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59상이란 상 다 휩쓰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최근 6개월 동안 월 평균 8개
조회 5,28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9 11:45
상이란 상 다 휩쓰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최근 6개월 동안 월 평균 8개
현대차그룹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차그룹 전기차가 전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모든 상을 휩쓸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13개국에서 진행된 다양한 자동차 시상식서 48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E-GMP 기반 전기차인 기아 EV9은 17개, 현대차 아이오닉 6와 아이오닉 5는 각각 7개, 8개의 상을 받아 세계 최고 수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인정을 받았다. 코나 일렉트릭, GV70 전동화 모델 등 내연 기관 기반 EV도 수상 대열에 합류해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고밀도 배터리셀 등을 적용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의 상품성을 완성하는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
또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이내 10%에서 80% 충전이 가능해 5분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애드먼즈(edmunds)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기차 충전 시간당 주행거리 평가 순위에 따르면 1~3위가 모두 E-GMP 기반 전기차 모델로 10위 안에 5개 모델이 포함됐다.
또한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서는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 10위 안에는 E-GMP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 7개나 포함됐다.
모델별로 기아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SUV,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2024 영국 올해의 차, 2024 덴마크 올해의 차 올해의 혁신상, 2023 탑기어 올해의 패밀리카 등 총 17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2024 독일 올해의 차 뉴에너지 부문,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2024 영국 올해의 차 패밀리카 부문 등 총 7개 부문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5는 2024 싱가포르 올해의 차, 2024 인도 올해의 차 그린카 부문, 미국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전기차 등 총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제네시스 GV60는 2024 중국 올해의 SUV, 2023 왓 카 올해의 전기차 최고의 대형 전기 SUV 등 총 3개 부문에 뽑히며 호평을 받았다.
전용 전기차 고성능 라인업인 아이오닉 5 N(2023 탑기어 올해의 차)과 EV6 GT(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고성능차 부문) 역시 수상 소식을 전했다. 아이오닉 5 N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뽑은 ‘2024 올해의 차’에 모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등 내연 기관 기반 전동화 모델도 연일 수상 소식을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가 권위있는 다수의 시상식에서 연일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전동화 모델로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EV 라이프 전 과정을 책임지는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했다. 기아도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철수 루머에 무대응 방침 … 신차 출시 계속될 것
[0] 2025-04-16 17:25 -
현대모비스, 상해모터쇼 신기술 10종 공개...맞춤형 영업 활동 수주 2억불 목표
[0] 2025-04-16 14:25 -
볼보트럭, 국제 환경기업 프리제로에 전기트럭 35대 공급... 배출가스 제로 전환
[0] 2025-04-16 14:25 -
'완벽한 진화' 캐딜락 간판급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0] 2025-04-16 14:25 -
'재미' 담은 미니 韓 진출 20주년 신규 브랜드 영상 공개
[0] 2025-04-16 14:25 -
기아, 오션클린업 글로벌 파트너십 뉴스위크 선정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
[0] 2025-04-16 14:25 -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 최종 수상자 5인 선정
[0] 2025-04-16 14:25 -
현대차, 올해 10주년 ‘1인 나무1기부‘ 포레스트런 2025' 캠페인 실시
[0] 2025-04-16 14:25 -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모터스포츠 DNA 담은 아이온 온라인 한정판 출시
[0] 2025-04-16 14:25 -
제프 베조스가 투자하는 저가형 전기 픽업 '슬레이트' 첫 티저 공개
[0] 2025-04-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유머] 신뢰버튼 vs 배신버튼
- [유머] 의외로 남자들도 잘모르는것들.jpg
- [유머] 쌀숭이들의 식당비유
- [유머] 일본의 장어덮밥 도시락
- [유머] 챗지피티야 이세상에 없는걸 그려봐
- [유머] 남자애 둘이 나 때문에 싸워
- [유머] 로또 당청됐어요
- [뉴스] 다섯째 생긴 비글부부 하준맘... '다낭성' 이겨낸 기적의 임신 소식
- [뉴스] 불륜설 정면 돌파한 최여진... 끝내 눈물로 털어놓은 속마음
- [뉴스] '돌아갈 곳 없다'…추성훈, 일본서 알린 슬픈 소식
- [뉴스] 돌반지까지 팔았다... '연매출 700억' 와플대학 CEO 손정희의 처절했던 실패기
- [뉴스] 교도관 얼굴에 '침' 뱉었다가... 징역 1년 추가 선고받은 수형자
- [뉴스] 17년만에 JYP 떠나며 전직원에게 선물+손편지 전달한 이준호
- [뉴스] 수전설비 들어가 감전사한 고양이... 아파트 372 세대는 '정전' 소동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