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안전기준 부적합 車 판매' 폭스바겐 · 벤츠 · 포드 등 과장금 102억 철퇴
조회 2,5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0 11:45
'안전기준 부적합 車 판매' 폭스바겐 · 벤츠 · 포드 등 과장금 102억 철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0개 제작 및 수입사에 과징금 102억 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징금이 부과된 브랜드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등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한 10개 제작 및 수입사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과 시정률,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 규정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장금이 부과된 브랜드 중에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 16개 차종에 대해 운전자지원첨단조향장치(ADASS)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 의도에 따른 ADASS 기능 해제 불가에 따라 25억 원이 부과됐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S 580e 4메틱 등 10개 차종은 전자제어주행안정장치(ESP)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속도계가 0km/h로 표시되는 등 ESP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25억 원이 부과됐다.
이 밖에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에비에이터 등 2개 차종은 오디오 컨트롤 모듈 소프트웨어 오류로 안전띠 미착용 경고음 작동시간이 기준에 미달해 10억 원이 부과됐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조치 시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자동차를 판매한 스텔란티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기아 등 5개 제작 및 수입사에도 과징금 총 39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판매 이전 결함을 시정조치한 사실을 구매자에게 고지하지 않은 포르쉐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기아 등 3개 회사에는 과태료 총 5900만 원을 별도로 부과 처분했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부적합 상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자동차관리법상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한국 정원에서 영감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
지프, 또 황당한 실수 '충격 흡수제' 빠진 그랜드 체로키..에어백 안 터질 수도
-
'6년 만이네' 기아, 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 스킬 월드컵...인도 참가자 금상
-
[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 환상의 조합
-
'정보 유출? 우리 생각은 다른데' 美 40세 이하 중국산 전기차 사겠다 '76%'
-
'드디어 500km 이상 달리는 국산 전기차' 기아, 보급형 전기 SUV EV3 최초 공개
-
아메리칸 스타일, 1억 원대 '캐딜락 리릭' 사전 계약 돌입...1회 충전 최대 465km 주행
-
한자연,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
311. 전기차 관세 100% 부과로 중국차 막을 수 있을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진한 프로 강연 성료
-
KGM, 특장법인 KG S&C와 튜닝 제품 다양화·특장차 출시 통한 영리한 행보 지속
-
현대차 · 기아 등 5개사 26만 대 리콜 '설계 오류에 부품 내구성 부족'
-
벤츠코리아, 실차 없는 황당한 신차 발표…충돌 테스트 깨진 유리는 교체 전시
-
벤츠 아록스 2135L 4x2 출시 '출력 55마력 증대 · 휠베이스 300mm 확장'
-
[시승기] 함부로 대해도 돼~ 폭스바겐 ID.4, 놀라운 주행 거리와 달리는 맛
-
가성비 좋은 중고 경차ㆍ준중형 차량 인기...가장 빠르게 팔리는 중고차 베스트 5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 코란도 EV · 토레스 바이퓨얼 등 택시 전용 3종 출시
-
만트럭버스 그룹, 상용차 업계 최초 레벨4 고속도로 자율주행 테스트 성공적 완료
-
한국타이어, 유럽 전기차 전시회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공식 후원...아이온 홍보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코드명 '634' 사양 일부 공개...3개의 전기 모터가 핵심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수능날 지각 수험생 위해 '바이크 수송' 나섰던 故 송재림... 팬들 '눈시울' 붉힌 과거 선행
- [뉴스] 이제 에버랜드 갈 때 5분 단위로 '방문객 현황' 볼 수 있다... '경기도 내 주요 지점 148곳 표시'
- [뉴스] [속보] 배우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향년 39세
- [뉴스] '선재야!' 변우석, '2024 MAMA'서 이클립스 '소나기' 부른다
- [뉴스] '16살 연하 여배우와 호텔 들락날락' 폭로에... '불륜 인정'한 日 야당 대표
- [뉴스] 샤넬백 바닥에 던져둔 채 바닥에 쓰러진 '슈스' 지드래곤
- [뉴스] '앞집' 층간소음 항의한다고 현관 앞에 소금·팥 뿌리는 이웃... '공감도 지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