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스파이샷] 포르쉐 오프로더 EV K1
조회 2,68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17 11:25
[스파이샷] 포르쉐 오프로더 EV K1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카이엔 위에 포지셔닝할 예정인 포르쉐의 7인승 오프로드 가능 럭셔리 전기 크로스오버가 쿠페로 스타일링될 것이라고 포르쉐 내부 관계자는 밝혔다. 코드명 K1의 첫 번째 스파이샷의 이미지는 긴 망원 렌즈로 촬영됐다.
강력한 성능과 자동화된 주행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레인지 토퍼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및 BMW iX와 같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길이는 5미터가 넘고 부분은 세단이고 부분은 크로스오버인 프로필을 갖춘 이전의 포르쉐 생산 차량과 다르다고 한다.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루메 내부 코드명 K1으로 알려진 이 차를 SUV에 대한 매우 스포티한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 1년 전 회사 연례 총회(AGM)에서 쿠페의 형태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새로운 차량 컨셉은 전형적인 포르쉐 플라이라인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자동화된 주행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차량 내부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스포티한 럭셔리 포지셔닝을 강조하고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 이 부문의 이익 풀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고 있다고 한다.
이 고급 4륜 구동 플래그십 모델이 출시되면 7개의 개별 모델로 구성된 점점 늘어나는 포르쉐 라인업을 이끌게 된다. K1은 최신 동기식 전기 모터, 고성능 배터리 및 급속 충전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 주펜하우젠 본사 내부 관계자는 이 개발로 인해 기존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의 17만 5,000유로를 훨씬 뛰어넘는 가격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4년 동안 구상하고 계획한 K1은 지난 20년 동안 포르쉐의 두 가지 베스트셀러 모델인 포르쉐 카이엔과 포르쉐 마칸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모델이 출시되면 타이칸, 올 뉴 전기 마칸, 전기 포르쉐 박스터와 포르쉐 카이맨이 2025년에 결합되며, 카이엔 전기 버전은 2026년에 잠정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여섯 번째 포르쉐 EV가 될 것이다.
포르쉐 판매 목표에 대해 블루메는 '우리는 2030년까지 80% 이상의 완전 전기 자동차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몇 년 동안 전기화를 추진하기 위한 명확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매우 강력한 상승 곡선이다'라고 말했다.
K1은 포르쉐 표준에 따른 짧은 보닛, 가파르게 경사진 앞유리, 리프트백 스타일의 테일게이트로 확장되는 곡선 루프 등 독특한 실루엣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부 관계자는 말했다. 적절한 오프로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가장 극한의 주행 모드에서 상당한 지상고를 특징으로 한다고 한다.
다양한 설정을 갖춘 정교한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지상고가 조정된다. K1은 포르쉐가 SSP 스포츠로 알려진 폭스바겐 그룹의 확장 가능한 시스템 플랫폼을 적용한 최초의 자동차가 된다.
세부 사항은 부족하지만 포르쉐와 아우디가 협력하여 개발 중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아키텍처보다 더 많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K1은 PPE 기반 모델보다 훨씬 빠른 충전을 위해 920V 전기 시스템을 실행하고 모터에 오일 냉각 기능이 있다고 한다.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은 비밀로 남아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100kWh 이상의 용량과 700km 이상의 WLTP 범위로 구조적 무결성을 추가하기 위해 셀투섀시 레이아웃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K1에 계획된 다른 섀시 기술에는 뒷바퀴에 최대 5도의 회전 각도를 제공하여 시내 저속에서 기동성을 높이고 고속에서는 민첩성을 높이는 전자 제어식 4륜 스티어링이 포함된다. 이 기능은 각 개별 뒷바퀴 사이에 토크 벡터링 효과를 제공하는 전자 차동 장치와 함께 작동한다.
K1 내부는 공간에 초점을 맞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슬림라인 배터리 팩을 통해 낮은 객실 바닥과 같은 새로운 SSP 스포츠 플랫폼을 위해 포르쉐가 추진하는 주요 아키텍처 개발로 귀결된다.
후면 발밑 공간은 기존 타이칸이 사용하는 J1 플랫폼과 유사하다.
K1의 생산은 기존 마칸, 카이엔, 포르쉐 파나메라를 생산했던 독일 라이프치히 포르쉐 공장에서 전기 마칸 생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람보르기니, 3분기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최고 실적...우루스ㆍ우라칸 실적 견인
-
'xDrive · 204마력 4기통 가솔린 조합' BMW 뉴 X1 xDrive20i 국내 출시
-
포르쉐, 준지와 협업한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신진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자
-
기아 레이 EV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작, 전국 쏘카존에서 이용 가능
-
[아롱 테크] 인구 1000만명 '메가 서울' 교통문제는 무엇으로 풀 것인가
-
[시승기]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화룡점정' 기대 이상의 주행 성능 개선
-
[김필수 칼럼] 매일 한 곳 사라지는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추면
-
수입차 4개월 연속 감소세, 올해 남은 기간 '연두색 번호판' 특수 기대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 개최
-
대동-KIRO, 자율운반 로봇 상용화를 위한 현장 실증 완료
-
캐딜락, 11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
-
현대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서 ‘모빌리티 혁신 포럼’ 개최
-
BMW 코리아, ‘뉴 i7 M70 xDrive’ 및 ‘뉴 i7 eDrive50’ 출시
-
KG 모빌리티, 사명변경 후 첫 전기차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 개최
-
BMW, 고성능 순수전기 M '뉴 i7 M70 xDrive'ㆍ후륜구동 '뉴 i7 eDrive50' 출시
-
'악몽 같은 반응' 국내에 없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나이트 에디션 미국서 공개
-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혁신 기술 동향ㆍ비전 공유 ‘모빌리티 혁신 포럼’ 개최
-
폴스타 4, 수명 주기 평가에서 폴스타 출시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 배출
-
2023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볼보, 첫 전기 미니밴 EM90 인테리어 사진 공개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유머] 직장인 밸런스게임
- [유머] 우리 신입의 똑똑한점
- [유머] 서로 마주쳤을때
- [유머]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