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978미쉐린, 도로와 트랙에서 더욱 강력해진 모터사이클 타이어 신제품 3종 출시
조회 1,5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08 11:25
미쉐린, 도로와 트랙에서 더욱 강력해진 모터사이클 타이어 신제품 3종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새로운 모터사이클 타이어 라인업인 미쉐린 파워 6, 미쉐린 파워GP2, 미쉐린 아나키 로드의 3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130여년 이상 이륜 타이어를 개발해 온 미쉐린은 1891년 최초로 자전거 전용 타이어를 설계한 이래, 그간 국제 모터사이클 연맹(FIM) 월드 챔피언십에서 500번 이상 우승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갖췄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쉐린은 지난 50년 동안 슬릭 타이어, 래디얼 타이어, 비대칭 타이어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왔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는 지난 몇 년 동안 미쉐린 파워 제품군과 미쉐린 아나키 로드 제품군이 BMW 모토라드, 트라이엄프, KTM, 혼다 등 프리미엄 제조사들의 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미쉐린 파워 6는 스포티함과 순수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라이더를 위한 고성능 모터사이클 타이어로, 스포츠 성능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라이딩이나 바이크 여행 등 장거리 이동을 위해 긴 타이어 수명을 갖췄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뿐 아니라 핸들링과 스포티함까지 갖춰 라이더의 요구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하는 미쉐린 파워 6는 300cc 이상의 모터사이클에 적합하며, 2024년형 KTM 390 듀크 모델에 기술 인증을 받았다.
미쉐린 파워GP2는 경주용 트랙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한 새로운 차원의 슈퍼 스포츠 바이크 전용 타이어다. 이미 슈퍼 바이크 타이어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는 미쉐린 파워GP 대비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 접지력이 대폭 개선됐다.
타이어의 뛰어난 주행 정밀도는 트랙 경험을 증폭시켜 숙련된 라이더가 트랙에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한다. 미쉐린 파워GP2는 MotoGP 타이어 엔지니어와 같은 팀이 설계하고, 같은 개발 도구를 사용해 미쉐린이 FIM 월드 챔피언십에서 500번의 우승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모터사이클 노하우가 적용됐다.
미쉐린 아나키 로드는 기존의 아나키 와일드와 아나키 어드벤처를 보완하는 트레일 모터사이클 전용 온로드 타이어다. 이 타이어는 일상적인 주행뿐 아니라 장거리 여행에 사용되는 트레일 모터사이클을 위해 설계됐다. 트레일 모터사이클은 용도가 다양해 사용 범위도 넓으며, 미쉐린 아나키 로드는 그중 오프로드보다 온로드를 선호하는 라이더를 겨냥한 타이어다.
미쉐린 아나키 로드는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 높은 수준의 접지력을 제공하며, 긴 수명과 안정성을 갖췄다. 트레일 모터사이클은 몇 세대를 거쳐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으나, 여전히 사이즈가 크고 무게도 감내해야 한다. 미쉐린 아나키 로드는 이러한 트레일 모터사이클 디자인과 조화를 잘 이루도록 제작됐다.
에두아르 드 푸페이유 미쉐린 이륜 타이어 부문 총괄 디렉터는 '미쉐린은 이륜 타이어 분야의 기준점이 되고자 모터사이클 타이어 제품군의 혁신을 위해 적극 투자해왔다. 지난 2023년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모터사이클 제조사들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모든 라이더들이 주행의 즐거움을 얻고 새로운 모터사이클 모델의 특수성을 충족시켜 주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미쉐린 파워 6, 미쉐린 파워GP2 및 미쉐린 아나키 로드 3종은 미쉐린 기술 혁명의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타이어 분야의 다양한 혁신의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코리아, ‘GB350C’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0] 2024-09-13 17:25 -
KGM,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0] 2024-09-13 17:25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내구레이스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개최
[0] 2024-09-13 17:25 -
르노코리아, 총 26회 최다 구매 고객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인도식
[0] 2024-09-13 17:25 -
현대차·기아,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싹쓸이' 금상 3개 포함 총 12개 수상
[0] 2024-09-13 17:25 -
싱가포르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택,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0] 2024-09-13 17:25 -
매력적인 세단, 2025 기아 K8 2.5 가솔린 시승기
[0] 2024-09-13 17:00 -
[영상] 예견된 변화, 전기차 전략 수정의 필요성과 방향성
[0] 2024-09-13 17:00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디자인
[0] 2024-09-13 17:00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시행
[0] 2024-09-13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
현대차, 美 진출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큰 2억 달러 광고 집행 … OTT 선호
-
[시승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DNA…’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6월 말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사상 최초 역대 최고 ‘매우 우수‘ 등급 선정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EV 트렌드] 리비안도 선택한 'LFP 배터리' 2025년형 R1T · R1S 생긴 변화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출범, 280여개 진단 검사...또 하나의 차로 팔 것
-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
현대차그룹, 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 공개
-
포르쉐,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EV'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 개시
-
현대차·기아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개최
-
[EV 트렌드] 일본, 텃밭 아세안 지역 '중국 전기차 굴기' 공동 전략 대응 추진
-
현대차그룹, 55층 GBC 조감도 공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 추진
-
'LG마그나 전기모터 원인' GM, 얼티엄 기반 전기차 동력 상실 이유로 리콜
- [유머] 제주 당근케이크
- [유머] 참다 참다 궁극기 박아버리는 남자
- [유머] 산지직송
- [유머] 매일 놀러오는 친구 자리 만들어줌
- [유머] 일본의 십덕 공개 처형 버거
- [유머] 해외 여행 희망 vs 현실
- [유머] cctv 증거 있어도 성추행 입증 어려워
- [뉴스] '산부인과 의사 없다'... 양수 터진 25주차 임산부, 병원 75곳에서 '거절'당했다
- [뉴스] CCTV 있는데도 보란듯이... 무인 매장에서 '성행위'하고 사라진 커플
- [뉴스] 무면허로 킥보드 운전한 린가드의 빠른 사과 '규정 몰랐다... 다신 안 할게요'
- [뉴스] [속보] 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 방사포 발사 6일 만에 또 도발
- [뉴스] 맨유 출신 'FC서울' 제시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으로 경찰 수사
- [뉴스] 추석 맞아 고향 내려가 아버지 농사일 돕던 20대 여성, 농기계 깔려 숨져
- [뉴스] 김정은 집무실 '사무실'이라 했다가... 6계급 강등돼 마당쓰는 신세된 북한 군부 1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