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35기아, 뉴스위크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카림 하비브ㆍEV9 수상
조회 1,8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7 13:00
기아, 뉴스위크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카림 하비브ㆍEV9 수상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2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Newsweek)의 ‘2024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4)’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됐다.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서, 기아의 대표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2019년 기아에 합류한 이래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해 차량 내·외장 디자인, 컬러, 소재 등 전 영역에 걸쳐 기아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은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이 호평을 받아 레드 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주요 디자인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기도 했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기아 디자인이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디자인은 위험을 감수하고 지속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필수적” 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의미 있는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미래를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디자인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올해의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한 기아 EV9은 3열 대형 전동화 모델이 제공하는 실내공간, 99.8kWh 대용량 배터리·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망을 통해 EV9의 차량 제어 시스템, 내비게이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빌트인 캠 등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술이다. 고객은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새로운 차량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항상 최신 기능의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EV9은 올해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현지 생산 전기차로 그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 북미 올해의 차 (NACTOY)’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은 “EV9은 기아 연구 개발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잘 보여주는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모델”이라며 “혁신적인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3열 대형 SUV로서 패밀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윤승규 부사장은 “이번 뉴스위크 수상으로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기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022년부터 매년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을 열고 총 9개 부문에 걸쳐 자동차산업에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이나 단체,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0] 2024-10-04 17:25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0] 2024-10-04 17:25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0] 2024-10-04 17:25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0] 2024-10-04 17:25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0] 2024-10-04 17:25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0] 2024-10-04 11:25 -
타타대우 '품질 자신감' 더쎈 무상보증기간 최대 3년 확대 적용...신규 구매시
[0] 2024-10-04 11:25 -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 후손에 'MC20 마세라티 퍼 마세라티' 전달
[0] 2024-10-04 11:25 -
KGM, 레벨4 자율주행 '코란도 이모션' 택시 서비스...선행 개발 고도화 추진
[0] 2024-10-04 11:25 -
전국 53개 대학 68개 팀 참가‘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0] 2024-10-04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2024년 상반기 흑자 기록
-
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감소
-
KG 모빌리티 상반기 영업익 257억 흑자...내수 감소 수출로 만회
-
현대모비스 '전기차 수요 정체' 2분기 매출액 6.6%↓, 영업익 4.2%↓
-
포르쉐 카이엔 3가지 파워트레인 전략
-
[시승기] 기아 EV3
-
현대차,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비싼車ㆍ환율 효과' 매출액 전년比 6% 증가
-
전기차도 럭셔리 감성, 벤츠, 마이바흐 최상위 라인업 EQS SUV 국내 출시
-
오토바이도 수소로 달린다, 가와사키, 수소 ICE 탑재한 프로토 타입 공개
-
중국 광저우자동차, 태국 공장 가동 개시
-
중국 정부, 노후차 교체 보조금 확대 발표
-
벤틀리, W12 엔진 생산 종료
-
테슬라, 트럼프의 멕시코산 자동차 관세 부과에 누에보레온 공장 건설 중단
-
볼보, 2030년 전기차 전환 목표 늦춘다
-
[영상] 새로운 시대를 위한 즐거움, 기아 EV3
-
현대차, 2024년 2분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 달성
-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 기념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
마세라티 매각 1순위?, 스텔란티스 CEO '돈 못 벌면 갖고 있을 이유 없다'
-
美 상품성 만족도, 현대차ㆍ기아 7개 모델 최다 수상...의외의 비공식 1위는?
-
마세라티 MSG 레이싱, 포뮬러 E 시즌 10 완주
- [유머] 이 영상을 본 모래늑대흰둥이의 얀 속성이 폭주합니다.
- [유머] 레고가 90년대 위기를 벗어난 방법
- [유머] 디시 헤어 갤러리 신흥강자 등장
- [유머] 남녀가 함께 생활하는 신병훈련소
- [유머] 1박에 1800만원
- [유머] 무도 또 당신이오?
- [유머] '군대 억지로 끌려온거야?'
- [뉴스] 지연이 황재균과 이혼 결심하며 선임한 변호사의 놀라운 정체
- [뉴스]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데뷔전 '홈런볼' 하나에 난장판 된 관중석 (영상)
- [뉴스] '제주도 야시장에 '전신 문신'한 중국인 남성이 웃통 까고 활보하고 있습니다'
- [뉴스] '범죄도 아닌 상황... 쪽팔릴 것 없다' 故이선균 기리며 울분 토한 '나저씨' 감독·배우들
- [뉴스] '순천 여고생 살인마' 박대성, 10분 이상 뒤따라가... 여고생이 칼에 찔리기 직전 친구에게 한 말
- [뉴스] '다 같이 있을 때 행복'... 전남편 안재현과 '신혼일기' 찍었던 시절 그리워한 구혜선
- [뉴스] '모르는 사람이 우리집 복도에서 와인잔 들고 '불꽃축제' 구경'... 한강뷰 아파트 주민이 겪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