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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3 11:25
[EV 트렌드] 테슬라, 1분기 판매 전년比 8.5% 감소 '코로나19 팬데믹 수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 1분기 차량 판매에서 눈에 띄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테슬라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한 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동차 생산을 일시 중단했던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현지시간으로 2일, 테슬라가 공개한 2024년 1월에서 3월까지 1분기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총 38만 6810대 차량을 인도하고 43만 3371대를 생산했다. 이는 차량 인도량에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하고 전 분기보다 20.2% 줄어든 수치다.
특히 테슬라 1분기 인도량은 앞서 팩트셋이 집계한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45만 4200대를 크게 밑돈 것으로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장중 6% 가까이 하락세를 보였다.
테슬라 측은 이번 판매 감소에 대해 '모델 3' 부분변경 생산을 위해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라인 준비에 따른 여파라고 설명했다.
또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으로 우회 항로 이용, 이달 초 송전탑 화재로 인한 독일 베를린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다만 테슬라는 중국에서 지난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한 BYD의 1분기 전기차 판매량를 앞서는 데는 성공했다. 전날 BYD는 올 1분기 30만 114대 순수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 1분기 차량별 고객 인도량은 모델 3와 모델 Y가 36만 9783대, 모델 S, 사이버트럭, 모델 X를 포함한 기타 약 1만 7000대로 나타났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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