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64아우디, 포뮬러1 출전 준비 본격화
조회 2,2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3-13 17:00
아우디, 포뮬러1 출전 준비 본격화
아우디가 포뮬러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가 이끄는 아우디는 ‘아우디 아젠다’를 통해 브랜드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확고히 했다. 아우디 아젠다의 핵심은 제품과 기술,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포뮬러1 참가 의지를 다지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포뮬러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아우디 기술개발 부문을 이끌고 있는 올리버 호프만 CTO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최정상 모터스포츠 F1에 입성하고자 하는 아우디 AG의 포뮬러1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다. 포뮬러1 프로젝트는 스위스 레이싱 팀 자우버의 운영, 노이부르크 현장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Audi Formula Racing) GmbH의 파워 유닛 개발, 아우디 AG의 전략적인 방향설정과 실행이라는 세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뮬러1 프로젝트는 아우디 포뮬러1의 성공적인 출발과 더불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모터스포츠와 양산모델 생산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자우버 AG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올리버 호프만은 아우디 AG 이사회 이사직에서 물러나 아우디 포뮬러 레이싱 GmbH의 주주 위원회 의장, 그리고 전체 자우버 계열사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더불어 게르놋 될너 CEO가 기술 개발 부문을 추가로 담당한다. 게르놋 될너는 개발 시간 단축 외에도, 아우디 아젠다에 규정된 우선 순위에 따른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위해 효율적인 구조와 명확한 책임 분담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폭넓은 모터스포츠 경험을 지닌 올리버 호프만은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이자 아우디 스포트의 수장으로서 커스터머 레이싱, DTM, 순수전기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국제 우승 및 챔피언십 등을 아우르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아우디에 큰 성공을 안겼다. 더불어 아우디는 최근 혁신적인 전동화 구동 장치를 사용해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으며, 2026년 포뮬러1 입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최고경영자는 “올리버 호프만은 최근 몇 년간 아우디 제품의 DNA를 분명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기술개발 부문 최고경영자로서 아낌없이 헌신했다”고 전했다. 뒤이어 “우리는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장에 소개하며 차근차근 그 결과를 선보이고 있고, 특히 PPE (Premium Platform Electric)와 PPC (Premium Platform Combustion) 기반 대형 모델에는 올리버의 서명이 새겨진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2026년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참가 준비를 위해 또 한 명의 적임자를 발탁했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 CEO로서 아우디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을 담당하게 된다. 올리버 호프만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안드레아스 자이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포뮬러1 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우디 포뮬러1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게르놋 될너와 올리버 호프만이 보여준 신뢰에 감사드린다. 아우디 F1 팀의 CEO로서 아우디의 성공적인 포뮬러1 입성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이미 우리는 스위스 힌빌(Hinwil)과 노이부르크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우리의 야심찬 목표를 실현하는 일은 아우디 AG의 자우버 완전 인수를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0] 2024-11-01 17:25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0] 2024-11-01 17:25 -
[영상] 수소전기차를 넘어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0] 2024-11-01 17:25 -
KGM, 10월 9,245대 판매 전년대비 44% 증가
[0] 2024-11-01 17:25 -
[영상] 로터스가 얻은 새로운 생명,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0] 2024-11-01 17:25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1-01 16:25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한국사업장, 지난해 환율 효과 · 비용절감 노력으로 흑자전환
-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최근 5년간 연평균 96.2%↑로 매년 급증...교통사고는 1.6%↓
-
'우리 아이가 좋아해요' 현대차, 아이오닉 5 디즈디 100 플래티넘 콘셉트카 공개
-
[신차 맛] 포터 일렉트릭보다 더 멀리, 중국산 전기트럭 'BYD 티포케이' 상륙
-
에이씨델코, 럭셔리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 위한 콜센터ㆍ홈페이지 오픈
-
미쉐린,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타이어 제조사 · 환경 기여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
만트럭, 독일 뉘른베르크 공장에 신형 13ℓ 디젤 엔진 생산 위한 신규 생산라인 구축
-
현대차, 2023 뉴욕 오토쇼 참가 '신형 코나 3종 세트' 북미 공략
-
현대차, 1회 충전 최대 635km 주행ㆍ첨단 기술 집약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
-
BMW 그룹 코리아, 디지털 AS 서비스 확대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 ‘IWS 시스템’ 도입
-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최종 수상자 5명 선정
-
내년 美 조지아 공장에서도 생산 시작 기아 EV9 북미 최초 공개
-
기아, 전방 주시 필요없는 자율주행 아이즈오프 2026년 출시...전기차 100만대 목표
-
현대차 아이오닉 6, 세계 올해의 차 3개 부문 석권...기아 EV6 GT 퍼포먼스
-
[아롱 테크]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e퓨얼로 탄소중립 실현 가능
-
현대 아이오닉6, 2023 월드 카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 석권
-
2023 뉴욕오토쇼- 현대 코나 일렉트릭 글로벌 데뷔
-
2023 뉴욕오토쇼 기아 EV9 미국에서도 생산한다
-
기아, 전동화 전환 속도 더 높인다… 26년 EV판매 100만대 목표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환경정화와 화재 피해 복구 활동
- [유머] 남탕vs여탕 차이점
- [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베어 그릴스의 진실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뉴스] '나라 망신 아니냐'... 50대 한국인 남성, 태국서 택시 훔치다 체포
- [뉴스] MZ 미혼여성에 '난자동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깜짝 놀랄 대답 쏟아졌다
- [뉴스] 안재현, 컨디션 난조에도 결국 수술... '신경손상 올 수 있다'
- [뉴스] '꿀꿀꿀꿀꿀~'... 경북 고령서 빗길에 4.5톤 화물차 넘어져 돼지 38마리 탈출
- [뉴스] '숏박스' 조진세, '미인+모델급' 여자친구 깜짝 고백... '만난 지 100일'
- [뉴스] '남친이랑 데이트 중 복권 샀는데'... 혼자 22억 대박 터진 여성
- [뉴스]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