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EV 트렌드] '로보택시 개발에 밀렸다' 테슬라, 2만 5000달러 전기차 폐기론
조회 4,1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1 17:25
[EV 트렌드] '로보택시 개발에 밀렸다' 테슬라, 2만 5000달러 전기차 폐기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는 8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앞서 발표된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폐기론이 제기됐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8월 8일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단계 이상을 의미하는 로보택시는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고 승객의 승하차, 요금 지불 등 단계가 모두 무인으로 이뤄진다.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 핵심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 후 제어할 수 있는 것.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에 대해 꾸준히 신차 출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2022년 8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개최된 에너지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신의 최우선 과제로 완전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신차 출시를 꼽았다.
머스크는 해당 인터뷰에서 '테슬라 차량을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규제 승인에 따라 적어도 미국과 잠재적으로 유럽에서 출시되길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앞서 발표한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폐기론 또한 제기됐다.
지난주 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저가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와 관련 일론 머스크는 해당 기사가 '거짓말'이라 언급했다.
또 테슬라의 수석 디자이너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이른바 모델 2로 알려진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계속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달 초 파이낸셜타임즈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연간 50만 대를 생산하는 최대 30억 달러 규모 전기차 공장 설립을 위해 최근 인도에 부지 물색팀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해당 매체는 장기적으로 테슬라는 인도에서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생산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오네 슈퍼레이스 2차 테스트 종료, 통합 1위 최광빈 후반기 '카운터 어택’ 예고
-
전기차 대중화의 선두주자, 기아 EV3 롱 레인지 시승기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페이스리프트
-
[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
랜드로버, 첫 순수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연말 공개… 스포츠도 테스트 중
-
의도하지 않게 北 김정은이 과시한 '렉서스 LX' 도강 퍼포먼스...국내 출시 예정
-
구 에디슨모터스 KGM 커머셜, 친환경 버스 300대 누적 계약 경영정상화 초석
-
일론 머스크가 바이든을 손절한 이유 '백안관 초대 안 하고 날 무시했기 때문'
-
충격적이었던 기아 EV3의 의미
-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 실증 공개
-
KCC오토그룹, 산학협력 프로그램 제12기 수료증 및 장학금 전달
-
이 남자가 뜨면 금메달...파리 '승리요정'이 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
람보르기니, 상반기 인도량 5558대 영업이익 전년비 14.1% 증가 '역대급 실적'
-
혼다 소형 모터사이클로 서킷 주행 '2024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현대차그룹, 33년차 소방관의 당부 ‘사륙, 사칠’ 영상 3000만 뷰 돌파
-
로터스, 국내 첫 공식 서비스센터 개소 '내연기관 · 전기차' 정비 시설 확보
-
기아 EV3, 영국 출시 가격 보니 더 돋보이는 가성비...최고 7800만원
-
'빛나는 4개의 링' 아우디, 100kWh 배터리 탑재 A6 e-트론 티저 공개
-
중국의 3억 2000만 원 순수전기차 '양왕 U9' 다음달 고객 인도 돌입
-
'땅과 하늘에서 통합 모빌리티'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 [유머] 목숨을 건 뿅망치 게임
- [유머] 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에 정부가 답하다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뉴스] 결혼 4개월차 나솔 17기 상철♥현숙... 신혼생활 '따끔따끔'하다고 한 이유
- [뉴스] IMF 금모으기 운동 때 '가수왕'으로 받은 트로피 순금 50돈 기부했던 故송대관
- [뉴스] '이지아, '조부 친일 행적' 자문 구했다...연좌제 없어져야'
- [뉴스] 파이터 추성훈, '잘생긴 트롯'서 가수 도전... '끝까지 남을 것'
- [뉴스] '우리농가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밀키트 홍보한 백종원... 주재료 닭 '브라질산'이었다
- [뉴스] '운전해보고 싶었어'... 차량 절도후 20km 달린 '무면허' 10대
- [뉴스] 트럼프 '관세 폭탄' 장벽 넘기 위해 미국 날아간 최태원... 백악관 '가장 생산적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