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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1 17:25
[EV 트렌드] 中 화웨이, 럭시드 S7 전기차 대량 공급 시작 '올해 손익분기 도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거대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Huawei)가 2021년 스마트카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올해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가운데 체리 오토와 공동 개발한 '럭시드 S7(Luxeed S7)' 전기 세단의 본격적인 대량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31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화웨이와 체리 오토가 공동 개발한 럭시드 S7 전기 세단이 반도체 부족과 생산 문제로 인한 납품 지연을 해결하고 올해 본격적인 대량 공급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화웨이 스마트카솔루션 회장인 유청동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 '럭시드 S7 차량이 생산라인에서 출고되어 고객에게 배송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체리 오토가 화웨이가 제작한 컴퓨팅 장치의 생산 문제로 인한 차량 배송 지연과 관련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중국 현지 언론은 화웨이가 이를 최근 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화웨이와 체리의 럭시드 S7은 지난해 11월 28일 기준으로 약 2만 대의 사전 주문을 받았으며 판매 가격이 24만 9800위안, 한화 약 4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화웨이는 2023 연례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카솔루션이 설립 이후 누적 연구개발에 300억 위안이 넘게 투자되고 7000명의 연구 개발 인력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카솔루션 사업은 이미 고속 성장기에 진입했으며 부품 출하량이 누적 300만 세트를 넘어서고, 이를 통해 사업 매출은 47억 37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8.1% 성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웨이 CEO 유청동은 '지난 4년간 자동차 부문은 수입억 위안 손실을 입었으나 올해는 판매 호조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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