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CDP 기후변화 대응 '현대차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ㆍ기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조회 3,4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4 11:00
CDP 기후변화 대응 '현대차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ㆍ기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13일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각각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하나다.
CDP는 매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평가를 시행하고, 리더십 A(Leadership A), 리더십 A-(Leadership A-), 매니지먼트 B(Management B), 매니지먼트 B-(Management B-) 등 총 8개의 등급을 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상위 5개 기업에게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를 획득해 해당 산업 섹터(선택소비재) 상위 2~4개 기업에게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5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차는 평가 과정에서 2045 탄소중립 전략 추진, 전동화 라인업 지속 확대, 협력사 탄소중립 유도,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기술 및 자연 기반 탄소상쇄 사업 발굴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탄소경영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2045 탄소중립 전략 추진, RE100 가입 및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저탄소 친환경 제조공정 적용, 엄격한 방류수 수질 관리 및 폐수 재활용 확대, 실시간 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중장기 차원의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편,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현대차·기아 모두 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현대차 경영전략3실장 황동철 상무는 “CDP 평가 기준이 매년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조직을 강화하고 다양한 탄소 감축 방안을 실천, 모색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 폐기에 이르기까지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중립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아 안전환경센터장 조정현 상무는 “CDP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탄소중립, RE100 선언과 함께 이를 위한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을 추진해왔기 때문”이라며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자원 순환율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엔카닷컴 검색과 구매 모두 1위, 올해 최고 인기 중고차는 그랜저가 아니었어
-
최고출력 630마력 '초고성능 왜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
[아롱 테크] 술 냄새만 나도 시동 안 걸리는 '운전자 알코올 감지 시스템'
-
현대차의 월드카. 2024 현대 투싼 1.6 T 4WD 시승기
-
메르세데스 벤츠, 부분변경 'CLAㆍGLAㆍGLB' 출시... 2세대 MBUX 탑재
-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
현대모비스, 멀미저감 신기술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탑재...작전시 증상 완화
-
볼보의 '일급비밀' 프로젝트, i5 · EQE 경쟁하는 전기 세단 내년 5월 출시
-
중국 화웨이와 세레스 합작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 세 번째 모델 M9 SUV 공식 출시
-
중국 니오, 플래그십 세단 ET9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미국시장 판매 일시 중단
-
중국 GAC토요타, bZ4X의 광저우토요타 버전 보치 4X 출시
-
현대차 · 기아 하이브리드 병렬형이 통했다...올해 글로벌 80만대 최다 기록 전망
-
[EV 트렌드] 中 BYD, 유럽 공략 강화 '헝가리에 연간 20만 대 규모' 신공장 추진
-
샤오미 전기차 'SU7' 28일 공개...테슬라 첨단 기능과 포르쉐 성능 갖춘 스피드 울트라
-
주행 중 멈추는 스팅어 · 모델 3 등 14개 차종 2만 8000대 리콜
-
GM · 포드 · 테슬라 일부 전기차, 내년 1일부터 미국서 세액공제 혜택 상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 [뉴스] 정우성 논란에 침울했던 '청룡영화상'... 이병헌의 '이 애드리브'에 분위기 확 바뀌었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