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
조회 4,3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9 11:45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공장의 미래차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르노코리아와 부산시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첨단 하이브리드 모델로 준비 중인 오로라 1 및 2 프로젝트에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오로라 1, 2 프로젝트 이후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개발∙생산까지 확정되면 2027년까지 총 1조 5천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부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직접 생산유발 효과 12조원, 간접 생산유발 효과 30조원, 간접 고용효과 9만명 등으로 분석된다.
르노코리아가 첫 번째 미래차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개발코드명 오로라 1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르노코리아 기존 차량의 후속이 아닌 새로운 모델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Renault Brand International Game Plan)’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 중 하나로 선정되어 르노그룹의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부산공장에서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폴스타 4‘도 생산 예정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부산시 및 부산 지역 기관들과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민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혼다코리아, 3월 전 차종 시승 이벤트 및 프로모션 실시
-
황금비는 자동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
내수 보릿고개? 전년비 20.7%↓, 해외 판매 증가세 주춤...2월 총판매 3.5% 감소
-
최신 스마트키 '아이오닉 5' 20초 만에 사라졌다. 영국에서 해킹 절도 발생 비상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유머]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포기한 메뉴
- [유머] 펜션 설거지 문화 논란
- [유머] 충격적인 유럽 여행중 느낀점
- [유머] 양파를 극혐하는 식당
- [유머] 한국 블랙요원 이름 없는 별 근황
- [유머] 스타링크, 빠르면 이번달부터 대한민국 서비스 개시
- [뉴스] 내일부터 제주서 장맛비 내린다... 80㎜ '물폭탄' 시간당 20㎜씩 장대 비
- [뉴스] 트랙터 쳐 사망사고 일으킨 70대, 현장 수습 중 구급차에 치여 사망
- [뉴스] '홍준표, 이준석과 내년쯤 신당 창당할 듯'... 尹 최측근 변호사 주장
- [뉴스] '손지창♥' 오연수, 미국 대학 졸업한 훈남 아들 공개 (영상)
- [뉴스] '왜 나만 입양 보내진 거죠?'... 이건주 동생이 무속인 된 친형에게 한 질문
- [뉴스] '기내 보조배터리 비닐팩 보관' 정책 폐기 수순... 새 대안 나온다
- [뉴스] 해커가 돈 요구하면서 '먹통'... 사흘째 해결 못 하고 발 동동 구르고 있는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