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조회 5,3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01 11:00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중국 샤오미가 지난 3월 28일 출시한 첫 번째 전기차 SU7의 출고 대기 시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으며, 주문 건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모델을 주문하는 고객은 이제 거의 7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보도했다. 스탠다드와 프로, 맥스 등 세 가지 베리에이션은 각각 13-16주, 16-19주 및 25-28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초기 주문이 많은 때문이기도 하지만 샤오미의 생산 능력이 아직은 충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샤오미의 SU7 맞춤형 모델의 첫 배송은 스탠다드 및 맥스 버전의 경우 4월 말에, 프로 버전의 경우 5월 말에 시작될 것이라고 회사는 모델 출시 행사에서 밝혔다.
한편, 샤오미는 SU7용 파운더스 에디션을 스탠다드 및 맥스 에디션과 동일한 가격으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이 모델은 이미 생산되었으며 고객은 구성을 조정할 수 없으며 4월 3일에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7이 주문을 받기 시작한 직후 Xiaomi는 이 모델이 4분 만에 10,000건 이상, 7분 만에 20,000건, 27분 만에 50,000건 이상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3월 29일에는 출시 발표 이후 24시간 동안 8만 8,898건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샤오미 EV는 현재 중국 29개 도시에 5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9개 도시를 커버하는 211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샤오미 창업자이자 회장 겸 CEO 레이 쥔이 출시 당시 밝혔다.
샤오미 EV의 공장은 베이징 이좡에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3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은 2단계로 건설될 예정이며, 1단계와 2단계에서 각각 연간 150,000대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한다.
샤오미의 전기차 공장은 현재 다이캐스팅, 스탬핑, 차체, 페인팅, 조립, 배터리 등 총 1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작업장을 갖추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샤오미 EV는 2024년 중반까지 생산량 증가를 완료할 계획이며, 7월 생산량은 1만대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두 번째 모델은 SUV로 올 해 안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샤오미는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CA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
-
미국, 2024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 증가 둔화 예상
-
미국, 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브랜드는 테슬라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3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 결정
-
[EV 트랜드] 아우디ㆍ폭스바겐ㆍ포르쉐, 내년부터 테슬라 NACS 커넥터 도입
-
폴스타코리아, 차량 순정 액세서리 온라인으로 구매 ‘엑스트라 샵’ 오픈
-
'공차중량 불과 1520kg' 중량 대 출력비 418마력 맥라렌 신형 GTS 공개
-
현대차그룹 슈퍼널 신형 UAM 실물 모형 'CES 2024'에서 세계 최초 공개
-
[시승기] '궁극의 패밀리카 등장' 기아 더 뉴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
현대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매각 결정...기아도 연내 사업 철수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부티크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
-
한성모터스, 연말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경영 실천
-
CES 2024- 메르세데스 벤츠 MBUX 가상 어시스턴트 출품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전 차종 혼류 생산 가능
-
북극에서 남극 'Pole To Pole' 2만7000km를 달린 순수 전기차의 정체는?
-
현대트랜시스, 고가의 마사지 체어 부럽지 않은 자동차 시트 산업부 신기술 인증
-
KG 모빌리티, 2000만 원대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모터 30만km 보증
-
만트럭, 뉴 MAN TGX 업그레이드 ‘인디비주얼 라이온 S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뉴스] '의대 2천명 증원, 모두에게 고통'... 김민석 총리 '국민 회복으로 나아가야'
- [뉴스] 3억 아파트 해온 '재혼' 며느리에게 '이혼해라'... 시어머니의 말에 충격
- [뉴스] '수박 논란' 정청래, 왕수박 사진 올리며 역공... '그 어려운 거, 제가 왜 하겠나'
- [뉴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여성 병무청장' 탄생... 李대통령, 차관급 12명 인사
- [뉴스] 헌팅으로 원나잇 후 '성폭행 당했다'... 남성들 협박해 3억 뜯어낸 20대들
- [뉴스] '장관 청문회 슈퍼위크' 앞두고 긴장하는 李정부...'전원 통과 목표'
- [뉴스] '대통령님 독방에 에어컨 설치해'... 尹 지지자들, 민원 폭탄 터뜨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