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EV 트렌드] 中 BYD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8월 공개...에너지 밀도 190Wh/kg
조회 3,1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09 17:25
[EV 트렌드] 中 BYD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8월 공개...에너지 밀도 190Wh/kg
1만 달러대 초저가로 관심을 받고 있는 BYD Seagull(출처 BYD)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중국 BYD가 에너지 밀도를 높인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오는 8월 선보일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BYD가 출시할 새로운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현재보다 26.6% 향상된 190Wh/kg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BYD가 2020년 공개한 1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150Wh/kg, 삼원계(NCM) 배터리는 평균 250Wh/kg 수준이다. BYD는 모듈을 없앤 CTP(Cell to Pack) 기술로 LFP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에너지 저장 용량 극대화에 투자해 왔다.
왕촨푸 BYD 회장은 최근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하면 1회 충전으로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는 왕 회장의 발언이 나온 후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뿐 아니라 배터리 팩의 크기와 무게가 크게 줄고 전력 소비 최적화로 주행 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무엇보다 작고 가벼운 저렴한 배터리를 통해 전기차 가격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BYD의 새로운 배터리 성능이 일부 과장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BYD가 언급한 에너지 밀도를 그대로 믿는다고 해도 NCM의 70% 수준에 불과하고 출력 등 성능 열세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한편 BYD는 지난 3월 1000만 원대 초저가 순수 전기차를 공개한데 이어 '송 플러스 DM-i'를 기반으로 4 기통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CVT 변속기 그리고 새로운 LFP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2000km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
- [뉴스] 가수로 변한 고경표, 오늘(29일) 깜짝 음원 발표...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담아'
- [뉴스] 20대 탈북민 '처형돼도 한국 드라마 못 끊어... 탈북 전날 밤까지 보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 [뉴스] 수상한 징조 아닌가... 하늘에 등장한 네모네모 구름, 기상 당국도 '비정상 현상'
- [뉴스] 회삿돈 훔친 사실 들통나자 사장 살해하고 목격자 행세한 30대 직원... 징역 25년 선고
- [뉴스] 임신 소식 전한 유명 여배우... '아이 아빠는 내 이복오빠'
- [뉴스] '속궁합 제일 중요해'... 10기 정숙, 두 남자 팔짱 끼고 행복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