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조회 6,0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09 11:25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중국 자동차 시장의 3월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2월의 춘절로 인한 판매 부진과 비교되어 강조되어 보인다.
BYD의 2024년 3월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06% 증가한 30만2,500대로 집계됐다. 1분기 판매대수는 13.44% 증가한 62만 6,300대였다.
.
2월 판매 1위였던 체리자동차는 3월에 45.3% 증가한 18만 1,585대를 판매했다. 1분기 누계는 60% 이상 증가한 52만 9,604대를 기록했다. 배터리 전기차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부문에서의 실적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지리와 링크&코, 지커 등을 소유하고 있는 지리자동차 3월 판매대수는 39% 증가한 15만 800대, 1분기로는 49% 증가한 47만 5,700대를 판매했다. 그 중 8만 7,000개가 해외 시장으로 수출됐다.
장청자동차는 3월 11% 증가한 10만 276대, 1분기는 25.11% 증가한 27만 5,333대를 판매했다. 3월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66.34% 증가한 2만 1,882대였다. 분기는 112.82% 급증한 59,182대를 기록했다. 1분기 수출대수는 78.5% 증가한 9만 2,778대로 전체의3분의 1을 차지했다. 지난 3월 말 태국 방콕오토쇼에 포에르, 하발), 탱크, 오라 브랜드 등을 출품했다.
장청자동차는 중국에서 신에너지차를 생산한 최초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회사는 태국 시장 외에도 다른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도 검토 중이다.
스타트업 중에는 화웨이와 세레스가 공동 개발한 아이토가 3월 33% 증가한 3만 1,727대를 판매했다. 아이토에는 화웨이의 ADAS기술이 채용되어 있다. 리 오토는 39.4% 증가한 2만 8,984대를 판매했다.
배터리 교체 기술로 유명한 니오는 3월에 14.3% 증가한 1만 1,866대를 판매했다. 니오는 곧 새로운 저가 브랜드 온보를 런칭할 계획이다.
중국승용차협회는 3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대수가 33% 증가한 82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 판매 촉진을 위해 정책도 내놓고 있다. 이달 초, 중국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원은 개인 차량 구매에 대한 대출 비율을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가솔린차와 신에너지차 구매에 대한 대출비율 상한은 금융기관이 독립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개인 휘발유차와 NEV 구매에 대한 최고 대출비율은 각각 80%, 85%다.
계획에 따르면 금융 기관은 차량 거래 및 기타 새로운 시나리오에 적응하기 위해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혁신을 강화하고 자동차 소비 수요를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친환경차 '확실한 주도권' 현대차에 대역전...하이브리드 3총사 견인
-
KGM, 액티언 출시기념 추석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
현대차 8월 전동화 모델 3,676대 판매, 캐스퍼 일렉트릭이 선도
-
[영상] 전동화 시대, 자동차 헤드램프의 진화와 미래
-
폭스바겐, 한 번도 멈추지 않았던 獨 공장 폐쇄 추진...극도로 심각한 상황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기념 7시리즈 매력 담은 골프 패키지 한정 판매
-
현대차·기아, 전국 서비스 거점 3일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블랙 포인트ㆍ커스터마이징 사양 구성
-
현대차, 전기차 구매 장벽 낮춘 실속형 엔트리 트림 3종 'E-Value + 트림' 출시
-
현대차그룹 '한ㆍ미ㆍ일 경제대화' 후원...정재계 주요 리더와 상호이익 논의
-
현대차, 전기차 구매에서 매각까지 맞춤 지원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 출시
-
최대 60% 종경사, 기아 전천후 군용차 캡샤시...방산 전시회 'MSPO' 참가
-
애스턴마틴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공개...V12트윈터보 835마력 발휘
-
8월에도 내수 · 수출 동반 '약세' 국내 완성차 판매 전년비 6.4% 감소
-
'케즘 이겨낸 캐스퍼 EV 돌풍' 현대차 지난달 연중 최다 전기차 판매 달성
-
'그릴 변화에 주목' 볼보, 부분변경 XC90 디자인 온라인 사전 유출
-
'한편의 영화라도?' 테슬라 로보택시 이벤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개최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내년 1분기 공개… 4분기 7인승 버전도 추가
-
[EV 트렌드] 양산 요구 빗발쳤던 현대차 'N 비전 74' 2030년 이전 출시 확정
-
현대차ㆍ기아 '혁신과 창의적 디자인'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등 다수 획득
- [유머] 사이클 경주대회 대참사
- [유머] 도끼 던지기의 달인
- [유머] 시험 망친 후 긍정적인 중학생 아들
- [유머] 바닥만 보고 달린 자전거
- [유머] 짱깨식 범죄자 모자이크
- [유머] 중학교 교사가 본 요즘 중학생 태도
- [유머] 엄마한테 장난 치는 아들
- [뉴스] '하이브 언론조작·방시혁 육즙라이팅' 댓글 단 누리꾼 무혐의... 이유는?
- [뉴스] 베란다서 담뱃재 털고 층간 소음 내는 위층 항의하자 더 쿵쿵... '나 일진 출신' 보복
- [뉴스] 국내로 1800만원어치 마약 들여오려던 60대 한국인 '김씨', 태국서 체포
- [뉴스] 수출하는 척 마취제 빼돌린 뒤 강남에 '가짜 피부과' 차려 판 조직 검거
- [뉴스] '극단적 이상 기후, 전례 없어... 전세계 식품 가격 급등 중'
- [뉴스] '검찰개혁' 무조건 한다는 정성호 법무장관... '기소 목적 수사 없애야'
- [뉴스] '수해 복구에 쓰세요'... 이재용의 삼성, 수재민들 위해 30억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