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조회 3,1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01 11:00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중국 샤오미가 지난 3월 28일 출시한 첫 번째 전기차 SU7의 출고 대기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으며, 주문 건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모델을 주문하는 고객은 이제 거의 7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보도했다. 스탠다드와 프로, 맥스 등 세 가지 베리에이션은 각각 13-16주, 16-19주 및 25-28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초기 주문이 많은 때문이기도 하지만 샤오미의 생산 능력이 아직은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샤오미의 SU7 맞춤형 모델의 첫 배송은 스탠다드 및 맥스 버전의 경우 4월 말에, 프로 버전의 경우 5월 말에 시작될 것이라고 회사는 모델 출시 행사에서 밝혔다.
한편, 샤오미는 SU7용 파운더스 에디션을 스탠다드 및 맥스 에디션과 동일한 가격으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이 모델은 이미 생산되었으며 고객은 구성을 조정할 수 없으며 4월 3일에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7이 주문을 받기 시작한 직후 Xiaomi는 이 모델이 4분 만에 10,000건 이상, 7분 만에 20,000건, 27분 만에 50,000건 이상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3월 29일에는 출시 발표 이후 24시간 동안 8만 8,898건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샤오미 EV는 현재 중국 29개 도시에 5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9개 도시를 커버하는 211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샤오미 창업자이자 회장 겸 CEO 레이 쥔이 출시 당시 밝혔다.
샤오미 EV의 공장은 베이징 이좡에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3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은 2단계로 건설될 예정이며, 1단계와 2단계에서 각각 연간 150,000대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한다.
샤오미의 전기차 공장은 현재 다이캐스팅, 스탬핑, 차체, 페인팅, 조립, 배터리 등 총 1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작업장을 갖추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샤오미 EV는 2024년 중반까지 생산량 증가를 완료할 계획이며, 7월 생산량은 1만대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두 번째 모델은 SUV로 올 해 안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샤오미는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수출 동반 하락
-
GM 전 브랜드 아우르는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신축 오픈...최첨단 시설 갖춰
-
기아, EV 라인업과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 체험형 전시부스 인천공항 오픈
-
[김흥식 칼럼] 임영웅의 '드릉드릉'과 르노코리아의 '집게 손'
-
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
MINI 코리아, 4세대 ‘뉴 MINI 쿠퍼 S 3-도어’ 모델 국내 공식 출시
-
철로 인식 못했던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번에는 길로 착각해 마구 달렸다.
-
[EV 트렌드] 주당 1300대? 의도치 않게 드러난 테슬라 사이버트럭 실적
-
르노코리아, 2024년 6월 총 9,002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23.4% 상승
-
KG 모빌리티, 6월 총 9,358대 판매, 전월 대비 15.1% 증가
-
한국앤컴퍼니, 씨엔티테크와 ‘로켓십(Rocketship) IR 경진대회’ 개최
-
현대차그룹, 아세안 시장 공략 가속화...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률 해외 1위
-
폭스바겐, ID.패밀리 등 신차에 인공지능 기반 ‘챗GPT’ 기능 본격 탑재
-
한국타이어, 지속가능한 혁신 노력 담은 15번째 ESG 보고서 발간
-
제너럴모터스, J.D.파워 2024 신차 품질조사 3년 연속 최고 성적 달성
-
2024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르노 '그랑 콜레오스' 날벼락, 유튜브 홍보 영상 '남혐 논란'으로 불매 얘기까지
-
[칼럼] 돈으로는 못 잡는 법인차 편법 사용, 가격 아닌 행정적 규제 도입해야
-
[2024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 세닉 E-Tech 일렉트릭' 전시로 후끈
-
뉴 레인지로버 벨라 부분 변경 출시, P250 다이내믹 SE 트림 880만원 인하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 [뉴스] 정우성 논란에 침울했던 '청룡영화상'... 이병헌의 '이 애드리브'에 분위기 확 바뀌었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