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2 11:45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G90ㆍG80 등 119대 의전 차량 지원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22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77대와 럭셔리 중형 세단 G80 42대 등 총 119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 국가 및 관련 국제기구 등 총 50여개 대표단 등이 초청됐다. 참석 정상들은 산업, 통상, 자원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지난 2021년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AfCFTA) 시행 이후 회원국수 기준 최대 단일 시장이자 GDP 3조 달러 규모의 거대 경제권으로 부상했으며,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다.
특히 태양열, 수력, 풍력, 지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코발트, 니켈, 리튬, 망간, 흑연 등의 매장량이 풍부해 글로벌 공급망으로서의 전략적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지역 각국 및 국제기구 정상급 내외, 주요 기업 대표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정상회의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전 차량으로 제공되는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의 ‘2023년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G80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제네시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에 기여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하면서 럭셔리 세단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최초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유머] 한국 온다던 초 강력태풍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뉴스] K-아이돌 서바이벌인데 일본인이 1등, 안중근 의사 후손이 꼴등?... '보플2 안 보는데 투표했어요'
- [뉴스] 신화 이민우, 예비 신부 정체 공개...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 [뉴스] '단발좌' 최양락도 못 피했나... 결국 '이 수술' 결심
- [뉴스] '김병현 선수에게 배웠어요'... 메이저리그서 시구로 해외팬 쓸어 모으고 온 한국 걸그룹
- [뉴스]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사퇴 의사 밝혔던 김광국 울산HD 대표이사, 자리 지킨다
- [뉴스] 버스 손잡이에 '맨발' 올려놓은 중년 남성... '옆 자리 비어있는데 발 때문에 못 타'
- [뉴스] 구급대원 도착했는데 이송 거부한 할머니... 돌아가려는 구급대원 폭행한 30대 손자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