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04BYD 회장 왕첸푸, 중국 전기차 점유율 3개월 내 50% 도달할 것
조회 1,7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0 17:00
BYD 회장 왕첸푸 '중국 전기차 점유율 3개월 내 50% 도달할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 BYD의 회장 왕첸푸가 향후 3개월 내 중국 전기차 점유율이 5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왕 회장은 지난 주말 열린 '중국전기차백인회포럼'에 참석해 '지난주 중국 신에너지차(전기 및 하이브리드) 점유율이 48.2%를 넘었다'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향후 3개월 내 점유율 50%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과 한 달 전 전기차 점유율 50% 도달 시점을 올 연말로 전망했던 왕 회장은 최근 중국 내 판매량 추세 변화에 따라 예상 시점을 약 10개월 앞당겼다.
그는 또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9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전기차 판매에서 60% 이상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 내 전기차 판매는 35% 점유율을 차지했다. 왕 회장에 따르면 해당 수치가 45%로 증가할 경우 판매량에서 200만 대 더 증가함을 의미한다는 것.
왕 회장은 해당 자리에서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가 기술 발전을 통해 업계 전반에 걸친 변화를 빠르게 수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중국 전기차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진입했으며 자동차 제조사는 가능한 빠르게 브랜드를 확장하고 성장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은 점유율 확보를 위한 치열한 가격 인하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2월, BYD는 2024년형 '돌핀(Dolphin)'을 선보이며 해당 모델 엔트리 트림 기준 판매 가격을 이전보다 대폭 낮아진 9만 9800위안, 한화 약 1840만 원으로 책정했다. 또 베스트셀링 '아토 3(Atto 3)' 가격을 이전 모델보다 11.8% 내린 11만 9800위안(2216만 원)으로 결정했다.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 역시 저가형 브랜드 신규 론칭 계획을 최근 밝히고 차량 가격을 10만~15만 위안(1800~2700만 원)으로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니오 역시 중저가 브랜드 출시 계획을 언급하고 오는 5월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0] 2024-09-19 17:25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0] 2024-09-19 17:25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0] 2024-09-19 17:25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0] 2024-09-19 17:25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0] 2024-09-19 17:25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4-09-19 17:00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0] 2024-09-19 17:00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0] 2024-09-19 17:00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0] 2024-09-19 17:00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0] 2024-09-1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소프트웨어로 전기차 충전 시간 30% 단축… 볼보 차세대 신모델에 적극 적용
-
KGM, MZ세대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전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 모집
-
'창립 120주년 기념' 롤스로이스 컨템포러리 미학 담은 한정판 고스트 프리즘
-
한국타이어 벤투스로 서킷 질주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4 시즌 개막
-
현대차그룹,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기아 EV9' 금상 수상 포함 총 31개 상 휩쓸어
-
포르쉐, 전년비 매출 7.7% 증가한 역대급 실적 달성 '올해 신차 4종 출시'
-
아우디, 포뮬러1 출격 준비 본격화...올리버 호프만 CTO 포뮬러1 프로그램 총괄
-
도요타, 작년 美 특허 건수 2667건으로 자동차 1위...현대차 전체 15위
-
1000만 원짜리 스마트폰, 사이버트럭 닮은 '캐비아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
현대차 아이오닉 5 N 美 출시, 국내보다 1000만원 비싼데 가성비로 승부
-
내가 모르는 주행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완성차 업체 연간 '수백만 달러' 수익
-
기아 EV9, 독일영국 자동차 전문지 주행소감 및 평가서 우수한 프리미엄 SUV로 인정받아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 리뉴얼 알리는 현대미술 25인전 개최
-
BMW 코리아,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
타타대우상용차, 알제리에 ‘대우트럭 리론칭(Relauncing)’ 행사 개최
-
KG 모빌리티, 2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자동차 기술 보안 강화하는 스트라드비젼, ‘ISO 27001’ 4년 연속 유지
-
두카티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고차로 내 놨더니 '블랙리스트' 통보…추가 계약도 막아
-
中 샤오미, 애플 포기한 전기차 'SU7' 이 달 28일 출고 예고...주가 급등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유머] 업계 관측이 빗나간 쿠팡
- [유머] 푸바오가 먹는나무는?
- [뉴스] '故 구하라 폭행·불법촬영 협박' 최종범, 악플러 고소... 헌재는 '모욕죄 아니야'
- [뉴스] 악성DM 욕설폭탄으로 응수했던 빠니보틀... 팬들이 주목한 인스타그램에 남긴 '한마디'
- [뉴스] '나와 종자가 달라'... 이봉원, 배우지망생 183㎝ 훈남아들 공개
- [뉴스] 지하주차장서 벤츠 전기차 화재 발생한 청라 아파트 25층의 충격적인 현 상황 (영상)
- [뉴스] 목욕하고 사먹던 '바나나맛 우유', 국가문화유산 등록 추진
- [뉴스] '23일 오후 6시 야탑역에서 흉기 휘두르겠다' 살인 예고글 ... 경찰 작성자 추적
- [뉴스] 블랙핑크 제니·갓세븐 뱀뱀 LA서 파파라치에 딱 걸렸다... 열애설 일자 급하게 입장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