코리아 XC60 앞세워 빅 3 진입
-
덩치로 눌렀나? KG 토레스 EVX, 기아 레이 EV 미세한 차이로 호감도 따돌려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
[시승기] BMW 8세대 '뉴 5시리즈' 미래로 가는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
BMW 코리아, 현대차보다 많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차징넥스트' 공개
-
테슬라 멕시코 공장, 아직 초기 협상 단계
-
말 그대로 다목적.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C 시승기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 [뉴스]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