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96'中 초장거리 PHEV 경쟁' BYD · 지리, 2025년 목표 2000km 달리는 신차 개발
조회 3,6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01 11:25
'中 초장거리 PHEV 경쟁' BYD · 지리, 2025년 목표 2000km 달리는 신차 개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순수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경쟁이 심화하는 중국에서 2025년을 목표로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를 활용해 약 2000km를 달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 개발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31일, 일부 외신은 중국의 거대 자동차 기업 BYD와 지리는 초장거리를 달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 개발을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통해 최대 약 2000km를 달리는 신차 개발을 목표로 한다.
먼저 지리는 현재 시장에 판매되는 '갤럭시 L6'를 기반으로 신차 개발을 추진 중이다. 갤럭시 L6는 4기통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19.1kWh 배터리가 결합되어 358마력 최고 출력을 나타낸다.
해당 모델의 경우 전기 모드로 124km를 주행하고 휘발유 192리터를 가득 채울 경우 CLTC 기준 1370km를 달린다.
지리는 현재 개발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세부 스펙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해당 모델이 평균 약 49.7km/ℓ 연비 등급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 또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초장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모델 역시 현재 판매되는 '송 플러스 DM-i'를 기반으로 4기통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CVT 변속기 조합이 이뤄진다.
현재 송 플러스 DM-i의 경우 18.32kWh LFP 배터리와 60리터 연료 탱크를 통해 CLTC 기준 최대 주행가능거리 1151km에 불과하지만 BYD는 더 효율적인 엔진과 전기 모터 그리고 배터리를 통해 신모델에서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폭설에 내려앉은 선루프, 보상 거부한다는 황당한 제보
[0] 2024-12-11 17:00 -
전기차 배터리 가격 7년 만에 최대 폭 하락...곧 가솔린차보다 저렴해질 것
[0] 2024-12-11 17:00 -
진짜 보급형 순수 전기차 나온다...테슬라, 내년 3만 달러 미만 '모델 Q' 개발
[0] 2024-12-11 17:00 -
[EV 트렌드] 전기차도 운전 하기 나름, 실험으로 증명한 40% 연장법
[0] 2024-12-11 17:00 -
중국 BYD, 2025년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한다
[0] 2024-12-11 14:25 -
유럽 최대 정당 EPP,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철회 요구'
[0] 2024-12-11 14:25 -
애스턴마틴,최초의 양산형 미드 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공개
[0] 2024-12-11 14:25 -
전기차 격변의 중국에서도 인정,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0] 2024-12-11 14:25 -
美 48개 도시로 확장된 현대차 · 아마존 온라인 車 판매… 내년 브랜드 추가 전망
[0] 2024-12-11 14:25 -
지엠, 크루즈에 자금 지원 중단...개인 차량 운전 지원 시스템에 주력
[0] 2024-12-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9월 신차 판매 12.3%↓...고금리 영향, SUV 및 픽업트럭 수요 급감
-
자작자동차대회 정지욱 위원장, 직접 소통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늘려야
-
'주행보조시스템 가격 인하' 포드, 블루크루즈 기능 UP · 가격은 DOWN
-
K-트랙터 '대동 카이오티' 북미 딜러 만족도 1위...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클래스 부분변경 '더 뉴 G 450 d' 국내 출시
-
만트럭버스그룹, '소형부터 대형까지' 완전한 전기 트럭 포트폴리오 구축
-
최상위 슈퍼 6000 클래스 무료 관람, 영암 서킷서 펼치는 전남GT 12일 개최
-
'세상에 단 한 대뿐'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달 빛 담은 스펙터 루나플레어 공개
-
'리디아고-넬리코다 명품 샷'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확정
-
현대차그룹-사우디 Misk,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MOU 체결
-
'전용 사양으로 고급화' 제네시스, GV80 블랙 · GV80 쿠페 블랙 공개
-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사양 확대' 기아, The 2025 레이 출시
-
'13건의 실제 화재' 지프, 랭글러 · 그랜드 체로키 PHEV 20만 대 리콜
-
현대차-기아 美 시장 주춤, 9월 판매 10.9% 급감...전동화, SUV 강세 여전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 '국민대' 또 한 번의 우승
-
지프는 원래 그래? 보고도 믿기지 않는 웨고니어 3열 시트의 황당 조합
-
2024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 [유머] 미국 보험사 CEO 총격 살인 용의자 체포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뉴스] '하루하루가 고문, 수면제 없이 잠도 못자'... 故 김수미가 생전 남긴 일기 공개
- [뉴스] [속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권성동...과반 득표 확정
- [뉴스] [속보] 조국, 대법원서 징역 2년 확정... 의원직 상실
- [뉴스] [속보] 한동훈, 尹담화 직후 윤리위 긴급소집...출당·제명 논의
- [뉴스] [속보] 윤 대통령 '피와 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싸우겠다'
- [뉴스] 대한항공 자회사로 인수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계속 쓸 수 있다
- [뉴스] '윤 대통령, 평소 화나면 '이건 계엄감이다'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