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중국 정부, 신에너지차 해외 개발 가속화 추진.
조회 5,4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2 11:25
중국 정부, 신에너지차 해외 개발 가속화 추진.

중국 최고 산업 규제기관인 공업정보화부가 중국 신에너지차 기업이 해외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4월 11일 보도했다. 특정 국가가 부과하는 제한 조치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난 3월 중국 전기차 수입품에 대한 관세 등록을 시작한 이후 나온 것이다. 유럽연합의 무역 조사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불공정한 보조금을 받고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그 시점부터 관세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차이나데일리는 분석했다.
미국 정부도 불공정한 보조금이 WTO 국제 무역 규칙을 위반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을 혼란시켜 궁극적으로 글로벌 소비자의 이익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고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조했다고 한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해로운 것으로 간주되며 자체적인 전기화 전환 프로세스의 진행을 방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차의 개발은 전 세계 국가들이 경제와 사회의 녹색 및 저탄소 변혁을 촉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며,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녹색, 저탄소 및 저탄소 발전을 추구하는 데 전념해 왔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개발, 산업 변혁 추세에 맞춰 조정된 방식으로 기술 혁신, 애플리케이션 홍보 및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개방적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혁신 성과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이 현지 실정에 맞는 해외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정책 지도와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자동차 산업 협회인 중국 자동차 기업 국제 발전 혁신 연합의 역할을 활용해 정책 상담, 제품 인증, 규정 준수 교육 및 기타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제 운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교통부는 밝혔다.
한편, 국제물류시스템을 최적화해 철도, 해상운송 등 운송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공업정보화부는 덧붙였다.
중국 국토부는 또한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국내외 표준 및 규정의 조율을 가속화하여 조율된 표준 및 규정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탄소 개발 관련 국가 및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인정되는 탄소 배출 및 발자국 계산 규칙 수립을 촉진하여 글로벌 기술 적용 및 제품 홍보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제로원 '총 1250억 3호 펀드' 결성... 신사업 스타트업 투자
-
박규승, 도요타 가주 레이싱 첫 승…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새 역사
-
BMW,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 스피드탑’ 공개... 장인정신과 미래의 공존
-
세계 최고의 기아 서비스 상담원, 영국 '제임스 에드워드 펠게이트' 수상
-
[칼럼] 공론화없는 수출중고차업 등록제, 신중하지 않으면 산업의 발목
-
2025년 1분기 멕시코산 한국 자동차의 미국 수출량 및 단가 모두 큰 폭 증가
-
[신차공개] 현대차 '2026 그랜저·2025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
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 후원...스마텍 기술 유럽 상용차 시장 강화
-
골프는 골프일뿐 “최강 성능과 효율 그리고 3000만원대 수입차라는 것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 [유머] 유기견의 지혜
- [유머] 인도, 러시아 출신 아이돌 멤버가 한국인 다됐다고 느낀 순간 ㅋㅋ
- [유머] Gpt의 자존심을 무너트렸습니다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유머] 오싹오싹 원피스 속의 블리치
- [뉴스] 케이크 요정으로 변신한 'BTS' 지민... '아미 생일축하해요 사랑합니다♥'
- [뉴스] 항소심까지 승소했는데... 정부 상고 소식에 국가배상 판결 기다리던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중태'
- [뉴스] '내란특별법 좌시않겠다'는 한동훈... 박찬대 '까치발 들고 보세요'
- [뉴스] 펜타곤 후이, 활동 중단 선언... '뭉찬4' 촬영 중 코뼈 골절돼
- [뉴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시즌2 나온다... 기안84표 '민박집' 한 번 더 간다
- [뉴스] 세븐틴 디노, 30명 메가 퍼포먼스로 'e스포츠 월드컵' 개막식 달궜다... 'K-팝 최초'
- [뉴스] '후배 성폭력 의혹' 벗은 기성용, 심경 고백했다... '치욕스러운 삶 죽기보다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