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불확실성 시대 상호 협력
조회 3,0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5 17:25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불확실성 시대 상호 협력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25일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불확실성 시대의 새로운 한-아프리카 공동 협력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아프리카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을 주최한 현대차그룹 김견 HMG경영연구원장은 “아프리카 지역은 우리에게 있어 녹색전환 등 미래 공존과 공영을 위한 필수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경쟁국들보다 더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협력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포럼에는 롭 데이비스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산업부 장관, 실리지 마왈라 국제연합(UN) 대학 총장, 사이드 물린 모로코 원자력방사선안전보안청 청장, 조안 베이트 남아공 산업개발공사(IDC) 최고운영책임자(COO), 마릿 키토 아프리카광물개발센터 센터장 대행, 티모시 디킨스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 홍순영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 등이 연사로 참석했다.
또한 아프리카 9개국 주한 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 등 아프리카 주요 인사들과, 김견 HMG경영연구원장 부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 부사장, 김흥수 GSO 부사장, 김일범 GPO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하준 런던대 SOAS 경제학 교수 겸 CSST 공동연구소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청취했다.
이날 포럼은 비공개 세션과 공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비공개 세션에서는 한-아프리카 경제 협력 비전과 다각적 실천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공개 세션에서는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이자 SOAS CSST의 주요 연구 주제이기도 한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에 관한 민간 협력 방안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재생에너지·광물자원을 다룬 세션1에서는 사이드 물린 모로코 원자력방사선안전보안청 청장의 ‘대체에너지(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조안 베이트 남아공 산업개발공사 최고운영책임자의 ‘에너지전환과 남아공 그린수소 사업화 전략’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인프라·공급망을 다룬 세션2에서는 실리지 마왈라 국제연합(UN) 대학 총장의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산업을 위한 디지털화의 중요성 및 비전’,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의 ‘글로벌 그린 전환이 아프리카에 주는 기회와 도전’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과는 별개로, 현대차그룹은 SOAS CSST와 아프리카 관련 협업을 지속하며 아프리카의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한 아프리카 정치·경제계 주요 인사들은 오는 26일 현대차그룹의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를 견학하며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소개받고 각종 첨단 기술들을 체험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모델솔루션, ‘2024 CMF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
-
현대모비스,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 도심 약 60km 구간 자율주행 실증 주행
-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번에는 툭 떨어져 차체 바닥에 꽉 끼는 가속 페달 덮개 말썽
-
국토부, 화물차 적재 불량 합동 단속 '운행정지 30일 또는 과태료 최대 200만원'
-
BMW 모토라드 '뉴 R 12 nineTㆍ뉴 R 12' 공식 출시...일체형 엔진 프레임 장착
-
폴란드 차는 우리말 못 써...伊 알파 로메오 전기차 '밀라노에서 주니어로 개명'
-
팔리지도 않는데 밀어 내더니, 유럽 컨테이너 항구 中 전기차 주차장으로
-
위기의 테슬라? 현 시점 테슬라의 불안요소를 알아본다
-
KG 모빌리티, 70주년 기념 ‘1954돈 골드바’ 증정 유튜브 생방송 통해 추첨
-
테슬라, 실적 부진에 전체 인력 10% 해고...일론 머스크, 미래 성장을 위한 재편
-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기반 작품 '밀라노 디자인 위크’ 공개
-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 방문한 고용부 장관, 미래차 프로젝트 고용 안정 기대
-
현대자동차는 이렇게 일합니다. 스무 개 '일' 이야기 담은 컬처북 최초 출간
-
사람도 조건도 필요 없는 '레벨 4' 자율주행차 인천 도심 실증 사업 돌입
-
마세라티 세 번째 전기차 '그란카브리오 풀고레' 세계 최초 공개...연내 韓상륙
-
[기자수첩] 독일 뮌헨공항 2035년 탄소배출 제로 '결국 운송 수단이 가야 할 길'
-
브리지스톤, 초고성능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아트워크 공개
-
혼다코리아, 브랜드 체험 공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오는 4월 말 신규 오픈 예정
-
토요타 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뉴스] 전북도, 다음 달부터 '엄마 여성 공무원'은 당직 제외... '남성은 육아 안 하냐?' 반발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