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

3월 국내 5사 판매실적, 현대차·기아의 부진 속 선전한 GM

조회 2,786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4-04-02 11:25

3월 국내 5사 판매실적, 현대차·기아의 부진 속 선전한 GM


국내 완성차 업계의 3월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보인 반면, KG 모빌리티는 수출부문에서 증가세를, GM 한국사업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인기에 힘입어 내수·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와기아, 르노코리아, GM한국사업장, KGM 국내 완성차 5개사는 3월한 달 간 내수, 수출을 포함해 총 71만38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732,218대) 2.98% 감소한 수치로,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경우 해외시장에서의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판매실적이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2024년 3월 국내 6만 2,504대, 해외 30만 6,6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총 36만 9,13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1% 감소, 해외 판매는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024년 3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9,006대, 해외 22만 2,705대, 특수 315대 등 전년 동기 대비2.4% 감소한 27만 2,02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6%, 해외는 1.2%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3,72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087대, 쏘렌토가 2만 5,37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EV6 상품성 개선 모델, EV3,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3월한 달 동안 총 51,388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26.0% 판매가 증가했다.

3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20.0% 증가한 총 2,038대를 기록했으며, 이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한 달 동안 1,485대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3월 해외 판매는 총 49,3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하며 2013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해외 판매를 기록한 동시에, 24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넘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월 내수2,039대, 수출 5,094대로 총 7,133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내수 시장 판매는 올해 들어 세 달 연속 전월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만에 내수 판매2천대를 넘어섰다. 3월 수출은 총 5,094대가선적됐다. 하이브리드 3,159대를 포함한 XM3 4,895대, QM6 196대 등이 수출길에 올랐다.


KGM은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포함 총 10,702대를 판매 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8월(10,823대) 이후 7개월 만의 최대 판매 실적으로 전월 대비로는 13.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호주, 영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지난해 8월(6,920대) 이후 7개월 만에 6천대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25.7%, 5.2%증가했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39.2% 증가한상승세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032대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칸이 2,188대로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국내 완성차 5개사 내수 판매 심각, 수출도 하락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71만 66대 차량을 판매해 73만 1894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
오토헤럴드
기아, 플래그십 세단 ‘K9’ 2024년형 출시...시작 가격 118만원 인상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오토헤럴드
랜드로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JLR 코리아는 오리지널 브리티시 어드벤처 브랜드 디펜더가 새로운 고성능 전지형 모델인 올 뉴 디펜더 OCTA를 연내 공개한다고 밝혔
오토헤럴드
[김흥식 칼럼] 르노코리아, 참담한 1분기 성적...오로라는 서광이 될 수 있을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내수 시장이 내수 부진을 해외 판매와 수출로 메꾸는 전형적인 불경기 형세에 빠졌다. 3월 마감한 1분기 실적은 내수가 작년 동
오토헤럴드
이 정도면 압도적...현대차그룹 전기차, 세계 주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세계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
오토헤럴드
현대차, 2024년 3월 36만 9,132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2024년 3월 국내 6만 2,504대, 해외 30만 6,6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6만 9,132대를 판
글로벌오토뉴스
3월 국내 5사 판매실적, 현대차·기아의 부진 속 선전한 GM
국내 완성차 업계의 3월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보인 반면, KG 모빌리티는 수출부문에서
글로벌오토뉴스
올 해 유럽 전기차 시장 중국산이 25% 예상,
2023년 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거의 5분의 1(19.5%)이 중국에서 생산됐으며, 2024년에는 4분의 1(25%)에 이를 것이라고 유럽 환경 NGO T&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테슬라가 2024년 3월 29일, 600만대 전기차를 생산했다고 소셜 미디어 엑스(X)를 통해 발표했다. 2023년 3월 초 400만대, 2023년 9월 500
글로벌오토뉴스
닛산과 미쓰비시, 전동 픽업트럭 공동 개발
일본 닛산 자동차화 미쓰비시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동 픽업트럭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닛산과 혼다와 전기차 부문 협력에 이은 것이다. 당장에 투자비
글로벌오토뉴스
1747페이지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2년 전 글이 궁금하신가요?
다나와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안정되고 빠른 성능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