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67BYD 회장 왕첸푸, 중국 전기차 점유율 3개월 내 50% 도달할 것
조회 5,4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0 17:00
BYD 회장 왕첸푸 '중국 전기차 점유율 3개월 내 50% 도달할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 BYD의 회장 왕첸푸가 향후 3개월 내 중국 전기차 점유율이 5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왕 회장은 지난 주말 열린 '중국전기차백인회포럼'에 참석해 '지난주 중국 신에너지차(전기 및 하이브리드) 점유율이 48.2%를 넘었다'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향후 3개월 내 점유율 50%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과 한 달 전 전기차 점유율 50% 도달 시점을 올 연말로 전망했던 왕 회장은 최근 중국 내 판매량 추세 변화에 따라 예상 시점을 약 10개월 앞당겼다.
그는 또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9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전기차 판매에서 60% 이상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 내 전기차 판매는 35% 점유율을 차지했다. 왕 회장에 따르면 해당 수치가 45%로 증가할 경우 판매량에서 200만 대 더 증가함을 의미한다는 것.
왕 회장은 해당 자리에서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가 기술 발전을 통해 업계 전반에 걸친 변화를 빠르게 수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중국 전기차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진입했으며 자동차 제조사는 가능한 빠르게 브랜드를 확장하고 성장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은 점유율 확보를 위한 치열한 가격 인하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2월, BYD는 2024년형 '돌핀(Dolphin)'을 선보이며 해당 모델 엔트리 트림 기준 판매 가격을 이전보다 대폭 낮아진 9만 9800위안, 한화 약 1840만 원으로 책정했다. 또 베스트셀링 '아토 3(Atto 3)' 가격을 이전 모델보다 11.8% 내린 11만 9800위안(2216만 원)으로 결정했다.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 역시 저가형 브랜드 신규 론칭 계획을 최근 밝히고 차량 가격을 10만~15만 위안(1800~2700만 원)으로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니오 역시 중저가 브랜드 출시 계획을 언급하고 오는 5월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동서분열 키운 독일 총선결과,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0] 2025-02-26 17:25 -
테슬라, 주가 8% 하락… 시가총액 1조 달러 아래로
[0] 2025-02-26 17:25 -
루시드, SUV 시장 공략 가속… 생산 두 배 확대 전망
[0] 2025-02-26 17:25 -
美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 점령한 일본, 한국 브랜드는 '제로'
[0] 2025-02-26 17:25 -
폭스바겐 ID.4, 미국 시장에서 반등… 1월 판매 4,979대 기록
[0] 2025-02-26 14:25 -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0] 2025-02-26 14:25 -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0] 2025-02-26 14:25 -
사이드미러 툭, 6개월 통원치료 합의금 300만원... 나이롱환자 사라진다
[0] 2025-02-26 14:25 -
타스만은 럭셔리 픽업트럭...레커차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운 기아
[0] 2025-02-26 14:25 -
페라리,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 '슈퍼카' 엔초 페라리 박물관 전시
[0] 2025-02-2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日 콘셉트카 잔치에 등장한 中 전기차 기백…韓 현대차 빠져 아쉬워
-
KG 모빌리티,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한 MOU 체결
-
한자연-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구개발 계약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YD, EV 세단 ’SEAL’ 2024년 봄 일본 출시
-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코리아 CEO, 테슬라 수퍼차저, V2L...필요하다면 검토
-
한국타이어, SUV용 다이나프로ㆍ전기차용 아이온 ‘2023 세마쇼’ 참가
-
[시승기] 업그레이드 폭스바겐 ID.4, 부족함을 채워주는 완벽한 기본기
-
현대차, 세계 우수 정비사들 정비 실력 경연장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 개최
-
제너럴 모터스, 다양성 주간 통해 열린 조직문화 구축 및 혁신 문화 확대
-
기아, 부분변경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오랜 숙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추가
-
르노그룹, 2개의 플랫폼 기반 8개 신차 예고...내년 지리와 협력한 SUV 韓 출시
-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 획득...금산공장에 이어 두 번째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스바루, BRZ 미래 전동화 콘셉트카 '인상적 디자인'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아크릴 수지로 자동차를?' 혼다, 서스테이나-C 최초 공개
-
'한국을 위해 특별 제작된 10대' 벤틀리,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
포르쉐, 3분기 매출 총 301억 3천만 유로ㆍ영업 이익 55억 유로로 견고한 실적 달성
-
포드 익스플로러 카메라 시스템 오류...현대차·기아 등 6개사 7만 5348대 리콜
-
기아,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인도에서 그린 워크숍 프로그램 실시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지원 영상 '공중부양 춤' 못지 않은 1억뷰 돌파
-
업그레이드 폴스타2 출시 '성능 UP, 주행 거리 449km 향상' 싱글모터 5590만 원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유머] 눈이 5m 온 일본의 어느 지역 체감
- [유머] 하겐다즈가 비싼이유
- [유머] 직업병에 희생된...
- [뉴스] '가십걸' 조지나역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 사망... 향년 39세
- [뉴스] 이수지 '대치동맘 패러디' 논란된 한가인... 유퀴즈서 의미심장 발언 내놨다
- [뉴스] 인피니트 엘 '주먹으로 서열 정리해... 성열과 싸움 뒤 입술 터져'
- [뉴스] 서인국♥정은지, 커플룩 입고 럽스타그램 시작?... '응칠' 후 13년만
- [뉴스] 심형탁♥사야, 아들 얼굴 첫 공개... 'BTS 정국 닮았네'
- [뉴스] 데뷔 3일차에 '악성 루머' 시달리는 하츠투하츠... SM엔터 '법적 대응, 선처 없어'
- [뉴스] '아침에 '이것' 마셔'... 판빙빙이 일주일만에 6kg 뺀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