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중국 니오, CATL 과 배터리 개발 계약 체결
조회 5,3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1 11:25
중국 니오, CATL 과 배터리 개발 계약 체결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2024년 3월 14일 배터리 제조업체 CATL과 최대 15년 동안 전기차용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재 국가 보증 표준의 거의 두 배라고 밝혔다.
2016년 발표된 현행 국가표준에는 전동배터리의 보증기간이 8년 또는 주행거리 12만㎞로 규정돼 있다. 즉,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자들이 배터리를 교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기차가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에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뜻이다.
통계에 따르면 약 2,000만 대의 신에너지차가 2025~32년에 배터리 보증이 만료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배터리는 전기차의 가장 비싼 부품으로 전체 비용의 약 절반을 차지할 수 있다. 니오는 96.1kWh 배터리의 가격은 23만 6,000위안(약 3만 2,800달러) 이상이라로 밝혔다.
니오는 지금까지 2,300개 이상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구축했으며 올해 그 수는 3,31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년 말부터 지리, 창안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배터리 교체 표준 초안을 작성하고 이러한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니오는 CATL과 배터리 개발 계약을 체결한 같은 날 패밀리카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브랜드 온보(Onvo)를 공개했다.
니오는 2023년 전년 대비 30.7% 증가한 16만38대를 판매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3억 5천만 원 기부
-
GM, 생산과 소프트웨어 책임자 동시에 사임
-
폴스타, 미국에서 2025년형 폴스타 3 공개 '기존보다 1300만 원' 인하
-
[EV 트렌드]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 선 넘은 전기차 '미니 에이스맨' 스펙 유출
-
작년 車 신규 등록 3.9% 증가...하이브리드카 급증, 전기차 부진 뚜렷
-
KG 모빌리티, 화물로 변신하는 토레스 EVX 밴 '완충시 411km' 국내 인증
-
KG 모빌리티,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광역 시승 센터’ 오픈
-
뱅앤올룹슨, 기존 제품을 무선 스피커 시스템으로 탈바꿈 ‘베오커넥트 코어’ 출시
-
현대모비스, 전기차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 개발 '항속거리 20km' 개선
-
폭스바겐그룹, 공격적 신차 투입...올해 고성능 전기차 등 30개 이상 출시
-
중국 자동차회사들, 전기차 시대의 세일즈 포인트를 찾는다
-
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
폴스타, 올린즈 댐퍼 시연 및 퍼포먼스 헤리티지ㆍ비전 공유 ‘퍼포먼스 토크’ 개최
-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최...한정판 비스포크 실물 영접
-
현대차기아 E-GMP 기반 전기차 총 17만 대 'ICCU 소프트웨어 오류' 결국 리콜
-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4’ 참가
-
CDP 기후변화 대응 '현대차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ㆍ기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조세호, 신혼집 냉장고 최초 공개... 푸아그라에 OOO까지
- [뉴스] 아들 총격 살해범 '가족회사에 직원으로 받던 300만원 끊겨 배신감'
- [뉴스] '제가 잘못했다' 울먹이며 선처 호소한 황의조... 피해자 '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 합의 없다'
- [뉴스] '이 아이는 커서 국민MC가 됩니다'... 유재석의 꼬꼬마 시절 '졸업사진'
- [뉴스] '제약회사 여신'이었던 홍현희, 리즈 시절 회상... '내가 나에게 취해 있었어'
- [뉴스] '재산 3조설' 서장훈이 밝힌 부자 되는 비법... ''이것' 부터 버려라'
- [뉴스] 상철과 폭로전 펼치던 11기 영숙... '결별 이유? '이런 문제'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