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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1:25
지구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해치백, 폭스바겐 골프 반백년...지금까지 3700만 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 골프(GOLF)가 데뷔 50주년 생일을 맞았다. 해치백 교과서로 불리는 골프는 1974년 3월 29일, 비틀(Beetle) 후속으로 데뷔해 8세대를 거치며 지금까지 3700만 대 이상 팔렸다. 매일 2000명이 골프를 선택한 셈이다.
조르지오 주지아로(Giorgio Giugiaro)가 디자인한 것으로도 유명한 골프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외관과 인테리어로 출시 초기부터 유럽 전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세대 골프는 출시 2년 만인 1976년 10월 100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골프는 특히 1세대부터 GTI, 디젤 등 다양한 파생 모델과 파워트레인을 투입해 선택의 폭을 넓게 했다. 2세대에는 ABS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사륜구동이 처음 적용돼 해치백 특유의 역동적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
이후 3세대는 안전 시스템, 4세대 ESP 도입, 5세대부터는 차체를 키우고 6세대의 오토 헤드라이트와 주차보조시스템, 7세대의 경량화와 연료 효율성 등 끓임 없는 혁신으로 베스트셀러카의 위치를 지켜왔다.

가장 최신 버전인 8세대 골프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DAS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올해 봄 국내 시장에도 출시 예정인 부분변경모델에는 AI 챗-GPT 기반 음성 제어 기능으로 차원이 다른 기술 혁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폭스바겐 골프는 출시 당시 낮은 가장 넓은 공간과 낮고 경사진 벨트라인과 보닛, 후면 창문을 아래로 길게 배치해 풍부하고 안전한 시야를 제공하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 크게 변하지 않은 틀이다.
골프는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만 2000만 대 이상 생산했고 벨기에, 브라질, 중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슬로바키아, 남아프리카 등 여러 국가에서 1700만 대를 더해 3700만 대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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