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82'먼저 가세요' 이런 車 정말 나오나...현대모비스 '라이팅 그릴' 연말 상용화 전망
조회 3,3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4 11:25
'먼저 가세요' 이런 車 정말 나오나...현대모비스 '라이팅 그릴' 연말 상용화 전망
현대모비스가 지난 2021년 개발한 '라이팅 그릴'이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에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라이팅 그릴은 차량 전면부 그릴 전체를 조명 장치로 활용해 외부에 자율주행 상태나 웰컴 라이트, 비상 경고등 표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알리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 라이팅 그릴은 공개 직후, 자율주행차의 단순한 조명 효과나 장식에 그치지 않고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 소통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안전을 확보하고 조명 패턴과 표시 방법에 따라 강렬하고 독특한 디자인 효과를 거둘 수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라이팅 그릴이 현대차에 적용될 것이라는 추측은 글로벌 반도체 개발 및 제조사인 텍사스인스트르먼트(Texas Instruments. TI)의 자사 웹사이트 게시판에서 주고 받은 질문과 답변으로 알려졌다. 차량용 RGB LED 매트릭스(디스플레이)와 관련한 웹사이트 게시판 질문에 TI 관계자가 '차량 전면 그릴에 71X32(2272EA) RGB LED를 적용해 커스텀 패턴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모듈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것.
TI는 현대모비스 또는 현대차를 지칭하지 않았지만 '고객사로부터 RGB LED 매트릭스 또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드라이버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있었으며 올해 말 완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TI가 지칭한 고객사는 현대모비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I가 올해 말로 시한을 알린 개발 일정으로 봤을 때, 아이오닉 7 등 현대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 신차에 우선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업계 관계자는 그러나 '아이오닉 5 부분변경, 기아가 먼저 선보일 전기차에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과 함께 우선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팅 그릴은 자율주행차의 상태 정보를 외부에 알리는데 꼭 필요한 기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율주행과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없는 전기차가 늘면서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사도 유사한 시스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니와 혼다 합작품 아필라(Afeela)도 풀 컬러 디스플레이가 그릴을 대신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0] 2025-01-23 17:25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0] 2025-01-23 17:25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0] 2025-01-23 17:25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0] 2025-01-23 17:25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0] 2025-01-23 17:25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0] 2025-01-23 17:25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0] 2025-01-23 17:25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0] 2025-01-23 14:25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0] 2025-01-23 14:25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0] 2025-01-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세상에 없던 차 'QM6 퀘스트' 괴이스러운 적재함 지붕 필요 없는 2인승 SUV
-
[EV 트렌드] 포르쉐, 타이칸 다음 전기차 '마칸 EV · 박스터 EV' 설원에서 포착
-
'전기차 배터리 자급자족' BMW, 독일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 위한 셀 코팅 라인 가동
-
기아, ‘UAE IDEX 2023'에 수소 ATV 콘셉트카 해외 최초 공개 및 소형전술차량 전시
-
온 가족 봄 나들이로 최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 20% 싸게 사는 법
-
현대차 미드십 슈퍼카 개발에 대한 꺾이지 않은 계획, 여전히 가능성 있다
-
[아롱 테크] 전기차 충전할 때...완속은 자동차, 급속은 충전기 소음이 더 큰 이유
-
다 오르는데...테슬라 美 중고차 가치 급감, 신차 가격 인하 후 평균 16.8% 하락
-
사상 첫 '메인드 인 USA', 제네시스 GV70 전동화 출시...美 보조금 전액 수령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지난해 투싼에 이어 2년 연속
-
아이오닉 5, 獨 유력 전문지 아우토빌트 전기차 비교 평가 1위...벤츠 EQB와 큰 격차
-
LG화학, 미국 피드몬트 리튬과 리튬정광 20만 톤 공급 계약
-
테슬라, 노조결성 추진하는 기가팩토리 뉴욕 직원 수십명 해고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
폭스바겐, 티구안 전기 모델도 ID.티구안으로
-
미국 뉴저지주도 2035년부터 내연기관 판매 금지
-
환경부 주최 제2회 ‘EV 어워즈 2023’, ’올해의 전기차’ 후보 8종 공개
-
[시승기] '픽업트럭 계의 에르메스' GMC 시에라 드날리의 저세상 상품성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ㆍ기아 텔루라이드' 美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차 톱 10
-
[EV 트렌드] 순수전기차로 변신, 폭스바겐 티구안 'ID.티구안'으로 출시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뉴스] 남편 강경준 용서한 장신영 '편스토랑'으로 복귀... 1월 31일 첫 방송(공식)
- [뉴스] 혜리,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합의·선처 없이 강경 대응'
- [뉴스] '나혼산' 김대호, 고급 호텔 같은 '대호 뉴하우스' 최초 공개
- [뉴스] '트럼프 인맥' 신세계 정용진 회장,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 올라
- [뉴스] 트럼프 취임식 가 숙소서 관람한 홍준표... '차기 대선후보인데 줄까지 서나, 쪽팔리지 않나'
- [뉴스] '응급환자 데리러 왔다'던 사설 구급차, 건물 바닥에 담배꽁초만 한가득 버리고 떠났다
- [뉴스] 尹, 김용현 전 국방장관 진술 실수에 '실소'...직접 신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