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924[EV 트렌드]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 선 넘은 전기차 '미니 에이스맨' 스펙 유출
조회 4,3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4 17:25
[EV 트렌드]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 선 넘은 전기차 '미니 에이스맨' 스펙 유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가 라인업 가장 작은 크기의 전기 크로스오버 '에이스맨(Aceman)'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에서 신차 정보가 대거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를 통해 이번 공개된 미니 에이스맨 관련 정보는 해당 모델이 미니 쿠퍼와 미니 컨트리맨 사이 위치하는 전장 4075mm 크기에 이들과 달리 완전 순수전기차 파워트레인만 독점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스맨은 SUV보다는 소형 해치백에 더 가까운 비율을 갖추고 전체 디자인은 신형 컨트리맨의 스포티한 버전처럼 보인다.
외관 디자인은 각진 헤드램프와 팔각형 그릴이 전면에 배치되며 미니 최신 디자인 트렌트가 반영됐다. 또 여기에 랩 어라운드 형태의 실내와 짧은 오버행 등 전통적 미니 디자인 요소를 찾을 수 있다.
MIIT를 통해 사전 유출된 미니 에이스맨 관련 정보에는 일반 트림과 S 트림으로 구분되고 상위 버전의 경우 더 고급스러운 LED 헤드램프와 스키드 플레이트, 테일게이트에 S 배치가 부착되는 부분을 알 수 있다.
또 해당 모델에는 리어 스포일러와 다양한 색상의 데칼, 17~19인치 알로이 휠까지 보다 풍부한 선택 옵션이 제공된다.
에이스맨 차체 크기는 전장 4075mm, 전폭 1754mm, 전고 1495mm에 휠베이스 2606mm로 이는 기존 미니 쿠퍼에 비해 휠베이스에서 80mm, 전장 217mm 더 길어짐을 의미한다. 또 한편으로 해당 모델은 신형 컨트리맨에 비해 354mm 작은 모습이다.
미니 에이스맨 파워트레인은 미니 쿠퍼 일렉트릭과 동일한 181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를 기반으로 40.7kWh 배터리팩이 탑재되어 WLTP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약 300km를 나타낸다.
또 상위 S 트림은 54.2kWh 배터리 탑재로 최고 출력 215마력을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170km에 이르며, 완전충전시 약 40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해당 모델은 미니의 모회사 BMW그룹과 그레이트 월 모터의 50:50 합작 투자로 탄생한 스포트라이트 오토모티브가 중국에서 우선 생산한다. 또 2026년에는 영국 옥스퍼드 공장에서 미니 해치백과 함께 생산될 예정이다.
미니 에이스맨의 공식 데뷔는 다음 달 24일 개최되는 북경 모터쇼를 통해 이뤄지고 실제 판매는 올 연말로 예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0] 2024-12-26 17:00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0] 2024-12-26 17:00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0] 2024-12-26 17:00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0] 2024-12-26 14:25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0] 2024-12-26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0] 2024-12-26 14:25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0] 2024-12-26 14:25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0] 2024-12-26 14:25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0] 2024-12-26 14:25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0] 2024-12-2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대상 직무 교육 및 멘토링 제공
-
테슬라, 3세대 파워월 출시 준비
-
현대차, 제네시스 올인원 홈 에너지 솔루션 제네시스 홈 북미 공개
-
美 환경보호청,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2032년까지 신차 판매 67% 전기차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를 뒤덮은 암울한 징조, 파격적 가격 인하 시기에 시장 점유율 급락
-
'주행가능거리 417km'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출시… 보조금 반영 3000만 원대
-
괴물 SUV 'BMW XM 라벨 레드' 실내외 공개...제로백 3.8초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미리 보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D.7...중국서 사전 유출 '역대급 디자인'
-
[아롱 테크] 셀프 주유 때마다 성가심 해결 '캡리스주유구'...그런데 이렇게 깊은 뜻이
-
[스파이샷] 닛산 로그
-
정말 환경을 위해서 일까? EU의 내연기관차 존속 결정의 진의는...
-
BMW의 수소차 개발 어디까지 왔나? 움직이는 발전소 'iX5 하이드로젠'
-
폭스바겐의 미국 시장 공략 '2030년까지 25개 순수전기차 현지 생산'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접 양성해 채용한다
-
이튼, 상하이 모터쇼에서 혁신적인 배기가스 절감 기술 전시
-
BMW 그룹 코리아, BMW 및 MINI 고객 대상 ‘올 케어 위크’ 캠페인 실시
-
중국 하오모, 자율주행 최초 ChatGPT 기반 DriveGPT 공개
-
2022년 전 세계 풍력/태양광 발전 점유율 12%로 증가
-
포드, 캐나다 오크빌 내연기관차 공장을 전기차 전용으로 전환 '13억 달러 투자'
-
BMW 코리아, 수소연료전지차 비전 공유 ‘BMW iX5 하이드로젠 데이’ 개최
- [유머] 아이유 나이 논란 ㄷㄷ.jpg
- [유머] 충격) 경찰이 80km/h 역주행으로 들이받아 끝내 숨진 사건
- [유머] 최민수한테 커피차 보낸 최민수 아내 강주은
- [유머] 성진국 오징어 게임 근황
- [유머] 다시 보는 평행이론설
- [유머] 충격!) 2030 남자들 ㅈ됐다!!!!
- [유머] 인간 엄마가 너무 좋은 아기 원숭이
- [뉴스] 달러 환율 15년 9개월만에 1460원... 정치적 불확실성이 불안 키워
- [뉴스] 뺑소니·음주 차량 추격하는 경찰들 부상 위험 줄여줄 '착' 달라붙는 발사부착탄 GPS
- [뉴스] 행정복지센터에 다녀간 6살 '꼬마 산타'... '용돈 모아 샀어요. 필요한 언니들에게 나눠주세요♡'
- [뉴스] 코인 사기 혐의받는 '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 [뉴스] '최애돌' 지드래곤, 팬들 1억 기부에 1억 더 얹어 추가 기부... '고마워, 얘들아'
- [뉴스] 서울로 이사 온 이효리♥이상순, 크리스마스날 오붓한 미술관 데이트 포착
- [뉴스] '부실근무 의혹' 송민호, 경찰 수사 받는다... '사실이면 '재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