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조회 2,91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3-14 11:00
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올 해는 미국 대선이 있다. 벌써부터 트럼프의 당선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일반화되어 있다. 그러면서 바이든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전기차 전략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이미 바이든의 전기차 전력을 폐기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내 배터리 및 전기차 생산 능력에 대한 전례 없는 투자가 이루어졌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과 자동차 산업을 CO2 배출 화석 연료에서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전환하려는 압력에 의한 것이다. 실제로 백악관은 배터리와 전기차 공장에 약 1,570억 달러가 투자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는 선거가 있는 해이고, 바이든이 아닌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그동안 추진되어온 사업들은 어떻게 될까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포브스는 그렇게 간단치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많은 회사들이 투자해 건설하고 있는 공장 등을 멈추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많은 시설과 수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계획을 무산시키는 것이 간단치 않기 때문이다. 결국, 많은 주지사와 국회의원들은 그 모든 활동과 미래의 세수가 증발하도록 내버려 둘 것 같지 않다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다시 전기차를 폐기할 것이라고 공언해 미국 내 미디어들이 관련해 많은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불가능하며 그것은 사기다라고 까지 주장했었다.
2024년 3월 12일 트럼프는 CNBC와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전기차를 지지하지만 모든 대안도 있어야 한다. 우선 주행거리가 짧고,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모두 중국에서 생산될 것이다.'라고 과거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 또한 미국 전력망이 전기차를 지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은 가능성조차 없다는 것이었다.
트럼프는 과거에 일론 머스크와 친분을 내세우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도 그에 대해 부인하지 않는 등 정치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냈었다. 그것이 미국 문화에서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이익 공동차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분명한 것은 트럼프가 전기차를 부정한다고 세계 자동차산업의 흐름이 그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독일은 노르웨이는 98%를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독일도 예상보다 빠르게 2023년 재생에너지 점유율 52%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잘못된 사고방식이 미국의 자동차산업을 더 어렵게 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광저우오토쇼 - 중국 리 오토 전기 MPV 리 메가 출품
-
2023 광저우오토쇼 -중국 BYD그룹 양왕 브랜드, e⁴ 기술 채용한 컨셉트카와 슈퍼카 공개
-
벤츠 플래그십 SUV ‘더 뉴 GLS’ 부분변경 출시, 디지털 사양 추가...1억 6160만원
-
만트럭, 최대 800km 대형 전기 트럭 ‘MAN e' 유럽 판매 시작...예약 600건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국왕 훈장 받은 英서 급성장...올 사상 최대치 전망
-
현대차 '2023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확정
-
[아롱 테크] 자동차등록증 한 장에 명의 넘어가고 불법 대출까지...심각한 정보 유출
-
1년 내내 파업 할 것...자동차 업계 '노란봉투법' 대통령 거부권 요구
-
부르면 오는 버스 ‘똑타’ 해외로 달린다...OECD 교통포럼, 현대차 '셔클' 체험
-
[시승기] 애스턴마틴 DBX707 '일상과 장거리 주행에도 부담 없는 슈퍼 SUV'
-
현대차, 아마존과 고객 경험 혁신 및 클라우드 전환 위한 파트너십 발표
-
기아, 첫 승진 직원 위한 연수 프로그램 신설
-
‘더 기아 콘셉트 EV3 EV4’ 북미시장 첫 공개
-
한국타이어, ‘티닷컴 블랙세일’ 프로모션 진행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 N’ 북미 공개
-
폭스바겐 ID4, 불 쏘시개로 마감한 천장 때문에 美서 판 전량 리콜
-
마이크 존스톤 영국 로터스 부사장, 75년 역사와 함께 진보하고 있다
-
[2023 LA 오토쇼] 완충 708km, 루시드 첫 3열 SUV '그래비티' 베일 걷었다
-
KG 모빌리티, 베트남 시장 공략 파트너 '킴롱모터' 전략적 협력 강화 추진
-
현대차그룹 2023년 인사, 현대모비스 대표 이사에 이규석 사장 승진 선임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