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조회 2,3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8 11:00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현대차가 2009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아반떼 하이브리드 LPi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2009년 시작한 친환경차 판매가 지난 1월 기준 누적 500만 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친환경차 경쟁에 뛰어 들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LPG 하이브리드 엔진 및 모터를 결합한 세계 최초 LPi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이후 기아가 가세해 라인업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현대차와 기아 친환경차는 지난해 499만 5891대를 기록하고 올해 1월 11만 1841대를 팔아 총 누적 510만 대를 넘겼다.
친횐경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차 등을 말한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는 295만 대로 전체 친환경차의 60% 차지했다. 가장 늦게 판매를 시작한 전기차는 누적 157만 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한 것은 글로벌 시장의 환경 규제와 인식이 달라지고 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 것이 주효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9년 첫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후 현대차와 기아는 하이브리드 16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1종, 순수 전기차 23종, 수소 전기차 2 종으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와 기존 모델의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친횐경차 연간 판매 대수가 최근 2년 연속 100만 대를 돌파했다.
모데별로는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가 60만 대 이상으로 가장 많이 팔렸고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가 35만 6000대로 뒤를 이었다. 전기차 중에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33만 2000대로 가장 많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친환경차 판매 목표를 150만 대로 잡고 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카 85만 대, 전기차는 60만 대 목표를 달성, 3년 연속 세계 3위 자리를 지킬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온시스템, 히트펌프 솔루션으로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문제 해결
-
콘티넨탈 타이어에 담긴 지속가능성 전략
-
현대차 5개 차종만 전기차 보조금 전액 지원, 수입차ㆍ인산철 대부분 줄어
-
현대차ㆍ기아, 美 중형 SUV 점유율 20.7%...포드 제치고 도요타도 넘었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대변신 예고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
모터스포츠 본고장 영국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애스턴마틴 신차 3종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전기모드로 96km 주행'
-
폭스바겐, ID7투어러 출시
-
미국 리비안, 저가 SUV R2 유럽시장에도 출시한다
-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3월 착공?
-
미국, 3월 2032년 전기차 67% 목표 규정 60%로 완화?
-
GM 메리바라,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경쟁 우위 확보한다”
-
토요타와 마쓰다, 자동차 운영 시스템 공유한다.
-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스키스타에 L25 전동 휠 로더 및 볼보 에너지의 통합 충전기 설치
-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
전기차 왜건 통하지 않을까?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최대 685km 주행
-
벤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접지 불량 화재 위험' 리콜
-
297. SDV의 세계 1.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
올해 상륙 캐딜락 순수 전기차 리릭, 슈퍼크루즈 교통량 인식 기능 업그레이드
-
62년 만에 폐지되는 車 번호판 봉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 [유머] 오싹오싹 유영철 괴담
- [유머] 초창기 짱구는 못말려 수위
- [유머] 뒤차를 편안하게 해주는 차
- [유머] 인도에서 벌어진 막장 드라마급 살인 사건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 뻔한 썰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뉴스] K리그1 3연속 우승했는데, '아챔'서는 0득점으로 전패... '안방 호랑이' 된 울산HD
- [뉴스] '안농' 한국어 알려주던 日인플루언서 사톤, 태국서 교통사고 당해 사망
- [뉴스] 명품 패딩 입고 싶어 비싼 성인용 대신 '반값' 아동 패딩 사 입는 엄마들
- [뉴스] 에스파 섭외 못해 실망할 훈련병들 사기 진작 시키려 조교들이 직접 커버한 '슈퍼노바' (영상)
- [뉴스] 새벽 4시, 자전거 타고 출근하던 30대 남성...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
- [뉴스] 대학교수들 잇달아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가천대·외대·한양대 이어 숙대도 '시국선언'
- [뉴스] 한국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