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04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국제 대회 격상, DP월드투어ㆍKPGA 투어 공동 주관
조회 5,6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04 11:25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국제 대회 격상, DP월드투어ㆍKPGA 투어 공동 주관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더 큰 규모의 국제 대회로 격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가 통합돼, 오는 10월 DP월드투어·KPGA 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제네시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GA 투어 대회로,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제공하는 등 한국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과의 통합 개최로 더욱 수준 높은 글로벌 대회로 거듭나게 됐다.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는 총 120명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앞서 개최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20개 대회 성적 기준 상위 30명의 국내 선수들이 90명의 DP월드투어 선수들과 함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대회들 중에서도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가 높은 축에 속하는 대회로, 주요 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총상금도 국내 개최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로 늘었으며, 제네시스는 상금 외에도 차량 지원 및 홀인원 부상 제공 등을 통해 선수, 캐디에 대한 예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대회로 격상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 남자 골프 선수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전 선수들은 국내에서 쟁쟁한 해외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DP월드투어 시드 및 포인트 획득과 최고 성적을 기록한 국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얻게된다.
한편 이날 제네시스는 지난 8년간 이어온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후원 계약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016년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도입하며 국내 남자 골프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왔다.
제네시스는 4월 시작되는 2024 시즌에 제네시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 총액을 기존 3억에서 5억으로 증액해 KPGA 투어 및 한국 남자 프로 골프 선수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여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1,2위 선수에게 주어지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유지해 상금과 해외 무대 도전의 두 측면에서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한국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타이틀 스폰서로서 제네시스가 한국 남자 골프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유럽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주요 골프 대회를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며 고객을 환대하는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철학을 선보이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0] 2025-02-20 17:25 -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0] 2025-02-20 17:25 -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리비안, R1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공개
[0] 2025-02-20 17:25 -
[기자 수첩] 기아 EV3, 전기차 캐즘에도 '2025 올해의 차' 옳았던 이유
[0] 2025-02-20 17:25 -
[EV 트랜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던 美 전기 스타트업 '니콜라' 결국 파산
[0] 2025-02-20 17:25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0] 2025-02-20 14:25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0] 2025-02-20 14:25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0] 2025-02-20 14:25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0] 2025-02-20 14:25 -
'일사천리 서비스' 벤츠 코리아, 하루 100대 정비 가능한 센터 2곳 오픈
[0] 2025-02-2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CES 2024 -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CA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
-
미국, 2024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 증가 둔화 예상
-
미국, 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브랜드는 테슬라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3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 결정
-
[EV 트랜드] 아우디ㆍ폭스바겐ㆍ포르쉐, 내년부터 테슬라 NACS 커넥터 도입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뉴스] '다이어트 성공'해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포착된 하이브 방시혁 의장
- [뉴스] 18kg 뺀 솔비가 날씬한 몸매 유지하는 세 가지... '필테, 테니스, '이것' 한다'
- [뉴스] '안면부상' 당했던 고은아, 병원 가던 중 사고... '이게 무슨 일이야'
- [뉴스] 유병재 '지인들한테 내 돈 7억 빌려줘... 빌려간 사람들, 얼마 빌렸는지도 까먹었더라'
- [뉴스] ♥최시훈에 '볼 꼬집' 당한 에일리, 결혼 앞두고 더 예뻐진 근황
- [뉴스] 'SNS로 만났어요'... 무인 모텔서 여중생과 관계 가진 현역 군인, 긴급 체포
- [뉴스] 계엄군 '데스노트'에 있던 차범근... '내 이름이 거기 왜,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