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올 해 유럽 전기차 시장 중국산이 25% 예상,
조회 2,95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02 11:25
올 해 유럽 전기차 시장 중국산이 25% 예상,
2023년 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거의 5분의 1(19.5%)이 중국에서 생산됐으며, 2024년에는 4분의 1(25%)에 이를 것이라고 유럽 환경 NGO T&E가 2024년 3월 27일 전망했다. 유럽연합은 중국 전기차 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막기 위해 수입 관세를 고려하고 있다. T&E는 전기차 생산을 늘리고 유럽 배터리 공급망에 투자하는 것이 유럽연합 내 자동차업체가 중국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관세는 전기차 생산을 현지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유럽으로 수출하는 자동차는 대부분 테슬라, 다치아, BMW 등이 중국에서 생산한 것이며 중국 브랜드가 유럽 전기차 시장의 2024년 11%, 2027년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수적인 전망은 지난 2년을 기준으로 중국 OEM 시장 점유율이 선형적으로 성장한다고 가정한 것이지만, BYD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의 5%를 목표로 하고 있다.
T&E의 차량 및 e모빌리티 공급망 담당 줄리아 폴리스카노바임 이사 는 '관세로 인해 자동차 업체는 유럽에서 전기차 생산을 현지화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일자리와 기술을 원하기 때문에 이는 좋은 일이다. 그러나 관세는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를 오랫동안 보호하지 못할 것이다. 중국 기업들은 유럽에 공장을 지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 자동차 산업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T&E 분석에 따르면 중국산 모든 차량 수입에 대한 EU 관세를 25%로 인상하면 중형 세단과 SUV가 유럽 동급 차량보다 더 비싸질 수 있으며, 이는 EU 제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에서 수입되는 소형 SUV와 대형차는 이 같은 관세로 소폭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유럽연합은 유럽인들에게 저렴한 전기차 제공을 제한하는 의미 있는 경쟁으로부터 자동차 제조업체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된다고 T&E는 말했다. 2035년까지 합의된 100% 무공해차 목표에 더해 2030년까지 회사 차량의 전기화 목표를 포함하여 전기차 생산을 늘리기 위한 규제 추진이 더 높은 관세를 수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제조된 배터리가 유럽보다 최소 20% 저렴하고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가 기술 및 공급망에서 앞서 있기 때문에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한 투자도 위험에 처해 있다. 미국도 막대한 보조금을 통해 배터리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T&E는 청정 및 순환 제조에 대한 보조금과 'Made in EU' 목표와 같은 산업 조치가 현지 셀 생산을 위한 견인력을 창출하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배터리 셀에 대한 관세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에 비해 유럽연합은 현재 배터리 셀 관세가 가장 낮다.
줄리아 폴리스카노바는 '배터리는 새로운 태양광이다. 중국이 앞서고 있으며 국영 기업들은 엄청난 과잉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유럽의 다양하고 탄력적인 배터리 공급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입이 있는 곳에 돈을 투자해야 한다. 우리에겐 두 번째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ㆍ구쎈’ 47개 차종 전국 지역 농협 및 축협에 공급
-
MINI를 사랑한다면 ‘2023 MINI 유나이티드’ 차량 전시 참가자 및 플리마켓 셀러 모집
-
기아, ‘2023 기아 EV 데이’ 개최
-
KCC오토그룹 산하, 아시아 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월드 파이널’ 한국 대표팀 최초 종합 우승
-
람보르기니, 2003년생 ‘베이비 람보' 가야르도 20주년...최초의 V10 대표 모델
-
기아, 전 세계 대리점 대회 개최...EV 가속화·수출확대 등 중장기 사업전략 공유
-
롤스로이스, 천체 현상 포착한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 프라이빗 컬렉션 공개
-
제네시스 G80·G80 전동화 모델,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대중화 모델에도 고성능은 빠질 수 없지' 기아, EV5 GT 개발중
-
영국 슈퍼카와 하이엔드 오디오를 '집에서'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출시
-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모토굿찌 'V100 만델로' 국내 출시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제품 ‘BMW 밴티지’ 앱 통해 판매 개시
-
현대성우쏠라이트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23’ 전시 성황리 마무리
-
한국타이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판매 66% 증가/전동화차 점유율 20%
-
BMW그룹, 3분기 전기차 판매 79.6% 증가/점유율 15%
-
UAW, 포드 켄터키 트럭 공장 파업 확대
-
'다시 한번 기아' EV4 · EV3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시대 전환 속도
-
'전기차 대중화의 시작점' 기아 EV5 국내 최초 공개… E-GMP 첫 전륜 구동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유머] 직장인 밸런스게임
- [유머] 우리 신입의 똑똑한점
- [유머] 서로 마주쳤을때
- [유머]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