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EV 수출 증가로 차량운반선 발주 급증
조회 5,0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1 17:25
중국, EV 수출 증가로 차량운반선 발주 급증

중국 기업들이 전기차 수출 급증으로 차량운반선의 발주를 늘리고 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차량운반선 보유 척수는 현재 세계 8위에서 2028년까지 세계 4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해운 컨설팅 회사 베슨 노티컬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33척의 차량운반선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은 차량운반선 보유국은 일본으로 283척. 2위는 노르웨이 102척, 3위는 한국 72척이다.
다만 중국 기업은 현재 47척을 발주하고 있으며 발주척수는 전 세계의 1/4을 차지한다. 상하이자동차, 체리자동차, BYD 등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운송을 위탁받은 중국원양해운집단(China Cosco Shipping)에서 발주하고 있다.
현재 발주한 차량운반선이 전달되면, 중국의 보유 점유율은 현재 2.4%에서 8.7%로 크게 증가한다.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가격 인하 경쟁이나 수요감소, 경기 침체로 인해 자국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해외로의 수출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자동차 수출국이 됐다. 미국과 유럽은 중국이 국내 과잉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저렴한 제품을 대량으로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미·유럽의 비판은 어리석고, 기술 혁신을 과소평가할 뿐만 아니라 보조금의 역할을 과장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뉴스] '5·18' 비하해 고발당한 여자수영 금메달리스트.. 논란 커지자 한 말
- [뉴스] 선거 져 '야당' 된 국힘 주진우... '민주당, 법사위원장 돌려달라' 부탁
- [뉴스] 미쓰에이 민 결혼식에 페이X지아 참석... '수지만 빠졌다'
- [뉴스] 이효리, 상업 복귀 5개월 만에 OO억 벌었다
- [뉴스] '재벌家 이혼' 후 생활고 호소했던 최정윤... 주방 본 사람들, 모두 깜짝 놀랐다
- [뉴스] '암 투병' 진태현 만나 힐랭해준 최수종... 감동스러운 말 전했다
- [뉴스] '지역비하' 논란 유튜버, 사과했지만... 계정 상황, 충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