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기아 EV9, 독일영국 자동차 전문지 주행소감 및 평가서 우수한 프리미엄 SUV로 인정받아
조회 2,51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3-12 17:25
기아 EV9, 독일영국 자동차 전문지 주행소감 및 평가서 우수한 프리미엄 SUV로 인정받아
EV9이 독일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아 EV9이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의 최근 기사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우토 빌트는 EV9에 대해 “실내 공간이 충분하고 7인승 외에도 편안함에 중점을 둔 6인승이나 스위블 시트를 갖춘 6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며 “기아가 제시한 대형 전동화 SUV의 가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800V 충전 기술을 통해 210kW급으로 충전 시 24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내비게이션에 급속 충전소를 경유지 또는 목적지로 설정 시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해주거나 내비게이션 이동경로 자체에 충전소를 설정해 충전 편의성이 높다는 점도 언급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EV9의 디자인과 첨단 안전 장비, 승차감을 높게 평가하며 “다양한 재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시승기를 다뤘다.
아우토 자이퉁은 “EV9은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을 갖춰 프리미엄 부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칭찬했다.
또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교차로 보조, 조향 및 제동 개입 기능이 있는 사각지대 보조 장치 등 다양한 보조 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되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스펜션 설정 최적화로 요철을 부드럽게 넘나들고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걸러내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곡선 주행 시 큰 차체의 거동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9이 제공하는 실용성과 실내 공간에 주목하며 “EV9의 3열은 성인이 탑승하더라도 대부분의 7인승 차량보다 훨씬 더 잘 앉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전성 측면에서도 3열 뒤쪽으로 트렁크 공간이 남아 있어 충돌 사고 시 운동 에너지를 흡수하는 크럼플 존이 마련돼 있다며 EV9이 유럽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 패들을 통해 오토모드, i페달 모드 등 회생제동 단계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며 “i페달 모드는 시작과 정지가 부드럽고 브레이크 페달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높은 감속도를 갖췄다”고 EV9의 회생제동 시스템도 눈여겨봤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 오토카(Autocar), 왓 카?(What Car?)는 공통적으로 EV9이 실용성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오토 익스프레스는 기아의 새로운 플래그십 EV9이 일상적인 유용성과 편안한 승차감, 우수하고 세련된 성능을 갖춰 실용성 측면에서 전기차 시대의 최고라고 평가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승차감”이라며 “편안함에 초첨을 맞춘 EV9은 교외의 거친 도로를 부드럽게 달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 “2개의 모터를 적용한 EV9은 2.6톤이 넘지만 5.3초만에 0-100km/h(62마일/h)를 돌파하는 차”라며 “영하의 온도로 얼어붙은 스코틀랜드 도로 위를 다양한 속도로 장기간 테스트한 결과 약 418km(260마일)는 도달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이는 7인승 차량으로서 고무적인 일”이라고 초겨울 시승 소감을 밝혔다.
오토카는 EV9 GT라인이 눈에 띄는 외장 디자인과 실내공간, 가속성능, 다양한 활용성, 주행거리가 인상적이라며 비교대상으로 선정한 랜드로버 디펜더 110 P400e와 아우디 Q8 E-tron 55 Quattro보다 더 높은 점수를 줬다.
“라운지 스타일의 1열 마사지 시트는 전동식 리클라이너 형태의 종아리 지지대가 함께 제공돼 급속 충전을 하는 동안 편하게 기대서 쉴 수 있다”며 “EV9은 세 모델 중 유일하게 7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 “2열 좌석은 필요할 때 슬라이딩, 폴딩, 스위블이 가능해 랜드로버 디펜더의 뒷좌석보다 더 좋다”고 실내 공간을 평가했다.
아울러 “EV9은 세 모델 중에서 제원 및 실제 성능상 가장 빠르고 토크도 충분하다”며 가속성능을 평가했고 추운 날씨 조건에서 실제 측정한 전비효율과 주행거리가 약 3.7km/kWh(2.3마일/kWh)ᆞ386km(240마일)로 EV9(99.8kWh)보다 더 큰(106kWh) 배터리를 장착한 아우디 Q8 E-tron의 약 3.2km/kWh(2.0마일/kWh)ᆞ338km(210마일)보다 더 우수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왓 카?는 “EV9의 상당한 크기로부터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것은 3열 승객”이라며 “키가 6피트인 사람도 머리 및 무릎 공간이 충분하다”고 3열을 평가했다.
또 대부분의 SUV 구매자가 선호하는 높은 느낌의 시트 포지션, 측면 지지성이 우수해 편안한 1열 시트 등 1열의 우수성도 함께 담았다.
아울러 “박스형 디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약간의 바람 소리를 제외하고 고속도로에서 정숙하며 운전자와 탑승자를 방해하는 로드 노이즈가 거의 없다”고 정숙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했다.
기아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ᆞ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됐으며, 오는 3월 27일 뉴욕모터쇼에서 우승자가 발표될 예정인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및 ‘세계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 톱3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EV9은 ▲‘2024 영국 올해의 차(2024 UK Car of the Year)’ ▲‘2024 세계 여성 올해의 차(2024 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 ▲2024 왓 카? 어워즈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Electric 7-Seater)’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에드먼즈(Edmunds)’ 주관 ‘탑 레이티드 어워드 2024(Top Rated Awards 2024)’ ‘최고의 전기 SUV(Top Rated Electric SUV)’및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 선정 ▲‘2024 독일 올해의 차(2024 German Car Of The Year)’ ‘럭셔리(Luxury)’ 부문 선정 ▲‘2023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2023 Newsweek Autos Awards)’ ‘최고의 프리미엄 SUV(Best Premium SUV)’ 및 ‘최고의 SUV 인테리어(Best SUV Interior)’ 선정 ▲아우토 빌트(Auto Bild)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2023 Golden Steering Wheel Awards)’ ‘패밀리카(Family Cars)’ 부문 수상 ▲영국 탑기어 ‘2023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바다런’ 마라톤 대회에 선두 차량 지원
-
'현대차-이베코' 수소 버스 ‘E-WAY H2’ 세계 최초 깜짝 공개...최대450km 주행
-
尹 정부, 미래차 현장인력 양성사업 폐지, 20만 정비 인력 생계 박탈할 것
-
정의선 회장, 주먹밥까지 챙긴 '양궁 내리 사랑 39년' 항저우 대회 메달 11개 결실
-
기아,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민관 협력체계 구축
-
[오늘의 스팀] 모던 워페어 3 테스트 앞두고 콜옵 판매 급상승
-
[영상] 리틀 7, BMW 8세대 5시리즈 시승기
-
현대차, 북미시장에서 테슬라 NACS커넥터 채택한다
-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퇴임 발표
-
롤스로이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퇴임...후임, BMW UK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
-
'3040 팬심 공략 통했다' XC60 돌풍에 볼보코리아 수입차 빅3 등극
-
수입차, 작년 9월 대비 5.4% 감소...볼보코리아 XC60 앞세워 빅 3 진입
-
덩치로 눌렀나? KG 토레스 EVX, 기아 레이 EV 미세한 차이로 호감도 따돌려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
[시승기] BMW 8세대 '뉴 5시리즈' 미래로 가는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
BMW 코리아, 현대차보다 많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차징넥스트' 공개
-
테슬라 멕시코 공장, 아직 초기 협상 단계
-
말 그대로 다목적.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C 시승기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