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89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4, ISM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우승
조회 4,6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9 17:00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4, ISM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우승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4가 지난 주말 ISM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두 번째 출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레이스는 모빌1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레벨 록 레이싱(Rebel Rock Racing)의 벤티지 GT4는 공항 서킷에서 진행된 알란 제이 오토모티브 120 2시간 레이스에서 23번 그리드로 출발해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레벨 록 레이싱의 세 번째 경쟁전 출전으로, 2024년 시즌에는 북미 레이스에서만 경기를 치렀다.
드라이버이자 팀 오너인 프랭크 드퓨(Frank DePew)는 출발 직후부터 선두에서 레이스를 진행했다. 팀은 최종 연료 보충을 위해 가능한 일찍 피트에 들어가는 영리한 전략을 구사해, 경기가 약 40분 남은 시점에서 세이프티 카의 뒤에서 두 번째로 등장했다.
드퓨의 공동 드라이버인 로빈 리델(Robin Liddel)은 대담한 레이싱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해 애스턴마틴 레이싱 공식 드라이버 발렌틴 하세-클로트(Valentin Hasset-Clot)의 지속적인 공격을 막아냈다. 발렌틴 하세-클로트는 팀메이트 로리 반 데 스튜어(Rory van der Steur)와 이전 세대 밴티지 GT4로 2위를 기록했다. 팀 TGM의 매트 플럼(Matt Plumb)과 폴 홀튼(Paul Holton)은 밴티지 GT4로 4위를 기록하며 애스턴마틴에게 최고의 주말을 만들었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부문 책임자 아담 카터(Adam Carter)는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4는 이제 막 레이싱에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단 세 번의 경쟁전 출전에서 우승을 거두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며, “기분 좋은 출발인 동시에, 다음 달 유럽 데뷔를 앞둔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4가 사용자 친화적이며 레이스에 적합한 차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새로운 파트너 팀 레벨 록 레이싱의 완벽하게 설계된 레이스와 두 드라이버의 주행에 경이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4는 애스턴마틴의 입증된 알루미늄 샤시를 채용하고, 강력한 트윈터보 4.0 V8 엔진을 장착했다. 최신 세대 레이싱카로서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밴티지 로드카에 적용된 개발사항을 활용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GR4 프로그램은 지난 10년간 큰 성공을 거둬왔으며, 이전 세대 GT4는 전 세계 무대에서 여러 번 챔피언십에 오른 바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벤츠 450 SEL 6.9, 출시 50주년…당대 최고 럭셔리 세단의 부활
[0] 2025-05-12 17:25 -
아부다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규모 확장
[0] 2025-05-12 17:25 -
한국앤컴퍼니㈜, 2025년 1분기 매출 3,887억 원·영업이익 1,269억 원
[0] 2025-05-12 17:25 -
339.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기후 재앙 속도를 높인다.
[0] 2025-05-12 17:25 -
한국앤컴퍼니, 1분기 호실적…배터리, 전체 매출 약 70%로 성장 견인
[0] 2025-05-12 17:25 -
기아 타스만 최대 12년 유지, 스타일링 변화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0] 2025-05-12 14:25 -
'현대차ㆍ기아' 英 시장 점유율 1위, 1등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팔린 SUV 덕분
[0] 2025-05-12 14:25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다채로운 매력 알릴 ‘골플루언서’ 모집
[0] 2025-05-12 14:25 -
콘티넨탈, 레이더 센서 2억 개 생산 돌파 …안전성 및 자율주행 시대 선도
[0] 2025-05-12 14:25 -
이제 서른 살. BMW 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큰 잔치 벌인다
[0] 2025-05-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코리아, 삶의 영감을 나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A6·A4 대상 Buy back 할부금융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 개최
-
롤스로이스모터카, 신임 세일즈 및 브랜드 디렉터에 줄리안 젠킨스 선임
-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E300 4매틱 AMG라인 시승기
-
LFP 배터리 탑재, 이 스펙 실화?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식 출시
-
중동 및 아프리카로 달리는 中 전기차 '샤오펑' 2분기부터 5개국 진출
-
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
[김흥식 칼럼] 中 BYD '상유정책 하유대책'...보조금 이외의 경쟁력 갖춰야
-
지프의 야심찬 전동화 계획, 2025년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5종 대기 중
-
오히려, 전기차의 미래가 또렷해지다
-
한국타이어, 내구성ㆍ빙판길 제동력 향상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북미 출시
-
현대차그룹-런던대 SOAS,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 개소
-
카니발과 맞대결? 현대차 스타리아 1.6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
필립 베르투 彿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오로라 프로젝트 성공 기대
-
[칼럼] 5~6년 후 중국산 LFP 배터리가 몰고 올 대 재앙에 대비해야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세단 본격 양산 56일 만에 '1만 대 생산 돌파'
-
'녹(綠)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한 테슬라의 비공식 항변...먼지같은 오염일 뿐
-
'폭스바겐의 마지막 내연기관 신차' 2세대 완전변경 티록 혹한기 테스트 돌입
-
현대차·기아, 협력사 직원 모집부터 채용까지 논스톱 'Here We Go' 실시
- [유머] 4천년전 빨간펜 선생님
- [유머] 자! 지금이야!!
- [유머] 공대생의 억울한 단어시험 결과
- [유머] 벌에 쏘인 강아지
- [유머] 산 너머 산
- [유머]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이한 역 이름
- [유머] 흔한 1호선 소환몹
- [뉴스] '하시4' 출신 이주미, 논란에 고개 숙여...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뉴스] 전현무, 대놓고 '♥홍주연은 와이프'... 부부 듀엣 기대감↑
- [뉴스] '이정현♥' 병원장 남편, 194억 건물주 아내에 '내 노후 책임져라'
- [뉴스] 박용택 '편파 해설' 논란에 결국 사과한 KBS '불쾌감 느끼셨다면 유감'
- [뉴스] 이미도, 깜짝 근육 공개... 몸매 관리 식단 봤더니
- [뉴스] '지붕 뚫고 하이킥', 15년 만에 '빗길 사망엔딩' 벗어나 해피엔딩 맞았다
- [뉴스] '안정환♥'이혜원, 외모부터 인성까지 '갓벽'한 아들 선물에 감동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